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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댓글:  조회:4430  추천:0  2018-03-0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정부 기념식에서 "몽골의 모든 여성, 어머니들은 몽골 독립의 굳건한 면역력!"이라고 몽골 여성 극찬에 나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3/08 [16:03]     【UB(Mongolia)=Break News GW】 국제 연합(UN)에서 지정한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인 2018년 3월 8일 목요일을 맞아, 몽골에서도 여성의 날(Эмэгтэйчvvдийн баяр=에메그테이추딘 바야르)을 기념하는 갖가지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 몽골 정부는,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일부 몽골 여성 인사들을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초청해,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 주재로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을 거행했다.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주재한 몽골 정부의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는,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축사를 통해, "이러한 훌륭한 몽골의 모든 여성들, 어머니들은 몽골 독립의 굳건한 면역력인 것입니다!(Ийм сайхан Эмэгтэйчvvд, ээжvvд бол Монгол Улсын тусгаар тогтнолын дархлаа юм!)”라고 몽골 여성들을 극찬했다. 이어,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는,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업적을 범국제적으로 기리는 날이다. 1909년 3월 8일 월요일, 지구촌 사회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정치적 행사로 시작되었고, 1910년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와 클라라 체트킨에 의해 국제적 기념일로 제안되었으며, 1975년부터 유엔에 의하여 매년 3월 8일이 국제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의 여성의 날은 1920년, 일제 강점기에, 나혜석, 김일엽, 김명순, 박인덕, 김활란 등 자유주의 계열과 허정숙, 정칠성 등 사회주의 계열이 각각 여성의 날 기념 행사를 시작하면서 조선에 정착되었다. 조선총독부는 이들의 여성 행사를 감시하였지만, 딱히 명분이 없어 탄압하지 못했고, 이는 1945년까지 꾸준히 이어졌다. 그러나, 8.15 광복 이후, 여러가지 사회 운동에 대한 탄압적인 정책을 유지했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 시절에는 사회주의적 경향을 가진 여성의 날은 공개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뜻있는 소수에 의해서만 치러지는 작은 행사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은 1985년에 가서야 일부 해소되었는데, 그때서야 비로소 3월 8일을 국제 여성의 날로 공개적으로 기념할 수 있었고, 제1회 한국여성대회가 개최되었다. 이후, 1987년 6월 항쟁을 계기로 국제 여성의 날은 본격적인 정치색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전국여성노조, 민주노총 및 각종 여성주의 단체들이 주최 및 후원하는 전국적인 정치-문화 행사로만 자리잡게 되었다. 국제 여성의 날이 대한민국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곡절이 여기에 있다 할 것이다. 몽골 정부는 1921년 몽골 혁명 이래 남녀평등 체제를 중시하면서, 이 국제 여성의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온 바 있다. 다시 쓰거니와, 몽골 현지에서는 이 여성의 날이 공휴일이다. 이 국제 여성의 날에, 몽골 전역에서 몽골 남성들은 어머님, 아내, 애인, 직장 여성 직원 등을 망라하여 모든 여성들에게 갖가지 선물 준비와 외식 행사 대접으로 극진한 예를 갖추곤 하는데, 이는 몽골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사회 현상으로 보인다.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몽골인문대학교 아시아학부 남자 교수들이 아시아학부의 한국학과-중국학과-일본학과 여성 교수들을 한국학과 사무실로 초청해,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한-몽-중-일 사람들이 섞이면 외모로 국적 구분이 쉽지 않긴 하나 가운데 두 여자 교수들은 분명히 중국 국적의 중국학과 교수들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몽골인문대학교 아시아학부 남자 교수들이 아시아학부의 한국학과-중국학과-일본학과 여성 교수들을 한국학과 사무실로 초청해,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교수단의 나이가 한층 젊어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몽골인문대학교 아시아학부 남자 교수들이 아시아학부의 한국학과-중국학과-일본학과 여성 교수들을 한국학과 사무실로 초청해,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남자 교수들이 여성 교수들 대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 국제 여성의 날엔 몽골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꽃 선물과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제공하며, 노래방이나 나이트클럽에서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레스토랑, 술집, 나이트클럽은 며칠 전부터 예약이 끝나버리고 제과점의 케이크는 금방 동이 나곤 한다. 1998년에 몽골 정부에서 이 국제 여성의 날을 공휴일에서 한때 폐지한 적도 있었으나 몽골 국민들의 강력 반발이 이어져 2002년에 다시 공휴일로 부활됐다. 그야말로 몽골 여성들의 입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여성의 날만 같아라!”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몽골에서 꽃이 가장 잘 팔리는 날이 각급 학교 졸업식 때와 바로 이 국제 여성의 날이 아닐까 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붉은 포도주로, 개인적으로 사제지간인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 대접에 나섰다. 몽골국립외대(外大) 제1회 졸업생이자, 국립서울대 교육학 박사 출신인,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Dr. Professor D. Erdenesuren)는 이번 학기에, 한국문학번역원이 지원하는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강의 담당 교수로서, 한층 더 바쁜 학기를 보내게 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 국제 여성의 날로부터 열흘 뒤인 3월 18일은 몽골에서는 몽골 남성의 날(원래는 몽골 군대 창설일)이다. 