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Mongolia)=Break News GW】
오는 11월 개교 35돌을 앞두고 있는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10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교내 본관 3동 1층 체육관에서 교수단 배구 대회를 풀리그로 개최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개막식을 위해 교내 본관 3동 1층 체육관에 교수단이 도열해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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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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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지난 1979년 몽골국립러시아어대학교로 창설되어, 교명이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로 바뀐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시대를 거쳐 현재의 몽골인문대학교의 시대를 이어온 몽골의 유서 깊은 명문 대학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개막식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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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개막식 현장에 마두금 연주가 등장했다.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 왼쪽은 체. 제기마(Ch. Zegiimaa) 대학원장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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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개막식 현장에 한국학과 출전 선수들이 도열해 있다. 경기 당일 한국학과 교수단의 배구 경기 출전 가능 남자 교수가 달랑 두 명뿐인 고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협력 요원들이 긴급 수혈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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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본부석에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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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교수단의 배구 경기를 지켜보고 있노라니 살살 하는 게 아니라 이건 완전히 사생결단이었다.
한 번 물어 보고 싶었다. "그렇게 열심히 뛰면 떡이 나오니? 밥이 나오니?"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대학원 교수단과 행정처 요원들 간의 배구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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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체. 제기마(Ch. Zegiimaa) 대학원장이 토스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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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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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체. 제기마(Ch. Zegiimaa) 대학원장이 스파이크에 나섰다. 저 나이에 점프가 된다는 게 놀라웠다. 오오! 위대한 대학원장이시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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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외국어문화대학 교수단과 경영대학 교수단과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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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외국어문화대학 교수단과 경영대학 교수단과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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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외국어문화대학 교수단의 작전 타임 시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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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외국어문화대학 교수단과 경영대학 교수단과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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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 배구 대회에는 한국학과 교수단도 참가해 토요일 오후를 즐겼다. 하지만, 대회 당일 한국학과 교수단의 배구 경기 출전 가능 남자 교수가 달랑 두 명뿐인 고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협력 요원들이 긴급 수혈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본부석 경기 진행 요원들이 경기 진행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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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에는 학부 과정인 문학사(B.A) 주간 과정과, 대학원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문학사(B.A) 저녁 과정이 개설돼 있다. 한국학과 주간 과정은 지난 1992년 9월에 창설되었으며, 대학원 운영의 학사 편입 저녁 과정은 지난 2009년 9월에 개설된 바 있다.
주간 과정의 학사 일정은 대학교 교학처에서 주관하지만 이 편입 학사 저녁 과정은 대학원에서 관리하고 모든 학사 일정을 대학원장이 결정한다. 20대를 위주로 진행되는 주간 과정과 달리 한국학과 저녁 과정은 이미 학사 학위를 취득한 일반인들을 다시 2년 동안 주 3회 강의 참석으로 한국학을 전공하게 하여 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 학부와는 별도로 소수 정예를 선발해 대학원이 관리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지금까지의 몽골인문대학교 대학원의 편입 학사 저녁 과정을 거쳐 간 한국학과 동문들의 출신 대학의 면면을 보면, 법과대, 상과대, 약학대, 간호대, 의과대, 인문대, 공과대 등으로서, 출신 대학들이 각양각색이라서 흥미롭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한국학과 교수단이 경영대학 교수단과의 경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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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한국학과 교수단이 경영대학 교수단과의 경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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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한국학과 교수단이 경영대학 교수단과의 경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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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교수단 배구 대회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왼쪽의 국제관계학과 에스. 오윤델게르(S. Oyundelger, 약칭 오유카=Oyuka) 교수, 오른쪽의 러시아학과 히시그(Khishig) 교수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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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11월 개교 35돌을 앞두고 있는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의 교수단 체육 대회는 이번 배구 대회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오는 11월 개교 35년 기념일까지 앞으로 농구 대회, 축구 대회로 줄기차게 이어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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