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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열려
2015년 07월 22일 17시 39분  조회:5100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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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열려
 
인성 교육 및 학과 교육 중심의 희망 교실 시스템이 컴퓨터를 활용한 직업 교육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희망 교육 시스템으로 전환됐다는 데 큰 의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07/22 [01:52]
 
 

【UB(Mongolia)=Break News GW】
7월 21일 화요일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이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얀주르흐구(區) 다리에흐로(路) 76번지(=76 Toot, Dari-Ekh Street, 21th Khoroo, Bayanzurkh District, UB City, Mongolia)에서 오후 3시(당초 예정 오후 2시)부터 거행됐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박재식 한국금융증권 대표이사(꿈나눔재단 이사장 겸임), 체. 오치르후(Ch. Ochirkhuu) 울란바토르시 사회복지국 국장, 오트곤바가나(Otgonbagana) 울란바토르시 교육국장, 야. 바이갈마(Ya. Baigalmaa) 울란바토르시 아동가정국 국장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바트체체그(Battsetseg)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ADRF 몽골 지부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현장에는 박재식 한국금융증권 대표이사(꿈나눔재단 이사장 겸임),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체. 오치르후(Ch. Ochirkhuu) 울란바토르시 사회복지국 국장, 오트곤바가나(Otgonbagana) 울란바토르시 교육국장, 야. 바이갈마(Ya. Baigalmaa) 울란바토르시 아동가정국 국장, 바트체체그(Battsetseg)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ADRF 몽골 지부장 등의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박재식 한국금융증권 대표이사(꿈나눔재단 이사장 겸임)가 축사에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체. 오치르후(Ch. Ochirkhuu) 울란바토르시 사회복지국 국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몽골 소녀가 전통 춤을 선보이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박재식 한국금융증권 대표이사(꿈나눔재단 이사장 겸임)와 체. 오치르후(Ch. Ochirkhuu) 울란바토르시 사회복지국 국장이 입구 왼쪽 현판 제막에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박재식 한국금융증권 대표이사(꿈나눔재단 이사장 겸임)와 오트곤바가나(Otgonbagana) 울란바토르시 교육국장이 입구 오른쪽 현판 제막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ICT 교육센터에 기증된 삼성 노트북 컴퓨터는 최신식으로서 본 기자의 노트북 컴퓨터보다 성능이 고급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현장에서는 몽골 마두금 연주가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몽골 어린이들의 눈이 초롱초롱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장에서 본 기자와 조우(遭遇)한 박재식 한국금융증권 대표이사(꿈나눔재단 이사장 겸임)는 본 기자에게 딱 한마디했다. "바쁘실 터인데, 이렇게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순간, 본 기자는 박 대표이사가 그야말로 '쿨(Cool)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쿨(Cool)하다'라는 말의 의미⇒Cool은 "서늘한, 시원한, 냉정한, 훌륭한"이란 뜻이지만, 일상적 대화에선 "훌륭한"이란 뜻으로 많이 쓰인다. 미국, 영국의 젊은이들은 '쿨(Cool)'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데, 이들이 생각하는 '쿨(Cool)'의 의미는 '좋다, 근사하다, 패션이 멋지다' 등이다. 반면 『옥스퍼드사전』은 '쿨(Cool)'을 "흥분과 열정의 기운을 잃은, 덜 열광적이고 열심인, 열정과 감정에 영향 받지 않으며 흥분하지 않고 심사숙고하고 조용한" 등으로 정의했다. 서양 젊은이들이 실제로 쓰는 용법과 『옥스퍼드사전』의 정의는 다른 건가? 꼭 그렇진 않다. 우리 시대의 '멋'의 개념이 근본적으로 '쿨(Cool)'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는 게 옳겠다. 위키피디아(Wikipedia)는 '쿨(Cool)'을 "언제 어느 상황에서나 안정감과 고요함을 유지하고, 자기 조절을 잃지 않으면서 독립적인 태도를 갖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대한민국에선 어떤가? '쿨(Cool)’이라는 낱말은 1990년대 후반부터 젊은이들 사이에 최고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뒤돌아보지 않는다', '필요 이상의 감정 소비는 바보짓이다'라는 식의 사고로 대변되는 '쿨(Cool)함'은 '일탈과 반항의 코드'로 해석되며 신세대의 사고방식과 대중 문화를 지배했다. 특히 디지털 문화의 개인주의적 특성과 맞아 떨어지면서 '쿨(Cool)하다=세련됐다=시대를 앞선다', '쿨(Cool)하지 않다=촌스럽다=시대에 뒤떨어진다'라는 인식까지 낳았다.