몽골 여성들은 몽골 내의 각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몽골 여성들이 꼭 식사가 아니더라도 남성들에게 간단한 다과를 대접하기도 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3/08 [16:0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2018 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오는 4월 9일부터 개최된다 2018 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재외동포재단-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서울-인천-국회 등을 순회하며 열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2/24 [21:35] 【UB(Mongolia)=Break News GW】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 전용창 태국 교민 광장 대표) 주최의 제17회 2018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가 오는 4월 9일 월요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 전용창 태국 교민 광장 대표) 주최의 제17회 2018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가 오는 4월 9일 월요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 전용창 태국 교민 광장 대표)는, 2월 23일 금요일, “세언협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로 시작하는, 공동 회장 명의의 협회 공지 사항을 통해, “평창 올림픽, 남북 관련 열기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가 뜨겁다”고 전제하고, “오는 4월 중순에 고국에서 세계한인언론인 대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8 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개요 ▲기간 : 2018년 4월 9일(월) ~ 4월 13일(금). ▲주최 :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주관 : 대한언론인회 & 재외미디어연합. ▲주제 : 한글과 재외 한인 언론 그리고 급변하는 세계 미디어 환경과 한글 미디어 산업. ▲후원 :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재외동포재단-한국언론진흥재단-연합뉴스-한국언론학회-재외한인학회. ▲장소 :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국회 등지. ▲참가 신청 마감 : 2018년 3월 5일(한국 시각). ▲등록 : 협회 홈페이지.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 전용창 태국 교민 광장 대표)는, 지구촌 각국 현지 사회에서 대체로 구독률-시청률 영향력 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150여개 이상의 대표 동포 언론사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서, 지구촌 각국의 동포신문(일간지-주간지-계간지-월간지 등), 라디오, TV 방송(지상파-케이블 TV-IP TV 등), 인터넷 신문, 방송 등을 비롯해 국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간지(미주 한국일보, 미주 중앙일보, 미주 조선일보, 헤럴드 경제 등), 주간지 (일요신문, 일요시사 등), 월간지, 라디오, 케이블 TV, IP TV 등이 회원사로 현재 참여 중이다. 하여, 본 협회 회원들은, 현재, 지구촌 각국에서 재외동포 뉴스, 현지 뉴스, 고국 뉴스의 전달 등 폭넓은 언론 활동을 통해 세계 한인들의 오피언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하겠다. 본 협회는 그동안 대한민국과 700만(=>720만) 재외동포 사회와의 소통 확대, 교류와 협력, 그리고 재외동포 언론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대한민국에서 세계한인동포언론인(기자)대회를 해마다 개최해 왔으며, 지난 2011년부터는 봄철과 가을철 등 1년에 두 차례씩 행사를 열어 본 바 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 전용창 태국 교민 광장 대표) 주최의 제17회 2018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가 오는 4월 9일 월요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인언론인협회(약칭 세언협, 공동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 전용창 태국 교민 광장 대표)=>지난 2002년 한국기자협회가 재외동포 기자를 초청하면서 '재외동포 기자대회'가 정례화하자 당시 참가자들이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를 구성한 것이 이 단체의 출발점이었다. 그러다가,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는, 지난 2008년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와 ‘재외동포언론인협회’라는 두 단체로 양분돼, 세계한언은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재언협은 서울특별시 등록 사단법인으로 지난 2017년 4월까지 각각 독자적으로 봄과 가을 대회를 치렀다. 두 단체는 수년 간 통합을 위해 노력하다 지난 2016년 봄 행사 때부터 긍정적인 통합 여론을 모았으며, 2016년 가을 대회 때 서로 축하 대표단을 보내면서 통합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 2017년 4월 17일부터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각자 임시총회를 열어 통합을 추인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재외 동포 사회의 양대 언론단체인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세계한언)와 '재외동포언론인협회'(재언협)는, 지난 2017년 4월 19일 오후,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국학원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통합을 추인하고, 단체명을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약칭 세언협)로 정하며, 거의 9년에 이르는 양분 시대를 마감하고 하나로 통합됐다. 현재, 세계한인언론인협회'(약칭 세언협)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이며,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박창진 UB Korea Times 대표가 본 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아래 사진을 누르시면, 지난 2017년 4월 17일 일요일 본 기자가 보도한,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서울에서 개막"이라는 기사(2017. 04. 17)로 연결됩니다.   아래 사진을 누르세요(Click Photo below)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8/02/24 [21:3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오송 주몽골 대사 몽골 현지 방송사 뉴스 에이전시 몽골리아 대담 실황   데. 뭉흐체체그(D. Munkhtsetseg) 국장, “몽골 국민들이 오송 대사를 잘 알고 있으며, 아울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국민들을 진정으로 따뜻하게 도와 주려고 한다는 점을 느끼고 있다”는 덕담 전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2/24 [13:11]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1월 23일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녹화 작업이 진행됐던 몽골 현지 방송사 "뉴스 에이전시 몽골리아(News Agency Mongolia)"의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대담 실황이 지난 2월 15일 목요일 몽골 안방에 전달됐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가 몽골 현지 방송사 "뉴스 에이전시 몽골리아(News Agency Mongolia)"의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Photo=News Agency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히흐 아질 이흐 바이나!(Хийх ажил их байна!=할 일이 많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대담은, 몽골 현지 방송사 "뉴스 에이전시 몽골리아(News Agency Mongolia)"의 대담 프로그램인 "Монгол бахархал(몽골 바하르할=몽골의 자랑)" 진행을 맡은 데. 뭉흐체체그(D. Munkhtsetseg) 국장이 몽골어로 질문하고,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한국어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대사 전속 한몽-몽한 통역관 제. 