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단독]러시아 대통령, 몽골 울란바토르에 서다
2014년 09월 04일 12시 27분  조회:6805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단독]러시아 대통령, 몽골 울란바토르에 서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시간 30분 동안의 몽골 실무 방문 마치고 러시아로 귀국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4/09/03 [18:25]
 
 
【UB(Mongolia)=Break News GW】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몽골 실무 방문 길에 나선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이 5시간 30분 동안의 몽골 체류를 마치고 러시아 모스크바로 귀국했다.
 

9월 3일 수요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몽골 현지 시각으로 오후 2시 30분 (당초 오후 1시 도착 예정) 칭기즈칸국제공항에 안착한 뒤, 노로빈 알탄호야그 몽골 국무총리 및 몽골 대표단의 영접을 받은 뒤 몽골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 및 공식 수행단은 울란바토르 중심의 칭기스 광장(←수흐바타르 광장)으로 이동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영접을 받았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공식 환영 행사에서, 몽골 전통 의상 델(Deel)을 착용한 몽골 여자 어린이가 건네는 화환을 건네 받았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중심의 칭기스 광장(←수흐바타르 광장)에서 거행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 영접 현장에는 몽골군 의장대와 몽-러 양측 인사, 내외신 기자단이 도열했으며, 대한민국 출신의 기자단으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및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유일하게 참석해 역사의 현장을 지켜 보았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이 칭기스 광장(←수흐바타르 광장)에 도착하기 직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여성 기자와 포즈를 취했다. 강 교수가 목에 건 신분증은 몽골을 방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재용으로 몽골 외교부에서 선별적으로 제공한 공식 외신 기자(Press) 공인 신분증이며, 본 신분증 비휴대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몽골 외교부가 몽골을 방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재용으로 외신기자단에게 선별적으로 제공한 공식 외신 기자(Press) 공인 신분증. 본 신분증 비휴대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양국 국가가 연주된 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몽골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이동해 방명록에 서명했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안에 마련된 게르 홀(Ger Hall)로 이동해 환담을 나누었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게르 홀(Ger Hall) 환담 직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몽-러 각료들이 참가한 가운데 몽골 정부 종합 청사 A홀(Hall)에서 몽-러 정상 회담에 들어갔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정부 종합 청사 A홀(Hall)에서 진행된 몽-러 정상 회담 직후, 몽-러 상호 협력 문서 조인식(Signing ceremony of the documents of bilateral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Russia=Монгол, Оро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баримт бичигт гарын үсэг зурах ёслол)이 거행됐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무려 14개의 몽-러 상호 협력 문서(Signing ceremony of the documents of bilateral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Russia=Монгол, Оро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баримт бичигт)가 조인됐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양국 외교부 장관 사이에 14개의 몽-러 상호 협력 문서(Signing ceremony of the documents of bilateral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Russia=Монгол, Оро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баримт бичиг)가 교환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4개의 몽-러 상호 협력 문서(Signing ceremony of the documents of bilateral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Russia=Монгол, Оро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баримт бичиг)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본다.

