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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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쁜 우리말 댓글:  조회:4444  추천:0  2017-10-22
예쁜 고유어(낱말) * 거레: 까닭없이 어정거리며 느리게 움직이는 짓 * 건목: 정하게 다듬지 않고 대강만 만드는 일 * 고샅: 마을의 좁은 골목길 * 구듭: 남을 위한 귀찮고 힘드는 뒤치다꺼리 * 난달: 길이 이리저리 통하는 곳 * 드레: 인격적으로 점잖음과 무게 * 띠앗: 형과 아우, 오빠와 누이 사이의 정분 * 매개: 일이 되어가는 형편 * 물초: 온통 물에 젖은 상태 * 미립: 경험에서 얻은 묘한 이치(요령) * 살품: 옷과 가슴 사이의 빈틈 * 섭치: 여러 가지 물건 중에서 변변치 못하고 너절한 것 * 속종: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소견 * 우금: 시냇물이 급히 흐르는 가프르고 좁은 산골짜기 * 의초: 동기간의 우애, 부부 사이의 정분 * 정가: 허물이나 흠을 쳐들어 흉봄 * 누리: 우박 * 는개: 가는 비 * 나우: 좀 많이, 약간 낫게 * 되우: 아주, 된통, 몹시 * 무장: 갈수록 더 * 해미: 바다의 짙은 안개 * 나우: 좀 많이 * 퍼니: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는 모양   * 무녀리: 한 배의 새끼 중에서 가장 먼저 나온 새끼 * 모촘히: 조금 지나치게 * 벗바리: 뒤를 보아 주는 사람, 배경 * 부루말: 백마 * 개호주: 범의 새끼 * 하리다: 마음껏 사치하다 * 가멸다: 재산이 많다 * 간대로: 그다지 쉽게 * 곰다시: 무던히 곱게 * 국으로: 생긴 그대로 * 존조리: 부드럽고 조리 있게 * 지며리: 차분하고 꾸준히   * 시난고난: 오래 가눈 모양 *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조릿조릿: 조바심이 나서 초조한 모양 * 이드거니: 분량이 좀 많게 * 안다미로: 남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게 * 결곡하다: 마음씨가 깨끗하고 야무져 빈틈없다 * 곰살굳다: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 공칙하다: 성질이 강하고 과격하다 * 구순하다: 의좋게 지내다 * 깨끔하다: 깨끗하고 아담하다 * 꺽꺽하다: 성질이 억세어서 부드러운 맛이 없다 * 끌끌하다: 인품이 맑고 바르고 깨끗하다 * 끌밋하다: 깨끗하고 헌칠하다 * 능준하다: 표준에 차고도 남아 넉넉하다 * 겨끔내기: 서로 바꾸어 하기 * 깨단하다: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깨닫고 분명히 알다. * 몬존하다: 성질이 차분하다 * 부접하다: 가까이 사귀거나 다가들다. * 이아치다: 자연의 힘이 미쳐서 손해가 있게 하다. * 엄전하다: 하는 짓이 성숙하고 점잖다 * 왜자하다: 소문이 널리 퍼져 요란하다 * 조쌀하다: 늙었어도 얼굴이 깨끗하고 조촐하다 * 종요롭다: 없어서는 안 될 만큼 매우 긴요하다 * 팔초하다: 얼굴이 좁고 아래턱이 뾰족하다 * 기연미연: 분명하지 않게   * 여낙낙하다: 성품이 곱고 부드러우며 상냥하다 * 함초롬하다: 좀 축축하고 차분하다 * 다넘스럽다: 쓰기에 거북할 정도로 크다 * 도섭스럽다: 수선스럽고 능청맞게 변덕을 부리는 태도가 있다 * 뒤넘스럽다: 되지 못하게 건방지다 * 곰송거리다: 겁이 나서 몸을 오그리다 [출처] 예쁜 고유어(낱말)| 다솜 : 사랑 시나브로 : 모르는 새 조금씩 조금씩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산마루 : 정상(산의)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언저리 : 부근, 둘레 이든 : 착한, 어진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아띠 : 사랑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미르 : 용 미리내 : 은하수 마루 : 하늘 가람 : 강 아라 : 바다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희나리 : 마른 장작 씨밀레 : 영원한 친구 너비 : 널리 벗 : 친구 미쁘다 : 진실하다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샛별 : 금성 볼우물 : 보조개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새암 : 샘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 : 부부 마수걸이 : 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 지는 못하지만 좀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베리, 벼리: 벼루 나룻 : 수염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덕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마녘 : 남쪽. 남쪽편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샛바람: 동풍 하늬바람: 서풍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버시 : 지아비. 남편. '가시버시'는 부부의 옛말 부룩소 : 작은 수소 살밑 : 화살촉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헤윰 : 생각 도투락 : 리본 햇귀 : 해가 떠오르기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온 : 백 즈믄 : 천 나르샤 : 날다 벌 : 아주넓은 들판, 벌판 한 : 아주 큰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달 : 땅,대지,벌판 시밝 : 새벽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능에서 반짝이는 금성 어둠별 꼬리별, 살별 : 혜성 별똥별 : 유성 붙박이별 : 북극성 닻별 : 카시오페아 별 여우별 : 궂은날에 잠깐 떴다가 숨는 별 잔별 : 작은별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나릿물 : 냇물 고삿 : 마을의 좁은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끄나풀 : 끈의 길지 않은 토막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               타니 : 귀걸이. 