헤를렌 양(Ms. Z. Kherlen)의 순차 통역을 통해,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본 기자는 몽골 국민들을 위해 몽골어로 더빙 작업을 거친 본 대담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시청했다. 하지만, 한국어 육성은 살리고 몽골어 번역은 자막으로 처리했으면 대한민국 국민들도 오송 대사의 발언의 의미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을 터인데 하는 생각에 좀 유감스럽긴 하다. 아무튼,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본 기자는, 몽골어로 청취한 본 대담의 핵심을 아래에 정리해 두는 바이다. ▲지난 2015년 4월 16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4월 8일 수요일 몽골 현지로 부임한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담에서, 데. 뭉흐체체그(D. Munkhtsetseg) 국장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게 대사관에 초청해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몽골 국민들이 오송 대사를 잘 알고 있으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국민들을 진정으로 따뜻하게 도와 주려고 한다는 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송 대사는 “2016년 6월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마하트마 간디 스트리트에 위치한 신청사로 이전했다”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몽골 국민들을 위해 ‘열린 대사관’을 지향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2016년에 대한민국 입국 비자 신청에 나선 몽골 국민들의 수는 65,000명 정도였으나, 2017년에는 135,000명 정도로 두 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송 대사는, “2015년에 대한민국 사증(査證=비자=Visa) 접수 대행 기관이 3개였으나, 2016년에는 7개, 2017년에는 8개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 대한민국에는 46,000명 이상의 몽골 국민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할 일이 많습니까?”라는 데. 뭉흐체체그(D. Munkhtsetseg) 국장의 질문에, 오송 대사는,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의 최근 한국 방문(2018. 01)을 통해 한국의 대몽골 5억 달러 추가 지원을 골자로 한 한-몽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 약정이 체결됐고, (수도) 울란바토르시의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한몽골 협력의 토대가 마련됐으며, 한-몽골 고용 허가제 MOU가 갱신됐다”고 전제하고, “한몽 수교 25돌이 되던 해에 주몽골 대사로 부임을 했는데, 부임 후 2년 10개월(2018년 1월 현재)을 넘긴 지금, 이제 한몽 관계는 30돌, 50돌, 100돌을 향해 가고 있다”며, “후임 대사들이 더욱 할 일이 많이 있겠으나, 결국, 이것은 한몽 관계에서 현직 대사로서 지금 제가 할 일들이 많다는 말이고, 재임 중에 이 많은 할 일들을 추진하는 것이 현직 대사로서의 제 임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송 대사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 재임하면서, 몽골 영토에 존재하는 21개 아이마그(Aimag, 우리나라로 치자면 도=道 단위)를 다 방문해 봤는데, 비행기가 아니라 차를 타고 방문했기에, 몽골 곳곳에 대한 좋은 추억이 많이 쌓였고, 아울러, 몽골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됐다”는 개인적인 소회도 밝혔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본 보도 기사를 작성하면서 보니, 올해 2018년은 오송 대사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서의 재임 마지막 해이기도 하다. 사실, 2015년 4월 몽골 부임 이후, 오송 대사는 지난 3년(햇수로 4년) 동안, 대몽골 외교 활동은 물론이고,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한 측면에서도 참으로 가슴 따뜻한 대민 활동을 이어왔다. 본 기자의 이런 언급을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개인에 대한 무턱대고 내뱉는 덕담(德談), 찬사(讚辭) 내지는 오비어천가(吳飛御天歌)로 판단하면 그야말로 오산(誤算)일 터이다. 왜냐! 본 기자는 오비어천가(吳飛御天歌)를 무턱대고 읊을 저의(底意=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속에 품은 생각=속마음=속뜻=본심=진심)가 전혀 없으니까! 하지만, 데. 뭉흐체체그(D. Munkhtsetseg) 국장이 언급한 “몽골 국민들이 오송 대사를 잘 알고 있으며, 아울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국민들을 진정으로 따뜻하게 도와 주려고 한다는 점을 느끼고 있다”는 덕담이 괜스레 나온 게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해 둔다. 돌이켜 보면, 한몽골 수교 25돌 해이던 지난 2015년 11월 어느 날 저녁, 본 기자에게 불쑥 전화를 걸어, "한몽골 수교 25돌을 마무리하는 특집 기사 하나 써 보는 게 어떻습니까?"라고 친절하게 권유하던 주인공이 바로 이 오송 대사였다. 본 기자의 "저무는 한-몽골 수교 25돌, 몽골 한인 사회 위상 강화와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아래 사진을 누르면(Click photo below) 해당 기사와 연결 된다!)"라는 보도 기사는 그런 연유로 도출된 바 있다.   ▲지난 2015년 11월 14일 토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로 에투겐(Etugen) 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펼쳐진 제2회 2015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러고 보니, 지난해 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단을 대사관으로 초청해, 베푼, 2017년 송년회에서 본 기자가 오송 대사를 상면한 뒤 벌써 2달이 흘렀다. 요컨대, 새해 들어 오송 대사를 직접 만나지 못 했다는 말이다. 물론, 오는 3월 1일 목요일 11시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개최되는 3.1절 제99돌 행사가 있긴 하나, 본 기자의 밥줄인 대학 강의가 아침부터 오후까지 줄줄이 이어져, 본 기자와 오송 대사와의 상면은 힘들 듯하다. 아무쪼록,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몽골 현지 방송사 뉴스 에이전시 몽골리아"와의 본 대담을 계기로, 한-몽골 관계 발전과 교류 증진이 더욱 활성화 하기를 진심으로 비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2/24 [13:1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체. 오트곤바타르 기자, 올림픽 통산 6번 취재로 AIPS 특별상 수상   몽골체육기자연맹 체. 오트곤바타르 회장, 현재, 대한민국 평창에서, 통산 6번째 올림픽 경기대회 취재 활동 중에, AIPS 특별상 수상 영예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2/22 [22:01]     【UB(Mongolia)=Break News GW】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경기대회가, 대한민국 평창에서 오는 2월 25일 일요일 저녁 8시(한국 시각), 공식 폐막될 예정인 가운데,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와 몽골 국영방송사 MNB-TV를 비롯한 몽골 현지 언론들이 "몽골체육기자연맹(MSPU)의 출테민 오트곤바타르 회장이 대한민국 평창 동계 올림픽 현장에서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특별상을 수상했다"는 보도 기사를,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내보냈다. 향후 기록 자료 보전을 위해, 본 보도 기사를,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기꺼이 전재한다. [몽골] 체. 