자그마한 일에도 생색을 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그 얼마나 많던가? 박 대표이사는 그런 부류하고는 거리가 먼 듯 했다. 
아니, 박 대표이사는 바이블에 나오는  구절을 이미 곰곰이 곱씹었던 것일까?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義)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賞)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Be careful not to do your 'acts of righteousness' before men, to be seen by them. If you do, you will have no reward from your Father in heaven. So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announce it with trumpets, as the hypocrites do in the synagogues and on the streets, to be honored by men. I tell you the truth, they have received their reward in full. But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let your left hand know what your right hand is doing, so that your giving may be in secret. Then your Father, who sees what is done in secret, will reward you.)'

하지만, 몽골 현지 언론을 통한 최소한의(최소한이라고 썼다) 홍보 작업은, 나팔은 불지는 않더라도, 필수불가결하다고 본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겪어야 할 어려움이 생각 이상으로 많은 현재의 몽골의 특수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한편, 본 현장에는 몽골 한인 동포 언론 매체로는 본지와 UB Korea Times, 몽골 현지 언론 매체로는 조니메데(Zunii Medee) 신문사, 운데스니메데(Undesnii Medee) 신문사, 에흐오론방송사(Ekh Oron-TV), 몽골국영방송사(MNB-TV) 등의 취재 기자들이 총출동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박재식 한국금융증권 대표이사(꿈나눔재단 이사장 겸임)가 현지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현지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의 의미는 "그동안 몽골 빈곤 지역 아동을 위해 실시돼 오던 인성 교육 및 학과 교육 중심의 희망 교실 시스템이 컴퓨터를 활용한 직업 교육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희망 교육 시스템으로 전환됐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현장 주변의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얀주르흐구(區) 다리에흐로(路)( Dari-Ekh Street, 21th Khoroo, Bayanzurkh District, UB City, Mongolia)는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이른바 달동네 지역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행사에 앞서, 이두수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ADRF 한국 본부 사무국장은 서울에서 본 기자에게 직접 국제전화(본 기자의 휴대 전화 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가 의문이다)를 걸어 와, "ADRF(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는 꿈나눔재단(한국증권금융)의 후원을 받아 이번에 본 몽골 ICT 교육센터를 건립하게 되었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내용이 널리 공유되어야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후원에 나서게 될 것 같다"며, 본 기념식 홍보를 위한 본 기자의 언론 취재를 정중하게 요청해 온 바 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기념식 현장. 현장 취재에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 주변의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얀주르흐구(區) 다리에흐로(路)( Dari-Ekh Street, 21th Khoroo, Bayanzurkh District, UB City, Mongolia)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ADRF는 20여 년 간 빈곤 지역 어린이들에게 교육 지원을 해 오고 있는 국제 구호단체”라고 전제하고, “이번에 꿈나눔재단의 협조로 울란바토르에 건립되는 본 ICT 교육센터는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것만큼의 대규모의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작지만 꾸준하게 지원해오고 있는 저희 입장에선 큰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본 행사를 위해 꿈나눔재단 임직원들은 후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몽골 현지에서 직접 봉사 활동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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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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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22 [01:5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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