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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외교부, 몽골 문화 특사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엔. 투브신바야르 선수 위촉
2015년 02월 18일 16시 47분  조회:4766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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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외교부, 몽골 문화 특사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엔. 투브신바야르 선수 위촉
 
엔. 투브신바야르((N. Tuvshinbayar) 선수, 몽골의 대(對) 지구촌 문화 외교 촉진 활동에 가일층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02/18 [16:53]
 
 

【UB(Mongolia)=Break News GW】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이 베이징 올림픽 유도 종목 금메달리스트이자, 몽골 국가 공인 노동 영웅인 엔. 투브신바야르(N. Tuvshinbayar) 선수를 몽골 문화 특사로 위촉하고, 2월 16일 월요일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몽골 문화 특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몽골 외교부가 밝혔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엔. 투브신바야르 선수는 독일 뒤셀도르프 유도 그랑프리 대회 참가 차 2월 18일 아침 독일로 향발한 뒤, 대회를 마치고, 일명 “ITB 베를린 2015”라는 명칭의 국제 관광 전시회에 참가해, 전시회 기간 동안 몽골 문화 특사 자격으로 몽골의 국격 증진 활동에 나서게 된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 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이 베이징 올림픽 유도 종목 금메달리스트이자, 몽골 국가 공인 노동 영웅인 엔. 투브신바야르(왼쪽, N. Tuvshinbayar) 선수를 몽골 문화 특사로 위촉하고, 2월 16일 월요일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몽골 문화 특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외 정책 측면에서 최적의 기준 척도로 공인된 문화 외교가 성공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국제적 흐름에 따라, 몽골 문화 특사는 예술, 문화, 체육 활동을 통한 몽골의 대(對) 지구촌 이미지 고양 임무와, 역사 분야에서의 학술 연구 조사를 위한 국제 협력 지원 임무를 맡게 된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공공외교의 이런 기능을 2015년부터 몽골 외교부에 새롭게 도입해, 몽골 문화 대사 위촉이 적합한 명망 있는 몽골 국민들에게 몽골 문화 특사의 지위를 접목시켰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엔. 투브신바야르 선수가, 몽골의 외교 서비스 틀 안에서, 소프트 파워의 핵심 이정표인 문화 외교 촉진 활동에 가일층 이바지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 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이 베이징 올림픽 유도 종목 금메달리스트이자, 몽골 국가 공인 노동 영웅인 엔. 투브신바야르(왼쪽, N. Tuvshinbayar) 선수를 몽골 문화 특사로 위촉하고, 2월 16일 월요일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몽골 문화 특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엔. 투브신바야르 선수에 대한 본 0002호의 몽골 문화 특사 위촉장 수여식에는 테. 볼드바타르(T. Boldbaatar) 몽골 보건체육부 차관, 엠. 부흐바트(M. Bukhbat) 몽골유도협회 사무총장, 오. 발진냠(O. Baljinnyam)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 및 몽골 외교부 요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한편, 0001호의 몽골 문화 특사 위촉장은, 몽골 국무총리의 일본 공식 방문 시에, 일명 하쿠호라 불리는 일본 프로 스모 요코즈나인 몽골 출신의 엠. 다바자르갈(M. Davaajargal) 선수에게 수여된 바 있다.

 

English language
Olympic Champion N. Tuvshinbayar appointed as Mongolian Cultural Envoy

Mr. 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appointed Mr. N. Tuvshinbayar, Olympic Champion and awardee of Hero of Labor and Merit Athlete, as the Mongolian Cultural Envoy and presented him the Certificate at the Ministry on 16th February. Mr. N. Tuvshinbayar will depart for Dusseldorf Judo Grand Prix on 18th February. His next schedule is to attend “ITB Berlin 2015”-International tourism exhibition, during which he will promote Mongolia in his quality as Cultural Envoy.

 

In compliance with the best practice of a cultural diplomacy, recognized as the best benchmark of a foreign policy, Cultural Envoy is entrusted with duties to promote Mongolia abroad with art, cultural and sport activities and to support international cooperation of academic research in history.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has newly introduced this function of public diplomacy into the Ministry commencing from 2015 and adopted the Statute of Cultural Envoy by which reputable citizen of Mongolia allowed to be appointed for this position. The Minister stated that he will further encourage a core milestone of a soft power, the cultural diplomacy, within Mongolia’s diplomatic service.
 

Mr. T. Boldbaatar, Deputy Minister for Health and Sport, and Mr. M. Bukhbat, General Secretary of Mongolian Judo Federation, and Mr. O. Baljinnyam, Head Coach of Judo National Team and officials from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were present at the ceremony to present the Certificate with number 0002 to Mr. N. Tuvshinbayar. It is to refer that Prime Minister of Mongolia has presented the Certificate of Cultural Envoy with number 0001 to Hakuho M. Davaajargal, Yokozuna of Japanese Grand Sumo Wrestling, during the official visit to Japan.

Mongolian language
Олимпийн аварга Н. Түвшинбаярыг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элчээр томиллоо
Олимпийн анхны аварга, Монгол Улсын хөдөлмөрийн баатар, Гавьяат тамирчин Н. Түвшинбаярыг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элчээр томилж, гэрчилгээ гардуулав. Н. Түвшинбаяр Дюселдорфын цомын аваргын тэмцээнд оролцохоор мордож буй юм. Тэрбээр Берлинд болох “ИТБ-Берлин-2015”-олон улсын аялал жуулчлалын үзэсгэлэнд оролцож эх орноо сурталчилна.

 

Шилдэг гадаад бодлого соёлын бодлого байдаг гэсэн зарчмаар Соёлын элч нь Монгол Улсыг гадаадад сурталчлах, соёл, урлаг, спортоор сурталчлах түүхийн судалгааны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д дэмжлэг үзүүлэх үндсэн үүрэгтэй юм.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энэхүү соёлын гадаад сурталчилгааны чиг үүргийг 2015 оноос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анд бий болгож, соёлын элчээр дэлхийд алдартай Монгол иргэнээ томилдог журмыг батлаад байна. Олон улсын харилцааны зөөлөн хүчний бодлогын тулгуур болсон соёлын сурталчилгааг дипломат алба цаашид улам өргөжүүлэн хөгжүүлнэ гэж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тэмдэглэлээ.
 

Н. Түвшинбаярт 002 дугаартай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элчийн гэрчилгээг гардуулах ёслолын ажиллагаанд Эрүүл мэнд, спортын дэд сайд Т. Болдбаатар, Жүдогийн холбооны Ерөнхий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М. Бөхбат, Жүдо бөхийн улсын шигшээ багийн дасгалжуулагч О. Балжинням, ГХЯ-ны албаны хүмүүс байлцав. Мэргэжлийн Сумо бөхийн их аварга Хакухо М. Даваажаргалд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 0001 дугаартай Соёлын элчийн гэрчилгээг Токио хотноо гардуулсан билээ.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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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18 [16:5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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