오트곤바타르 기자, 올림픽 통산 6번 취재로 AIPS 특별상 수상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몽골체육기자연맹(MSPU)의 출테민 오트곤바타르 회장이 대한민국 평창 동계 올림픽 현장에서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특별상을 수상했다. ▲몽골체육기자연맹(MSPU)의 출테민 오트곤바타르 회장이 대한민국 평창 동계 올림픽 현장에서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특별상을 수상했다. (Photo=MNB-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은 6번 이상의 동계 올림픽 취재에 나선 기자들을 높이 기려, 특별상을 그 동안 수여해 온 바 있다. 체. 오트곤바타르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 평창에서, 통산 6번째 올림픽 경기대회 취재 활동 중으로서, 국내외 체육계에서는 “사토(Sato)”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몽골체육기자연맹(MSPU)의 출테민 오트곤바타르 회장이 대한민국 평창 동계 올림픽 현장에서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특별상을 수상했다. (Photo=MNB-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행사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이희범 조직위원장,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잔니 메를로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세르게이 부브카 위원(우크라이나), 마리솔 카사도 위원(스페인), 이보 페리아니 위원(이탈리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회장 겸임) 등이 초청 귀빈으로 자리를 같이 했다.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의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국제올림픽위원회(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 및 국제축구연맹(FIFA=Fede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등과 제휴 협력 관계인 국제 기구로서, 1924년 프랑스 파리(Paris, France)에서 창설되어 현재 스위스 로잔(Lausanne, Switzerland)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회원국으로, 지난 1973년에, 몽골은 지난 1990년에, 가입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체육기자연맹(MSPU)의 공식 추천으로, 대한민국 국적 기자로는 유일하게, 지난 2013년 4월부터,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공인 국제 체육 기자(=정회원)로, 몽골 현지에서, 활동 중에 있다. ▲대한민국 평창 동계 올림픽 현장에서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특별상을 수상한 출테민 오트곤바타르 기자는 현재 회장으로서 몽골체육기자연맹(MSPU)을 이끌고 있으며, 본 기자와 막역한 친한파이기도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ОЛИМПИЙН НААДМЫГ 6 ДАХЬ УДААГАА СУРВАЛЖИЛЖ БУЙ Ч. ОТГОНБААТАР ТУСГАЙ ШАГНАЛ ХVРТЛЭЭ Пёнчан хотноо Монголын спортын сэтгvvлчдийн холбооны ер?нхийл?гч Чvлтэмийн Отгонбаатар Олон улсын спортын сэтгvvлчдийн холбоо /ОУССХ/-ны тусгай шагнал хvртлээ. ОУССХ -ноос 6 болон тvvнээс дээш удаа ?влийн олимп сурвалжилж байгаа сэтгvvлчдийг алдаршуулж, тусгай шагнал гардуулдаг. Ч. Отгонбаатар нь Пёнчанд 6 дахь олимпийн наадамдаа ажиллаж байгаа б?г??д тvvнийг дотоод, гадаадын спортын хvрээнийхэн “Сато” хэмээх нэрээр нь андахгvй мэддэг. Энэхvv арга хэмжээнд ''Пёнчан-2018'' наадмыг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х хорооны дарга Ли Хе Беом, ОУССХ-ны ер?нхийл?гч Ж. Мерло болон ОУОХ-ны гишvvн С. Бубка, М. Касадо, И. Ферриани тэргvvтэй хvндэт зочид оролцжээ.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2/22 [22: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잔니 메를로 AIPS 회장, 북한 김일국 체육상과 회동   잔니 메를로 AIPS 회장, 북한 체육 기자들이 다시 한 번 적극적인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기자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문제와 관련한 의견 교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2/20 [19:52]     【UB(Mongolia)=Break News GW】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이, 2월 17일 토요일, "이탈리아 국적의 잔니 메를로 AIPS 회장(Gianni Merlo, AIPS President)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현장에서, 북한의 김일국 체육성 체육상(대한민국의 체육부 장관에 해당)과 회동해, 북한 체육 기자들이 다시 한 번 적극적인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기자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는 보도 자료를 내보냈다. 향후 기록 자료 보전을 위해, 본 보도 자료를,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기꺼이 전재한다. AIPS 회장, 북한의 AIPS 정회원 자격 갱신 의견 교환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의 잔니 메를로 회장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현장에서, 북한의 김일국 체육성 체육상(대한민국의 체육부 장관에 해당)과 회동해, 북한 체육 기자들이 다시 한 번 적극적인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기자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잔니 메를로 AIPS 회장이, 대한민국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현장에서, 북한의 김일국 체육상과 회동했다. Minister of Sport and President of the North Korean Olympic Committee Kim Il Guk (L) with AIPS President Gianni Merlo. Kim Il Guk confirms that the door is open for North Korean Sports Journalists to become members of AIPS. (Photo=AIP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북한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 직책을 겸하고 있는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남북한 간 평화와 대화의 메시지를 지구촌에 알린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참가 차 현재 대한민국 평창에 와 있다. 지난 1월,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북한 대표단 대표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도중환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회동해, 한반도의 비무장 지대에서 불과 6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에 대한 북한의 참가가 최종적으로 확인된 IOC-대한민국-북한 등 3자 간의 “올림픽 한반도 선언” 문서에 서명을 완료한 바 있다. 