1. 몽-러 두 나라 국민들의 무비자 여행 몽-러 정부 간 협약서.
Intergovernmental Agreement on visa-free travel of the citizens of the two countries. 
Иргэд харилцан зорчих нөхцөлийн тухай хоёр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ын хэлэлцээр
2. 불법 이민자 추방 몽-러 정부 간 협약서.
Intergovernmental Agreement on deporting illegal immigrants. 
Хууль бусаар байгаа иргэдийг буцаан шилжүүлэх тухай хоёр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ын хэлэлцээр
3. 산림 화재 방지 몽-러 정부 간 협약서.
Intergovernmental Agreement on protection against forest fire. 
3.Ойг гал түймрээс хамгаалах тухай хоёр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ын хэлэлцээр
4. 몽골 도로교통부와 러시아 교통부 간의 민간 항공 협력 양해 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on Cooperation in civic aviation between Ministry of Road and Transportation of Mongolia and Ministry of Transport of the Russian Federation 
Иргэний нисэхийн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тухай Монгол Улсын Зам, тээврийн яам, ОХУ-ын Тээврийн яам хоорондын санамж бичиг
5. 몽골 도로교통부와 러시아 철도국 간의 울란바토르 철도 리모델링 및 개발 전략 파트너십 협약서 
Agreement on Renewing the Ulaanbaatar railway and development strategy partnership between Ministry of Road and Transportation of Mongolia and Russian Railway Community of Russia. 
Улаанбаатар төмөр замын шинэчлэл, хөгжлийн стратегийн түншлэлийн тухай Монгол Улсын Зам тээврийн яам, ОХУ-ын “Оросын төмөр зам” НХ нийгэмлэг хоорондын хэлэлцээр
6. 몽골 법무부와 러시아 법무부 간의 파트너십 협약서.
Agreement on Developing Partnership between Ministry of Justice of Mongolia and Ministry of Justice of the Russian Federation.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тухай хоёр улсын Хууль зүйн яам хоорондын хэлэлцээр
7.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 러시아 건설산업주택시설부 간의 양해 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between Ministry of Construction and Urban Development of Mongolia and Ministry of Construction Industry, Housing and Utilities Sector of the Russian Federation. 
Монгол Улсын Барилга, хот байгуулалтын яам, ОХУ-ын Барилга, орон сууц-нийтийн аж ахуйн яам хоорондын санамж бичиг
8. 몽골 경제 개발부와 러시아 경제 개발부 간의 몽-러 경제 파트너십 진흥 양해 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on Developing Mongolia-Russia economic partnership between Ministry of Economic Development of Mongolia and Ministry of Economic Development of the Russian Federation. 
Монгол-Орос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рилцааг хөгжүүлэхэд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тухай хоёр улс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хөгжлийн яам хоорондын санамж бичиг
9. 몽골 교육과학기술부와 러시아 석유 회사 "로스네프트(Rosneft) 간의 협약서" 
Agreement between Ministry of Education and Science of Mongolia and Russian oil company “Rosneft” OAO. 
Монгол Улсын Боловсрол, шинжлэх ухааны яам, ”Газрын тосны Роснефть” НХ нийгэмлэг хоорондын хэлэлцээр
10. 러시아의 몽골에 대한 군사 및 기술 지원에 관한 몽-러 정부 간 협약 확대 의정서. 
Protocol on extending the Intergovernmental Agreement on Russia’s military-technical assistance to Mongolia. 
Монгол Улсад цэрэг-техникийн буцалтгүй тусламж үзүүлэх тухай хоёр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ын хэлэлцээрийн үйлчлэлийг сунгах тухай протокол
11. 몽골 재무부와 러시아 연방 자산 기금 간의 기술 협력 진흥 양해 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on technical cooperation between Ministry of Finance of Mongolia and Russian Federal Property Fund. 
Техник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ухай Монгол Улсын Сангийн яам, ОХУ-ын Холбооны төрийн сан хоорондын санамж бичиг
12. 몽골 외국인 출입국 관리청과 러시아 연방 이민청 간의 양해 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between Mongolian Immigration Agency and Federal Migration Service of the Russian Federation. 
Монгол Улсын Иргэний харьяалал, шилжилт хөдөлгөөний ерөнхий газар, ОХУ-ын Холбооны шилжилт хөдөлгөөний алба хоорондын санамж бичиг
13. 몽골 국영 라디오 TV사(社)와 러시아 국제뉴스사(社) "러시아 투데이(Russia Today)" 간의 양해 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between National, Public Radio and Television of Mongolia and “Russia Today” the international new agency. 
Монголын Үндэсний Олон Нийтийн Радио Телевиз, ОХУ-ын “Россия сегодня” Олон улсын мэдээллийн агентлаг хоорондын санамж бичиг
14. 몽골 미아트(MIAT)항공사(社)와 러시아 아에로플로트(Aeroflot)항공사(社) 간의 양해 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between MIAT Mongolian Airlines and Aeroflot Russian Airlines.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тухай “МИАТ” ХК болон “Аэрофлот” компани хоорондын санамж бичиг зэрэгт гарын үсэг зурлаа.