새녘 : 동쪽. 동편. 미르 : 용. 나래 : 논, 밭을 골라 반반하게 고르는 데 쓰는 농구. 칼잠 : 좁은 공간에서 여럿이 어깨를 모로 세워 끼워 자는 잠. 안날 : 바로 전 날 채꾼 : 소를 모는 아이 보꾹 : 지붕의 안 쪽. 처마 안 쪽 소댕 : 솥뚜껑 덧물 : 얼음 위에 괸 물 새밭 : 억새가 무성한 밭 서덜 : 냇가, 강가의 돌이 많은 곳 알섬 :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두멍 : 물을 길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나 독 영각 : 암소를 찾는 황소의 긴 울음소리 선샘 : 빗물이 되솟아나는 샘 배래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위. 난바다 노굿 : 콩이나 팥의 꽃 사춤 : 갈라지거나 벌어진 틈. 벽이나 담의 갈라진 틈을 진흙으로 메우는 일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괴꼴 : 타작할 때 나도는 벼알이 섞인 짚북데기 워낭 : 마소의 턱 아래에 늘어뜨린 쇠고리 또는 마소의 귀에서 턱 밑으로 단 방울 벌불 : 등잔불이나 촛불 등의 심지 옆으로 번져 댕기는 불 목새 : 물결에 밀리어 한 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사름 : 모 뿌리가 정착된 것. 모를 옮겨 심은 지 4-5일 뒤에 파랗게 된 상태 섯등 : 염전에서 소금을 만들 때 바닷물을 거르기 위하여 땅바닥을 대고 가장자리를 넓고 길 게 둘러막은 장치 봄동 : 봄에 나오는 어린 배추 동바 : 지게에 짐을 얹고 눌러 동여매는 데 쓰는 줄. 우금 : 시냇물이 급히 흐르는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알천 : ① 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② 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식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푸르미르 : 청룡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커리쉴하프 : 마을수장의 전쟁도구장비들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가람 : 강의 우리말 해류뭄해리 : 가뭄후에 오는 시원한빗줄기. 그린비 : 그리운 남자라는뜻의 우리말 그린내 : 연인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어라연히프제 : 치마를입고 화살쏘는여성들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시버시 : 아내와 남편의 우리말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 비나리 : '축복의 말'의 우리말 한울 : 우주 길가온 : 길 가운데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가람 : 강의 우리말)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듀륏체리: 늦게 얻은 사랑스러운 딸자식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타니 : 귀걸이 나린 : 하늘이 내린 아리아 : 요정의 우리말 수피아: 숲의 요정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콤하다 아토 : 선물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휘들램 :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헤윰 :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를 뜻하는 우리말 (라온 : '즐거운' 이라는 순 우리말) 라온제나 : 기쁜 우리 라온힐조 : 즐거운 이른 아침 (힐조 : '이른 아침'의 순 우리말) 안다미로 : [부사]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에멜무지로 :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하는 모양 꽃잠 :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이르는 우리말 사나래 : 천사의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 나르샤 : 날아 오르다를 뜻하는 우리말 베리, 벼리 : 벼루 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 하는것 노고지리 : 종달새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이든 : 착한, 어진 이내 : 저녁나절에 어르스름한 기운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비 : 널리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간말이어서 현재일본어(아사=일어로아침) 와 뜻이같습니다 흥미롭네요 ^^;...) 하제 : 내일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슈룹 : 지금은 사라져버린 우산의 옛말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야로비 : 해오라기. 맨드라미 : 흔히 알고 있는 식물. 순 우리말이다. 꼬리별 : 혜성 별찌 : 유성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옛살비 : 고향 다흰 :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바오 : 보기 좋게.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가람)을 줄여 만듦.