북한이라는 나라의 개방 이미지는,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개막식에서의 한반도기를 앞세운 남북한 공동 입장 행진에서부터, 남북 단일 여자 아이스하키팀에 합류한 북한 국적 선수들을 포함한 22명의 북한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출전에 이르기까지, 본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를 통해, 지구촌에 알려진 바 있다. 한편, 본 올림픽 참가 북한 대표단에는 다수의 북한 기자들도 현재 포함돼 있는데, 본 회동에서,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이 북한 체육 기자들의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기자 활동이 곧 가능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조선체육기자연맹이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자격을 갱신하고 국제 체육 보도 활동으로의 북한의 조선체육기자연맹의 참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잔니 메를로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회장의 향후 로드맵(=이정표)이 수립됐다. 잔니 메를로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회장은, “북한 체육에는 중요한 전통이 있다"고 전제하고,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은 북한 국적의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동료 기자들이 다시 한 번 적극적인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기자로서 활동하기를 희망하고 있기에, 이곳 평창에서 시작된 본 대화의 여정을 계속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의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국제올림픽위원회(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 및 국제축구연맹(FIFA=Fede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등과 제휴 협력 관계인 국제 기구로서, 1924년 프랑스 파리(Paris, France)에서 창설되어 현재 스위스 로잔(Lausanne, Switzerland)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회원국으로, 지난 1973년에, 몽골은 지난 1990년에, 가입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체육기자연맹(MSPU)의 공식 추천으로, 대한민국 국적 기자로는 유일하게, 지난 2013년 4월부터,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공인 국제 체육 기자(=정회원)로, 몽골 현지에서, 활동 중에 있다. ▲잔니 메를로 AIPS 회장이, 대한민국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현장에서, 북한의 김일국 체육상과 회동했다.Minister of Sport and President of the North Korean Olympic Committee Kim Il Guk (L) with AIPS President Gianni Merlo. (Photo=AIP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North Korean Sports Press Association to renew membership with AIPS AIPS President Gianni Merlo met with the Minister of Sport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Kim Il Guk at the PyeongChang 2018 Winter Olympic Games to discuss how North Korean sports journalists can once again become an active member of the 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Kim Il Guk, who is also the President of the North Korean Olympic Committee, is in PyeongChang for the Winter Olympics, which have sent out a message of peace and dialogue between North and South. In January, Kim Il Guk headed the delegation that met with IOC President Thomas Bach and South Korea’s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with the three sides signing the “Olympic Korean Peninsula Declaration” that confirmed North Korea’s participation in the PyeongChang Games, just 65km from the peninsula’s demilitarized zone. The Games have served to project an open image of the North Korean nation, from their march with the South under a unified flag in the opening ceremony, to the presence of 22 athletes on the ice, including those who are part of the combined Korean women’s ice hockey team. The delegation has also included a number of North Korean journalists, with Kim Il Guk confirming the door will soon be opened for them to become members of AIPS. A roadmap with AIPS President Gianni Merlo was established for the North Korean Sports Journalists Association to renew its membership and strengthen its presence in international sports coverage. “North Korean sport has an important tradition, and we hope that our colleagues from North Korea will once again become active members of AIPS and continue this road of dialogue that was started here in PyeongChang,” Gianni Merlo said.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2/20 [19:5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88    KBS 제1 라디오 월드 투데이 몽골 소식 제10탄(2018. 02. 16) 댓글:  조회:2424  추천:0  2018-02-16
설날 아침이군요! 몽골 현재 기온 영하 27도! 춥습니다! 고국은 설 분위기가 한창이겠군요! 저요? 떡국은 됐고, 시골 무쇠솥밥이 참으로 그리운 아침입니다.   몽골 국제 열차로 북상하면 러시아요, 남하하면 중국입니다! 중국이야 춘제를 맞아 시장이 모두 철수했을 터이니 가 봤자 '꽝'이고, 하여, 러시아 여행이나 다녀오려 했는데, 월요일부터 다시 강의가 재개되니 금-토-일 3일 여정으로는 다소 벅찰 것 같아서 깨끗이 포기했습니다.설날 연휴 잘 보내시길! [새해 맞이] (노천명) // 구름장을 찢고 화살처럼 퍼지는 / 새 날빛의 눈부심이여 / '설'상을 차리는 다경(多慶)한 집 뜰 안에도--- / 나무 판자에 불을 지르고 둘러앉은 / 걸인들의 남루 위에도--- / 자비로운 빛이여 // 새해 너는 / 숱한 기막힌 역사를 삼켰고 / 위대한 역사를 복중(腹中)에 뱄다 // 이제 / 우리 네게 / 푸른 희망을 건다 / 아름다운 꿈을 건다. 제번하옵고, 2018년 몽골 설날 "차간사르" 소식 전달을 계기로, 무려 11개월 만에, KBS 제1 라디오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요컨대, KBS 제1 라디오 몽골 소식은, 몽골 소식 전파를 알뜰하게 챙겨 주던 정은경 작가가 KBS를 그만 두면서, 지난 해 2017년 3월 16일 목요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끊긴 바 있습니다. 하지만, KBS 한민족방송의 이은경 작가, KBS 월드의 반미영 작가 관심 덕에 몽골 소식이 명맥을 그나마 유지한 게 천만다행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이번 KBS 제1 라디오 방송 복귀는 박유정 작가가 화끈하게 끌어 주는군요. 