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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
2014년 12월 24일 14시 11분  조회:4504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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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12월 24일 오전 9시 30분 문 열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4/12/24 [11:37]
 
 

【UB(Mongolia)=Break News GW】
12월 24일 수요일
대한민국 정부의 무상 원조 전담 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의 지원으로 개설된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가 오전 9시 30분에 개소
식 행사를 갖고 진료를 개시했다.

 

 
 
 
 
 
▲대한민국 정부의 무상 원조 전담 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베. 뱜바도르지(B. Byambadorj)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원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내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설 및 이비인후과 수술 시스템 개선 사업(International Clinic of National First Central Hospital of Mongolia & ENT Surgical System Improvement)으로 명명되어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에 의해 추진된 본 프로젝트의 사업 규모는 약 70,000US$(KOICA 64,000US$ + 수원기관 6,000US$)이다.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최흥열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 몽골 사무소 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베. 뱜바도르지(B. Byambadorj)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원장과 최흥열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 몽골 사무소 소장이 기념 테이프 절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최흥열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 몽골 사무소 소장을 수행 중인 (맨오른쪽) 권자영 과장과 김범준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모친인 (오른쪽에서 두 번째) 김미정(金美廷)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진료 및 수술 분야의 선진 시스템을 몽골 현지 의사들에게 전수하여, 몽골 현지의 보건 및 의료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의 파견으로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에 근무 중인 김범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현장 브리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의 파견으로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에 근무 중인 김범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현장 한 켠에 따뜻한 커피, 차, 그리고 다과가 조촐하게 마련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왼쪽부터) 베. 뱜바도르지(B. Byambadorj)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원장, 최흥열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 몽골 사무소 소장, 김미정(金美廷) 여사, 김형동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김범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같이 포즈를 취했다.김범준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김형동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와 김미정(金美廷) 여사의 장남으로서, 내년 2015년 10월까지 본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에 근무하게 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 의료진이 개소 축하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의 파견으로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에 근무 중인 김범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자신의 부모인 김형동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부인 김미정(金美廷) 사모 내외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김범준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김형동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의 장남으로서, 내년 2015년 10월까지 본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에 근무하게 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립 제1 중앙 병원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 개소식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 맨왼쪽에 태극 마크가 선명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추운 기후 및 환경 오염으로 인해 이비인후과 질환 환자 비율이 비교적 높은 몽골 현지에 첨단 의료 장비가 도입됨으로써 정확한 진단 및 수술이 가능해지게 됐다.

취재 후기 : 오늘이 이른바 크리스마스 이브(Christmas Eve)이다. 

본 기자는 바이블에 나오는  구절을 상기한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義)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賞)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Be careful not to do your 'acts of righteousness' before men, to be seen by them. If you do, you will have no reward from your Father in heaven. So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announce it with trumpets, as the hypocrites do in the synagogues and on the streets, to be honored by men. I tell you the truth, they have received their reward in full. But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let your left hand know what your right hand is doing,
so that your giving may be in secret. Then your Father, who sees what is done in secret, will reward you.)'
 
하지만,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의 몽골 지원 사업에 대한 몽골 현지 언론을 통한 최소한의(최소한이라고 썼다) 홍보 작업은, 나팔은 불지는 않더라도, 필수불가결하다고 본다.

지난 가을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촉발된 일련의 사태(자세한 내용은 줄인다)로 인한 몽골 현지에서의 일부 반한(反韓) 감정으로 인해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겪어야 할 어려움이 생각 이상으로 많은 현재의 몽골의 특수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개소식에 한인 동포 기자는커녕, 몽골 현지 취재진이 보이지 않았음은 어인 연고인가? 보도 자료 백날 뿌려 봤자, 생생한 현장 취재에 비하면 효과가 한참 반감된다는 사실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은 아는가 모르는가?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다.

본 기자의 이런 지적은 정당한 근거 위에 있다. 왜냐.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의 깃발을 처음으로 몽골 현지에 꽂은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주지하다시피,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은, 거룩함으로 잔뜩 포장한 뒤 외식할 수도 있는, 특정 종교 편향의 단체가 아닌 대한민국 정부의 무상 원조 전담 기관이다. 불교 신도가 대다수인 몽골 현지 상황이라 해도 홍보 차원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당당하게 나서야 한다. 주눅들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본 기자는 대한민국 외교사의 흐름을 통하여 정부 차원의 외교 관계의 발전과 마찬가지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을 통한 한-몽골의 우호 관계가 증진되어 왔음을 알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의 몽골 현지에서의 고군분투는 한-몽골 우호 증진 측면에서는 의미심장한 일이라고 본다.

그것은 실행에 있어서는 혹 미진함이 있을지 모르지만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몽골 상황 한 가운데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이 주체가 되어 풀어 보려는 진지한 시도의 결실이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의 몽골 지원 사업에 대한 계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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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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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24 [11:3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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