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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상 몽골한인회장, 몽골 경찰청 방문 | |||||||||||||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몽골 경찰청 범죄예방국장, 공공안전관리국장, 공공질서국장 등과 심도 있는 대화 나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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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ongolia)=Break News GW】
이연상 회장은 “현재 몽골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재외 국민이 3,500여명이 된다”고 전제하고, 이들의 안전 확보와 사전 범죄 예방을 위한 몽골 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정중히 요청했다.
아울러, 이연상 몽골한인회 회장은 특히, 야간에 발생 할 수 있는 사건, 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고,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주간에는 주변에 사람들이 있고 통역 요원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만, 야간에는 범죄 신고 전화 번호(102)를 알고 있어도 유창한 몽골어 구사가 어려운 관계로 신고 행위 자체가 어렵고, 설령 신고를 했더라도 몽골 경찰들이 늦게 출동하는 경우가 있어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는 현재 실태를 차분하게 설명했다.
이에 대해, 몽골 경찰청 인사들은 "몽골한인회가 운영하는 신고 전화를 각 지역 경찰서에 전파해 신고가 들어오는 즉시, 신속한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화답하고, 심야 시간 유흥업소 등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사건, 사고에 대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 경찰청 인사들은 "요즘 한국 사람들이 몽골에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몽골의 환경이나 법을 잘 몰라서 못 지키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우려하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과 몽골한인회가 적극 나서서 몽골 경찰청이 정기적으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 몽골 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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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10 [12:2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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