몽골 소식이 한 동안 KBS 제1 라디오 방송에서 단절됐다가 다시 연결된 그 곡절이야, 제 알 바 아니고요. 통신 사정이 열악해서요? 글쎄요! 실상,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03년 8월 27일에 처음 열린 한반도 주변 6개국의 6자 회담 참가국 중에서, 대한민국과 북한 빼고,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관련 소식에 비해, 몽골 소식의 비중이 다소 경시된 것이 주요 원인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볼 뿐입니다. 아니면 마는 거고요! 그렇습니다. KBS가 부르면 나가고, 안 불러 주면 뒷방에 처박혀 있으면 되는 거지요.하지만, 외식할 때 메인 메뉴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평택 위의) 오산일 겁니다. 왜냐! 추가 공깃밥이 간절할 때가 있으니까요! KBS 제1 라디오 월드 투데이(2018. 02. 16) KBS 제1 라디오 2017. 02. 16(금)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오전 09:30 ~ 09:58(월~금) 97.3 MHz 【울란바토르(몽골)=KBS 제1 라디오 '월드 투데이'】 진행 : 김재홍 아나운서 몽골의 음력 설날 차간 사르(Tsagaan Sar)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 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787    [몽골 특파원]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 댓글:  조회:3481  추천:0  2017-11-1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 경기도 남양주토요한글학교(교장 이면수), 몽골 공연단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 4월 문을 연 뒤 올해로 제9기 졸업생 배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1/14 [03:49]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주 몽골 방문을 마치고 고국으로 복귀한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초대 회장(현재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이, "경기도 남양주토요한글학교의 2017년 9기 졸업식이, 지난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거행됐다"고 국제전화로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아울러, "경기도 남양주토요한글학교는, 지난 2009년 4월, 몽골 문화촌에 파견된 몽골 공연단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강한수)의 주도로, 문을 연 바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몽골 공연단을 위한 토요한글학교가 있다는 게 본 기자로서는 신선한 충격이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초대 회장(현재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이 사진으로 보내 온 경기도 남양주토요한글학교(교장 이면수)의 2017년 9기 졸업식 현장을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앞에 쓴 바대로, 본 경기도 남양주토요한글학교(교장 이면수)는, 지난 2009년 4월, 몽골 문화촌에 파견된 몽골 공연단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당시 남양주 몽골문화촌장을 겸하고 있던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초대 회장(현재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의 주도로, 문을 연 바 있다.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2017. 11. 11 토요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2017. 11. 11 토요일). 이면수 교장이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2017. 11. 11 토요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올해 2017년 몽골 공연단(총 31명)을 위한 본 남양주토요한글학교 한글 수업은, 한글 교사단(이예지, 천은숙, 김성규, 김건일, 김효중, 김현정, 임진묵, 최혜지, 김샤론, 이석진, 조태진)이,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자리잡은 몽골문화촌을 방문해, 지난 5월 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8주(7-8월은 여름방학으로 쉼) 동안, 매주 토요일, 몽골 전통 가옥 게르(Ger)에서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2017. 11. 11 토요일).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초대 회장(현재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서 있는 이)과 황현익 남양주몽골장학회 총무이사 (오른쪽 빵모자)가 외빈으로 참석해 이면수 교장(맨왼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남양주토요한글학교를 남양주 소재 금곡(金谷)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까닭에, 본 졸업식은, 몽골 졸업생들이 금곡(金谷)교회 만찬에 초대되는 형식으로, 만찬을 겸해 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2017. 11. 11 토요일). 졸업 증서를 손에 든 몽골 학생의 옅웃음이 이채롭다. "몽골 청년! 이제, 한국말 할 줄 알아요?"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2017. 11. 11 토요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내년 2018년에도, 몽골 공연단을 위한 한글 수업에 나설 본 남양주토요한글학교 교사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11/14 [03: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86    몽골 KCBN-TV,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 쾌거 댓글:  조회:3454  추천:0  2017-11-1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KCBN-TV,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 쾌거 몽골 KCBN Channel-TV 황성민 대표, 11월 초 고국에서 열린 2017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수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1/13 [17:19]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에서, '신의(神醫), 몽골에 뿌리를 내리다' 라는 작품으로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주말 본 기자에게 전화로 알려 왔다. 본 기자는 이 수상의 영광이 전 세계 지구촌 60여개 한인 방송사들과의 공정한 경쟁 속에서 당당히 이룬 자사의 역사적 쾌거이며,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없는 자랑이라고 단언한다. 