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각 대학 캠퍼스 교수단 개인 정보 입력 실시
2015년 02월 28일 14시 58분  조회:4225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각 대학 캠퍼스 교수단 개인 정보 입력 실시
 
몽골 현지 각 대학 캠퍼스 교수단,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누리집에 접속해 각자의 개인 정보 입력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4/02/28 [01:45]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지난해 9월의 1학기 개강 및 12월 중순의 1학기 종강과 더불어 1월 말까지의 1달 간의 짧은 겨울방학에 들어갔던 몽골 대학 캠퍼스가 지난 1월 26일 월요일 각 대학 별로 2014-2015학년도 2학기 개강식을 갖고 일제히 강의에 들어간 가운데, 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 장관 엘. 투무르=L. Gantumur)가 몽골 현지 각 대학 캠퍼스 교수단의 개인 정보 입력을 2월 28일 토요일까지 실시했다.



▲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 장관 엘. 투무르=L. Gantumur)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몽골 현지 각 대학 캠퍼스 교수단은 각자 스스로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누리집 (http://esis.edu.mn/)에 접속해 2월 28일 토요일까지 예정된 각자의 개인 정보 입력을 완료하느라 분주한 며칠을 보냈다.

 


▲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 장관 엘. 투무르=L. Gantumur)의 공식 웹사이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 장관 엘. 투무르=L. Gantumur)의 몽골 현지 각 대학 캠퍼스 교수단의 개인 정보 입력 작업 실시는 몽골 현지 대학의 교수단이 새로 발표한 논문 자료나 학술 활동 등의 최신 데이터를 교수 자신이 스스로 자유롭게 직접 입력하게 함으로써 교수단 각자의 개인 정보를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고자 하는 엘. 투무르(L. Gantumur) 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 장관의 몽골 교육 진흥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로 사료된다.
 

 

몽골 현지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몽골 교육부 누리집에 접속해 2월 28일 토요일까지 예정된 각자의 개인 정보 입력을 완료하느라  분주한 며칠을 보냈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지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실상, 엘. 투무르(L. Gantumur) 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 장관은 지난 2012년 6월 28일에 치러진 제6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그 해 9월에 구성된 몽골 노로빈 알탄호야그 (Норовын Алтанхуяг=Noroviin Altankhuyag) 몽골 제27대 국무총리 내각에서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장관에 선임된 뒤, 지난해 2014년 12월에 새로 출범한 치메드 사이한빌레그 제28대 신임 국무총리(New Prime Minister Chimed Saikhanbileg) 내각에서 연임된 두 명(다른 한 명은 에스 에르데네 인구개발사회복지부 장관임)의 장관 중 한 명이다. 업무 추진 능력이 탁월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엘. 투무르(L. Gantumur) 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 장관. (사진=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엘. 투무르(L. Gantumur) 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 장관은 1973년 2월 26일 오브스 아미마그(Увс аймаг) 출생의 42세의 젊은 장관으로서, 일본 센다이(Sendai) 대학교, 나가오카(Nagaoka)기술대학교 등 두 개 대학을 졸업한 일본통이기도 하다.


한편,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 현지 대학 캠퍼스의 일과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울란바토르 시장실의 이니셔티브에 따라, 기존과는 다른 변경된 스케줄로 지난 1월 26일 월요일부터 시행되고 있음을 굳이 기록해 둔다.

요컨대, 몽골 현지의 일과 개시 시각이, 지난 1월 26일부터 정부 각 부처, 공공 기관, 및 정부 대행 기관들은 기존의 아침 8시에서 오전 9시로, 울란바토르 시청과 부속 기관들은 기존의 아침 8시에서 8시 30분으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는 전과 동일하게 그대로 아침 8시로 유지됐으며, 대학 캠퍼스의 일과는 기존의 아침 8시 40분에서 아침 7시 40분으로 한 시간 앞당겨진 것이다.