한편, 몽-러 상호 협력 문서 조인식(Signing ceremony of the documents of bilateral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Russia=Монгол, Оро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баримт бичигт гарын үсэг зурах ёслол) 직후, 늦은 오찬 행사가 진행됐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찬을 마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주코프 동상이 서 있는 현장으로 이동해 주코프 동상에 헌화했다.

☞게오르기 콘스탄티노비치 주코프(Гео́ргий Константи́нович Жу́ков, 1896년 12월 1일 ~ 1974년 6월 18일) : 소비에트 연방의 군인이자 정치가이며, 몽골 할힌골 전투(몽골어 Халхын голын байлдаан, 러시아어 бои на реке Халхин-Гол, 일본어 ノモンハン事件=노몬한 지켄, 영어: Battles of Khalkhin Gol, 한국에서는 일본의 영향으로 노몬한 사건으로 알려져 있으나, 앞으로는 할힌골로 불러야 이치에 맞다.)의 영웅이다. 1939년 5월부터 8월까지 몽골과 만주국의 국경 지대인 할힌골 강 유역에서 소련군과 몽골군과 일본 제국의 관동군, 만주국군의 전투를 말한다.
당시 만주는 일본 관동군이 장악하고 있었는데, 할힌골 부근은 국경선이 확실치 않아 잦은 분쟁이 일어났다. 1939년 5월 11일 몽골군 기병 70-90명이 할힌골 강(江)을 건너오자 일본군은 이를 불법월경(不法越境)으로 간주하여 할힌골 전투가 일어나게 된 것이다. 이 전투에서 일본군은 소련군에게 거의 궤멸 수준으로 참패해 소련이 요구하는 대로 할힌골 강을 경계로 만주국과 몽골의 국경선이 확정되었다. 또한 양국은 소련-일본 불가침 조약을 맺게 되었고, 바르바로사 작전 이후 독일이 소련의 극동을 공격해 달라는 요청을 계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끝까지 소련과 맺은 조약을 지킨 것도 바로 이 전투의 패배의 영향이 컸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주코프 동상 헌화를 마치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포옹으로 작별 인사를 나눈 뒤 러시아 모스크바 귀환을 위해 칭기즈칸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9월 3일 수요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몽골 현지 시각으로 저녁 8시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노로빈 알탄호야그 몽골 국무총리 및 몽골 대표단의 환송을 받은 뒤 러시아 모스크바 귀환을 위해 전용기에 올랐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몽골 실무 방문 길에 나선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5시간 30분 동안의 몽골 체류는 이렇게 마무리됐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취재 후기>

긴 하루였다. 하마터면 취재를 못할 뻔 했다.
재직 중인 몽골 캠퍼스가 긴 여름 방학을 끝내고 개강에 들어간 상태에서 강의 진행 시각과 푸틴 대통령 취재 외신기자단의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입장 시각이 겹쳤기 때문이었다.

잠시 고민을 했으나, 푸틴 대통령 취재를 과감하게 포기하고, 그냥 대학 강의를 진행했다.
학기 초부터 강의를 빼먹고 취재에 나선다는 것은 아무래도 학자적 양심에서 내키지 않았다.
우리나라 대통령 몽골 방문도 아니고, 게다가 기사 작성에 필요한 사진이야 나중에 외신기자단 동료한테서 얻어 쓰면 그만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본 기자가 지정된 시각에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 입장하지 않았다는 걸 뒤늦게 안 러시아 몽골 특파원인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이, 본 기자의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입장이 가능하게(자초지종을 쓰자면 길다. 무지하게 길다) 적극적으로 나서 준 것이다.


흔히들, 지구촌 초강대국을 꼽으라면 미국과 러시아를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대한민국과 몽골 관계,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관계만큼 몽-러 정상 회담도 그 의미가 크다.

어쨌든, 바로 그 러시아란 나라의 대통령의 몽골 방문이라는 역사적 현장에 본 기자가 서게 되었다.
그나마 대한민국 국적으로 본 기자 달랑 한 명뿐이라 책임감이 컸다.