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퍼르퍼르 :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늘해랑 :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나릿물 : 냇물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도담도담 : (어린아이 등이) 별탈없이 잘 자라는 모습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또는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비마중 :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서리서리 :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여우비 :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하람 : 꿈의 뜻,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가론 :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맛조이 :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아련하다 :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우수리 :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미쁘다 : 진실하다 아띠 : 친구 새라 : 새롭다 다솜 : 애틋한 사랑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난이 : 공주의 순수한 우리말 는개 :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늦마 : 늦은 장마 비 샘바리 :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바리'는 어떤 한 분야에 집중적인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우리말.예)악바리, 군바리 마소두래기 : 말(言)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소나기) 호드기 :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들기(소설'동백꽃')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꼬꼬지 : 아주 오랜 옛날. 겨르로이 : [옛] 한가로이, 겨를 있게. 눈바래기 :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는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미쁘다 : 진실하다 그미 : 그 여자. 숯 : 신선한 힘 즈믄 : 천(1000) 온 : 백(100)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마닐마닐 :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산다라 : 굳세구 ㄲㅜㄷㄲㅜㄷ하다 (신라 김유신 장군의 순 우리말 아명) 하슬라 : 강릉의 순 우리말 고타야 : 안동의 순 우리말 아라가야 : 함안의 순 우리말 새, 하, 마, 노 : 순서대로 동,서,남,북의 우리말 부라퀴 :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는 사람 핫어미 : 유부녀의 우리말 핫아비 : 유부남의 우리말 아리수 : 한강의 우리 한 별 : 크고 밝은 별 샛 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을 이르는 말 닻 별 :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꽃샘바람 :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소소리바람 : 이른 봄에 살 속으로 기어드는 차고 음산한 바람 돌개바람 : 회오리 바람 섬서하다 : 지내는 사이가 서먹서먹하다 산돌림 : 옮겨다니며 한줄기씩 내리는 소나기 사시랑이 : 가늘고 힘없는 사람 사부랑사부랑 :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앙짜 :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옴니암니 : 아주 자질구레한 것 (예 : 그렇게 옴니암니 따지지 말게) 모꼬지 :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오비다 : 좁은 틈이나 구멍속을 갉아내거나 도려내다 나비잠 : 갓난 아이가 두팔을 머리위로 벌리고 편히 자는 잠 집알이 : 새 집 또는 이사한 집을 인사차 찾아보는 일 건잠머리 : 일을 시킬 때에 방법을 일러주고 도구를 챙겨주는 일 (예 : 그는 건잠머리가 있으니 잘 가르쳐 줄게다) 하늬바람 : 서풍 북새바람, 됫바람, 된 바람 : 북풍 마파람, 앞바람 : 남풍 자귀 : 짐승의 발자국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도닐다 :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고수머리 : 곱슬머리 하마하마 :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마음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하르르하다 : 종이나 옷감 따위가 얇고 매우 보드레하다 에움길 : 굽은길 에우다 : 둘레를 삥 둘러싸다, 딴길로 돌리다 희치희치 : 드문드문 벗어진 모양, 군데군데 치이거나 미어진 모양 소마소마 : 조마조마 셈나다 : 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나다 셈차리다 : 앞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아이서다 : 임신 아퀴 :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사달 : 대단찮은 사고나 탈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고수련 : 병자를 정성껏 돌보는 일 시나브로 : 조금씩 조금씩 자리끼 숭늉 : 밤에 마시기 위해 머리맡에 둔 물그릇 먼산바라기 : 그저 먼산을 향해 시선을 두고 있음을 뜻하는 말, 비슷한 말로는 '별바라기'가 있다 지망지망히 : 조심성없이 임 : '으뜸'이라는 뜻의 고대 한국어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예 : 어려도 드레가 있어 보이는구나) 모람모람 : 이따금씩 한데몰아서 둔치 : 물있는 곳의 가장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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