몽골 KCBN Channel-TV의 황성민 대표는 지난 11월 10일 금요일 저녁 몽골로 복귀했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의 보도 자료를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몽골 KCBN-TV,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우수상 쾌거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지난 11월 7일 화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고국에서 개최된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에서,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신의(神醫), 몽골에 뿌리를 내리다' 라는 작품으로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서울에서 열린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에서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단상 중앙 오른쪽이 황성민 대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1995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23번 째를 맞았던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는, 지난 11월 7일 화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7개국, 36개 해외 한국어 방송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과 강원도 평창군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의 '신의(神醫), 몽골에 뿌리를 내리다'는 1920년대 세브란스 의학교(현재 연세대 의대 전신)를 졸업하고 몽골로 건너와 마지막 황제 보그드한의 어의(御醫)가 된 이태준 선생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서울에서 열린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에서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단상 왼쪽에서 두 번째기 황성민 대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TV부문 대상에는 미국 KBS 아메리카의 '다큐 : 끝나지 않은 6일, 429'가, 우수상에는 인도네시아 Sky LBS-TV의 '한국, 그 느낌 그대로!'가 각각 선정됐으며, 라디오 부문 대상에는 미국 뉴욕 메트로 라디오의 3.1절 기념 특집 드라마 ‘독립 운동의 횃불 김마리아'가, 우수상에는 뉴질랜드 KN-TV 오세아니아의 '가슴이 아파도 안길 곳이 없다'와 호주 SBS 라디오1의 '도시를 바꾸는 워홀러들'이 각각 선정됐다.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서울에서 열린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에서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황성민 대표(가운데)와 정은석 프로듀서(오른쪽)가 포토 존에 멋지게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주관으로, 해외 720만 한인 동포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세계 각국 한인 방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자, 해외에서 한국어 방송사를 운영하는 방송인들을 초청해 격려하고, 국내 방송사와의 교류 및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참고로,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의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두 번째임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는, 지난 2015년에도, "몽골 7명의 청소년들이, 마라톤 선수의 꿈을 안고 고된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코오롱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을 출품해, 역시 ‘2015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KCBN Channel-TV 정은석 프로듀서가 다큐멘터리 촬영에 여념이 없다. (Photo=KCBN).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KCBN Channel-TV의 정은석 프로듀서(단상 중앙 오른쪽)가 서울에서 열린  ‘2015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 시상식 단상에 당당히 섰다.  (Photo=서울에서 정은석 프로듀서 직접 전송).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다시 쓰거니와,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의, 2015년에 이은, '2017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영광은 전 세계 지구촌 60여개 한인 방송사들과의 공정한 경쟁 속에서 당당히 이룬 자사의 역사적 쾌거이며,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없는 자랑이다.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서울에서 열린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에서, 지난 2015년 수상에 이어,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향후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서울에서 열린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에서, 2015년 수상에 이어,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서울에서 열린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에서, 지난 2015년 수상에 이어,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서울에서 열린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에서, 지난 2015년 수상에 이어,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개회식 환영사에 나선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720만 해외 한인 동포 사회를 하나로 모으는 문화 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해외 한국어 방송사가 한류 확산의 전초 기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는 전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11/13 [17:1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초그트바타르 외교부 장관, 제니퍼 갈트 미국 대사 접견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 제니퍼 갈트 주몽골 미국 대사 접견해, 두 나라의 관계, 협력에 관한 상호 의견 교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27 [15:06]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23일 월요일,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이, 제니퍼 갈트 주몽골 미국 대사를 접견했다고 몽골 외교부가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은, 지난 10월 20일 금요일, 몽골 국회의 결의안 제58호에 따라, 총리로 임명된 오. 후렐수흐 몽골 제30대 신임 총리를 수장으로 하는, 신임 내각의 외교부 장관으로 입각한 바 있다. 기록 보전 차원에서, 본 기자의 한국 방문 중, 새로 출범한 몽골 신임 내각 명단도 아래에 덧붙여 둔다.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 제니퍼 갈트 주몽골 미국 대사 접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10월 23일 월요일,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이 제니퍼 갈트 주몽골 미국 대사를 접견하고, 두 나라의 관계, 협력에 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은 몽골과 미국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인권을 고양하는 등 동일한 가치를 존중해 왔음을 강조하고, 두 나라의 정치 관계가 이미 높은 단계에 이미 올라 정착됐음을 언급하며, 따라서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신장하는 수단을 조성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제니퍼 갈트 주몽골 미국 대사는,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에게, 외교부 장관으로 임명돼, 중책을 맡게 된 것에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올해 맞게 되는 미국-몽골 수교 30돌을 기념해 여러 주요 분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문화, 인문 분야의 기념 행사들이 공동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니퍼 갈트 주몽골 미국 대사는, 미국-몽골 두 나라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경제 협력을 우선시 하는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그 동안 일해 왔다고 강조하고, 그 동안 투명한 계약 체결 서비스가 마련돼 법적으로 유효한 계약 체결이 개시됐으며, 현재, 제2차 협정 체결을 위한 준비 작업을 “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Мянганы сорилтын корпораци)”과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중임을 밝혔다. 