본 기자가 지정된 시각에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 입장하지 않았음에도, 본 기자의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입장이 가능하게(자초지종을 쓰자면 길다. 무지하게 길다) 적극적으로 나서 준 러시아 몽골 특파원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뒤늦게 몽골 정부 종합 청사 B홀(Hall)에 입장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취재 기사 작성 준비에 들어갔다. 왼쪽은 중국 기자, 오른쪽은 러시아 여성 기자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맨오른쪽에 몽골에 상주 중인 미국 기자가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및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이 몽-러 정상 회담을 진행할 몽골 정부 종합 청사 A홀(Hall)이 잡힌 스크린 앞에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에 블룸버그 통신 특파원 마이클 콘(Michael Kohn) 기자가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이 칭기스 광장(←수흐바타르 광장)에 도착하기 직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여성 기자와 포즈를 취했다. 강 교수가 목에 건 신분증은 몽골을 방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재용으로 몽골 외교부에서 선별적으로 제공한 공식 외신 기자(Press) 공인 신분증이며, 본 신분증 비휴대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몽골 외교부가 몽골을 방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재용으로 외신기자단에게 선별적으로 제공한 공식 외신 기자(Press) 공인 신분증. 본 신분증 비휴대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본지 몽골 특파원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본지 몽골 특파원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본지 몽골 특파원 직접 촬영).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이 가장 근접한 순간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몽골 특파원인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과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4/09/03 [18:2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러시아 국가]기미 로시스꼬이 뻬데라찌(Гимн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러시아 국가 : 1944년 1월 1일 소련의 국가가 된 알렉산드르 바실리예비치 알렉산드로프가 작곡한 소련 찬가(러시아어 Гимн СССР)의 곡과 소련 찬가의 작사자 세르게이 미할코프(러시아어 Сергей В. Михалков)가 새롭게 가사를 적어서 2000년 12월 30일부터 러시아 국가로 정해졌다.

1절 : Россия — священная наша держава, (라씨야 - 스비셴나야 나샤 졔르좌바)
Россия — любимая наша страна. (라씨야 - 류비마야 나샤 스뜨라나)
Могучая воля, великая слава — (마구차야 볼랴, 볠리까야 슬라바)
Твоё достоянье на все времена! (뜨바요 다스따얀녜 나 프쎼 브례몌나!)

후렴(Припев) : Славься, Отечество наше свободное, (슬랍쌰, 아쪠췌스뜨바 나쉬에 쓰바보드너예)
Братских народов союз вековой, (브랏스끼흐 나로다프 싸유스 볘까보이)
Предками данная мудрость народная! (쁘롓까미 단나야 무드러스찌 나로드나야!)
Славься, страна! Мы гордимся тобой! (슬랍쌰, 스뜨라나! 믜 가르짐샤 따보이!)


2절 : От южных морей до полярного края (앗 유즈늬흐 마례이 다 빨랴르나바 끄라야)
Раскинулись наши леса и поля. (라쓰끼눌리시 나쉬 리싸 이 빨랴)
Одна ты на свете! Одна ты такая — (아드나 띄 나 스볘쪠! 아드나 띄 따까야)
Хранимая Богом родная земля! (흐라니마야 보검 라드나야 지믈랴!)

후렴(Припев) : Славься, Отечество наше свободное, (슬랍쌰, 아쪠췌스뜨바 나쉬에 쓰바보드너예)
Братских народов союз вековой, (브랏스끼흐 나로다프 싸유스 볘까보이)
Предками данная мудрость народная! (쁘롓까미 단나야 무드러스찌 나로드나야!)
Славься, страна! Мы гордимся тобой! (슬랍쌰, 스뜨라나! 믜 가르짐샤 따보이!)


3절 : Широкий простор для мечты и для жизни (시로끼이쁘러스또르 들랴 미치띄 이 들랴 쥐즈니)
Грядущие нам открывают года. (그리두시예 남 앗끄릐바윳 가다)
Нам силу даёт наша верность Отчизне. (남 실루 다욧 나샤 볘르너스찌 앗취즈녜)
Так было, так есть и так будет всегда! (딱 븰라, 딱 예스찌 이 딱 부졧 프씨그다!)

