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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길
2012년 02월 04일 16시 46분  조회:2724  추천:1  작성자: 등에
비내리는 날 듣는
슬픈 노래는
향수에 젖어
흐르는 눈물입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빗길을 걷는것은
엄마 젖줄기 찾아 가는
외로운 길이랍니다

어디선가 들려 오는 기타소리는
터벅터벅 발걸음 메워 주는
자장갑니다

언제나 마냥 가고푼 길은
반길 사람 없는
그  곳이랍니다

비와 함께 듣는 구슬픈 노래 속에
허넉이며 가는 외로운 길손
오늘도 우산없이
걸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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