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Mongolia)=Break News GW】
3월 5일 목요일 한민족의 명절인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일명 척사대회=擲柶大會)가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C동 2층 몽골한인회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됐다.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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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진행을 맡은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왼쪽, 제7, 8대 회장)과 박민규 몽골한인회 사무차장(오른쪽)이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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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지난 삼일절 96돌 기념식 행사를 앞두고 급작스런 신병으로 인해 입원 가료 중이던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맨오른쪽)이 몸을 추스를 새도 없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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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최인선 양주골 레스토랑 대표(맨오른쪽)가 윷을 던지기 직전이다.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 담당 영사 겸 참사관(가운데 양복 입고 선 사람)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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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왼쪽)이 심판으로 나선 가운데 최광규 신흥지하수개발 대표(아래쪽)와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위쪽)이 오달지게 한 판 붙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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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이성욱 몽골한인회 사무국장(가운데 흰 와이셔츠 입고 선 사람)이 심판으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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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윷놀이대회에 찬조금을 기꺼이 기부한 몽골 한인 동포들의 이름이 현장에 나부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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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나물과 오곡밥이 점심으로 준비돼 더욱 풍성했던 이날 윷놀이대회에서 몽골 한인 동포들은 몽골의 한파와 환율 폭등 사태로 다소 침체됐던 가슴을 모처럼 활짝 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즐겼다.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마련한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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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마련한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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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는 나이 지긋한 60대와 70대의 한인 동포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친목 단체인 60-70회가 주최해 왔으나, 고국으로 귀환하는 회원들로 인해 인원 미달로 해체되는 바람에 올해엔 몽골한인회가 개최했다.
이 기회를 빌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해 2015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주최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
아울러,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 2015년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 현장에 제공된 정월 대보름 음식에 대해서도 몇 자 적는다.
육개장과 나물 무침 등의 정갈한 음식은 올해 1월 1일 제12대 몽골한인회 출범과 함께 새로 발족된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해 내놓았다.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올해 1월 1일 제12대 몽골한인회 출범과 함께 새로 발족된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이 음식 마련에 분주하다.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마련한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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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올해 1월 1일 제12대 몽골한인회 출범과 함께 새로 발족된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이 음식 마련에 분주하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백승련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 위원장이다.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마련한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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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올해 1월 1일 제12대 몽골한인회 출범과 함께 새로 발족된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이 음식 마련에 분주하다. 맨왼쪽이 국중열 몽골 한인회 회장 부인 권명자 여사, 맨오른쪽이 민학기 세종 레스토랑 대표 부인,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 부인이다.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마련한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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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화합을 위해 묵묵하게 이바지해 주는 이런 한인 동포 덕에 몽골 한인 동포 사회는 발전하고 융성하리라!
▲2015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5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유일의 한인방송사 KCBN Channel-TV 황성민 대표(왼쪽)의 응원 속에 윷 던지기 시범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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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저러나, 본 기자는 이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 덕분에 이번 여름을 무난하게 보낼 듯하다. "정월 대보름에 묵은 나물을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 법"이라시던 우리 조상님들의 말씀이 이 순간 그야말로 거룩한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으로 다가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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