후렴(Припев) : Славься, Отечество наше свободное, (슬랍쌰, 아쪠췌스뜨바 나쉬에 쓰바보드너예)
Братских народов союз вековой, (브랏스끼흐 나로다프 싸유스 볘까보이)
Предками данная мудрость народная! (쁘롓까미 단나야 무드러스찌 나로드나야!)
Славься, страна! Мы гордимся тобой! (슬랍쌰, 스뜨라나! 믜 가르짐샤 따보이!)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국가]기미 로시스꼬이 뻬데라찌(Гимн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05 몽골, 2017 몽골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2017-02-27 0 3803
304 몽골 대통령, 각국 외교단 초청해 2017 몽골 설날 차간사르 인사말 전달 2017-02-24 0 4103
303 제20회 2017년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는 4월 7일 개최된다 2017-02-21 0 3853
302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중국 공식 방문 카운트다운 2017-02-19 0 4320
301 몽골 외교부(MFA),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2017-02-17 0 4282
300 몽골인문대학교(UHM),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2017-02-02 0 4582
299 [몽골 특파원 리포트] 일본 니가타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2017-01-23 0 4231
298 [화보]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2016-11-21 0 4453
297 2016년 늦가을 11월 6일 일요일 새벽, 몽골 울란바토르에 2016년 첫눈 강림하시다 2016-11-06 0 4652
296 몽골인문대학교(UHM),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2016-10-18 0 4449
295 주몽골 독일 대사관, 몽골에서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개최 2016-10-08 0 4463
294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 2016년 서머타임,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에 해제된다 2016-09-23 0 4307
293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 한국 방문해 한몽 의원 외교에 나섰다 2016-09-21 0 4253
292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6. 09. 10) 2016-09-11 0 4353
291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2016-09-01 0 4267
290 몽골에서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열렸다 2016-08-30 0 4536
289 [특파원 리포트] 8.15 제71돌, 일본 교토(Kyoto) 긴카쿠지(금각사)에 서다 2016-08-15 0 5030
288 몽골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폐막 2016-07-16 0 4632
287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2016-07-15 0 4775
286 몽골 주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카운트다운 2016-07-15 0 4419
285 [단독] 러시아 언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의 몽골 나담 기사 인용 보도 2016-07-12 0 4335
284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2016-07-11 0 5257
283 [특파원 리포트] 제8차 2016 ASEF 편집인 회의, 몽골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2016-07-08 0 4148
282 몽골에서 열린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 참가자 환영 만찬 2016-07-07 0 4657
281 [특파원 리포트]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 당선자 명단 2016-07-01 0 4922
280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몽골 전역에서 개시돼 2016-06-29 0 4431
279 다국적 몽골 탐험대, 전인 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2016-06-22 0 4554
278 몽골 골롬트 은행,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상대 지점 5개로 늘렸다 2016-06-20 0 4584
277 몽골과 일본, 무상 원조 및 수혜 관계에서 경제 교류 관계로 전환되다 2016-06-19 0 4506
276 몽골과 미얀마, 상호 사증(査證) 면제 협정 체결 2016-06-17 0 4703
275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 취재 허가 신청 접수 개시 2016-06-15 0 4252
274 북한 납치 일본 요코다 메구미 친부모와 외손녀와의 2014년 몽골 상봉 사진 공개됐다 2016-06-11 0 4521
273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개최 2016-06-06 0 4191
272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몽골 방문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 공식 회담 2016-06-05 0 4944
271 몽골 정부, 영예로운 어머니 훈장 수여식 거행 2016-06-04 0 4401
270 몽골,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 허가 신청 접수 개시 2016-06-03 0 4402
269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6월 5일 몽골 공식 방문한다 2016-06-02 0 3887
268 [KBS 일요 진단] 한국 방문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단독 대담 전체 동영상 2016-05-22 0 4787
267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 박사 학위 취득 2016-05-20 0 5210
266 [KBS 단독 인터뷰] 한국 방문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영원한 독재는 없다! 2016-05-20 0 419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