이에 따라, 등굣길의 대학생들과 첫시간 강의를 맡은 교수단이 꼭두 새벽부터 대학 캠퍼스로 달음박질하는 진풍경이 벌어졌고, 교수단이나 애(愛)제자들이 새 환경에 적응하는 데 다소 힘겨워 하는 듯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차츰 적응해 가는 모양새다.

 

현재 몽골 전체 인구 300만 명 중 수도 울란바토르 거주 인구는 120만 명으로서, 그 중 27 퍼센트는 근무 시간대가 공공 기관 일과 시간대와 겹치는 개인 사업 종사자들, 22퍼센트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14퍼센트가 대학 캠퍼스생, 7퍼센트가 정부 기관 요원들이다.

 

그동안 대략 울란바토르시 인구의 70 퍼센트인 848,932명의 시민들이, 아침 7시와 아침 8시 사이에 도로 상에 위치하는 출근이나 등굣길에 서 있곤 했는데, 바로 이 시간대가 울란바토르시 도로가 막히게 되고 교통 흐름이 느려지는 때라는 게 교통경찰청의 발표였다.


울란바토르 시민들은 시민들대로 공공 기관의 문 여는 시간인 아침 8시경과 문 닫는 시간인 오후 5시경에 교통 체증이 초고조에 달한다고 불만을 토로해 왔었는데, 바로 이 시간대를 즈음해 매일 자동차와 버스가 평균 30분에서 1시간 가량 더 지체하게 된다는 게 불만의 핵심이었다.


지난 2014년 12월에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국무총리(Mongolian Prime Minister Ch. Saikhanbileg)는, 울란바토르 시의회의 제안에 따라, 즉각 일과 시간 조정에 필요한 몽골 정부의 권한을 에. 바트울 울란바토르 시장(UB Mayor E. Bat-Uul)에게 위임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에. 바트울 울란바토르 시장(UB Mayor E. Bat-Uul)은 즉각 일과 시간 변경 포고령을 발동해 지난 1월 23일 금요일 발효에 들어갔음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4/02/28 [01:4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Счастье каждому померещится
스차슷찌예 까쥐다무 빠미례쉿짜

(행복은 누구에게나 찾아 드는 법)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1. Счастье каждому померещится
스차슷찌예 까쥐다무 빠미례쉿짜
(행복은 누구에게나 찾아 드는 법이러니)

Когда в небе светит луна
깍다 브 녜볘 스볘찌뜨 루나

(곧 하늘에 달이 밝게 빛날 때가 그런 순간이리)
Песни звук в тиши вечерней слышится
뼤스니 즈붘 브 띠쉬 볘체르녜이 슬릐쉿짜
(노랫 소리가 밤의 적막 속으로 젖어 들면)

А в душе лишь тоска одна
아 브 두셰 리쉬 따스까 아드나

(우리 가슴 속은 애수(哀愁)로 물결치리라)
 

2. Что ж вы, молодцы, призадумались,
슈또 쥐 븨, 말랃쯰, 쁘리자두말리시

(당찬 용사, 그대, 시름에 잠겼는가)
Ведь на радость жизнь нам дана
볘지 나 라닷찌 쥐즌이 남 다나

(환희 속에 지속되는 우리의 삶이기에)
Ночь светла и грусть уже развеялась
노취 스볫뜰라 이 그룻찌 우줴 라즈볘얄라시
(밤은 밝게 빛나고, 우울(憂鬱)은 이미 멀리 사라졌나니)
В наших песнях вокруг костра
브 나쉬흐 뼤스냐흐 밬룩 까스뜨라

(우리의 노래여, 모닥불 곁에서 영원히 머무를진저)

3. Счастье каждому померещится
스차슷찌예 까쥐다무 빠미례쉿짜
(행복은 누구에게나 찾아 드는 법이러니)
Когда в небе светит луна

깍다 브 녜볘 스볘찌뜨 루나

(곧 하늘에 달이 밝게 빛날 때가 그런 순간이리)
Песни звук в тиши вечерней слышится
뼤스니 즈붘 브 띠쉬 볘체르녜이 슬릐쉿짜
(노랫 소리가 밤의 적막 속으로 젖어 들면)

А в душе лишь тоска одна
아 브 두셰 리쉬 따스까 아드나

(우리 가슴 속은 애수(哀愁)로 물결치리라)

Песни звук в тиши вечерней слышится
뼤스니 즈붘 브 띠쉬 볘체르녜이 슬릐쉿짜
(노랫 소리가 밤의 적막 속으로 젖어 들면)
А в душе лишь тоска одна
아 브 두셰 리쉬 따스까 아드나

(우리 가슴 속은 애수(哀愁)로 물결치리라)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25 [몽골 특파원] 2024년 노벨문학상, 대한민국 여류 작가 한강 품으로 2024-10-14 0 141
424 [몽골 특파원] 2023년 노벨문학상, 노르웨이 출신 작가 욘 포세 품으로 2023-10-06 0 936
423 몽골, 2023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2023-02-21 0 609
422 몽골 정부, 지구촌 34개국 국민들에게 임시 무사증 입국 허용한다 2023-01-06 0 703
421 몽골 정부, "몽골 방문 환영 행사 2023" 일정표 공지 2023-01-05 0 737
420 [몽골 특파원] 2022년 노벨문학상, 프랑스 여류 작가 아니 에르노 품으로 2022-10-09 0 816
419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22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22-03-08 0 1111
418 [몽골 특파원] 2021년 노벨문학상, 압둘라자크 구르나 품으로 2021-10-08 0 1519
417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몽골 MNB-TV 출연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관련 의견 개진 2021-10-05 0 1505
416 [몽골 특파원]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푸틴 대통령과 첫 몽러 정상 통화 2021-07-11 0 1451
415 [몽골 특파원] 후렐수흐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성료 2021-06-26 0 1477
414 [몽골 특파원] 몽골 제6대 대통령에 오. 후렐수흐 후보 당선 2021-06-10 0 1455
413 [몽골 특파원]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 현장 2021-06-10 0 1607
412 [몽골 특파원]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 데. 소미야바자르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접견 2021-04-26 0 1871
411 [몽골 특파원] 한국-몽골 외교부 장관(강경화-엥흐타이반) 화상 회담 개최 2020-12-23 0 1999
410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북한 주재 시절 회고 에세이 한글판 출간 2020-08-18 0 3403
409 [몽골 특파원] 북한, 개성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 2020-08-14 0 3008
408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08-13 0 3042
407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08-12 0 2528
406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 오승호 몽골 주재 북한 대사 접견 2020-07-24 0 2685
405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미중 긴장 고조 속 주한 미중 두 대사 회동 보도 2020-07-23 0 2925
404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접견 2020-07-21 0 2830
403 몽골, 코로나 비상 상황 대응 기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 2020-04-28 0 3859
402 한몽골 수교(1990. 03. 26) 30돌 2020-03-28 0 4121
401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2019-11-21 0 4069
400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개최 2019-11-15 0 3664
399 [몽골 특파원]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2019-09-03 0 3691
398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2019-08-02 0 4321
397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2019-07-12 0 3840
396 [몽골 특파원] 미국 워싱턴 포스트, "미국은 몽골에 사과해야" 타전 2019-07-05 0 4367
395 [몽골 특파원] 제3차 북미 정상 회담 관련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9. 06. 30) 2019-07-01 0 4146
394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몽일 외교부 장관 회담 열려 2019-06-17 0 3871
393 [몽골 특파원]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 포르투갈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2019-06-14 0 4072
392 몽골 언론, 미국의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소식과 김정은 조의 전달 소식 동시 타전 2019-06-13 0 4291
391 몽골 언론, ‘북한, 300톤 이하의 인도적 지원 안 받는다’ 소식 타전 2019-06-08 0 4286
390 몽골, 에너지 산업과 블록체인(block chain) 연계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 모색 2019-04-21 0 4158
389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이낙연 국무총리 몽골 방문 예정 타전 2019-03-23 0 4235
388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 행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열려 2019-03-22 0 4186
387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2019-03-12 0 4488
386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9-03-08 0 4664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