아울러,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과 제니퍼 갈트 주몽골 미국 대사는, 최근 개시된, “책임감을 갖고 미국으로 여행합시다” 캠페인 홍보와, 프로모션 형태의 미국 여행 이벤트를 지속하며, 목표를 새로운 내용의 형태로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사회적 공감대를 고양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10월 23일 월요일,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신임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제니퍼 갈트 주몽골 미국 대사를 접견하고, 두 나라의 관계, 협력에 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Photo=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신임 내각 각료 명단의 몽골 이름 한글 표기는 대한민국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의 외래어 표기 원칙을 충실하게 따랐음. ▲제30대 총리=>오. 후렐수흐(몽골인민당) ▲부총리=>우. 엥흐투브신(몽골인민당) ▲내각 관방 장관=>게. 잔단샤타르(몽골인민당) ▲환경관광부 장관=>엔. 체렌바트(몽골인민당) ▲외교부 장관=>데. 초그트바타르(몽골인민당) ▲재무부 장관=>체. 후렐바타르(몽골인민당) ▲법무내무부 장관=>체. 냠도르지(몽골인민당)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에스. 친조리그(몽골인민당) ▲국방부 장관=>엔. 엥흐볼드(몽골인민당) ▲건설도시개발부 장관=>헤. 바델한(몽골인민당) ▲교육문화과학체육부 장관=>체. 초그졸마(몽골인민당) ▲도로교통개발부 장관=>제. 바트에르데네(몽골인민당) ▲광업중공업부 장관=>데. 소미야바자르(몽골인민당) ▲식량농업경공업부 장관=>베. 바트조리그(몽골인민당) ▲에너지부 장관=>체. 다바수렌(몽골인민당) ▲보건부 장관=>데. 사랑게렐(몽골인민당) ▲The 30th Prime Minister of Mongolia=>U. Khurelsukh(MP=Mongolian People’s Party) ▲Deputy Prime Minister of Mongolia=>U. Enkhtuvshin(MP=Mongolian People’s Party) ▲Head of the Cabinet Secretariat of the Government of Mongolia=>G. Zandanshatar(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Environment and Tourism=>N. Tserenbat(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Foreign Affairs=>D. Tsogtbaatar(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Finance=>Ch. Khurelbaatar(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Justice and Internal Affairs=>Ts. Nyamdorj(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Labor and Social Welfare=>S. Chinzorig(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Defense=>N. Enkhbold(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Construction and Urban Development=>Kh. Badelkhan(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Education, Culture, Science and Sports=>Ts. Tsogzolmaa(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Road and Transportation Development=>J. Bat-Erdene(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Mining and Heavy Industry=>D. Sumiyabazar(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Food, Agriculture and Light Industry=>B. Batzorig(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Energy=>Ts. Davaasuren(MP=Mongolian People’s Party) ▲Minister of Health=>D. Sarangerel(MP=Mongolian People’s Party) Mongolian language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ыг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в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АН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хатагтай Ж. Гаалтыг 2017 оны 10 дугаар сарын 23-ны өдөр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ж, хоёр тал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асууд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в.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Монгол Улс, АНУ нь ардчиллыг хөгжүүлэх, хүний эрхийг дээдлэх зэрэг адил үнэт зүйлсийг эрхэмлэж ирснийг онцолж, хоёр талын улс төрийн харилцаа өндөр түвшинд төлөвшин тогтсоныг тэмдэглэж, үүнийг талууд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аа өргөжүүлэн тэлэх хөшүүрэг болгон ажиллахын чухлыг онцлов. Элчин сайд Ж. Гаалт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аар томилогдож, үүрэгт ажилдаа орсонтой нь холбогдуулан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т баяр хүргэж, энэ жил тохиож буй Монгол, Америкийн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30 жилийн ойн хүрээнд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олон чухал салбарыг идэвхжүүлэх, түүний дотор соёл, хүмүүнлэгийн ажлуудыг хамтран зохион байгуулж байгааг мэдээллээ. Элчин сайд хоёр талын харилцааг хөгжүүлэхдээ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тэргүүлэх чиглэл болгоход анхаарч ажиллаж ирснээ дурдаж, энэ хүрээнд Ил тод байдлын гэрээ хүчин төгөлдөр үйлчилж эхэлсэн, талууд Мянганы сорилтын корпорацитай Хоёр дахь компакт гэрээ байгуулахаар бэлтгэл ажлыг идэвхтэй хангаж байгаа талаар тус тус онцлов. Хоёр тал саяхан эхлүүлсэн АНУ-д “Хариуцлагатай аялцгаая” мэдээлэл, сурталчилгааны аяныг үргэлжлүүлж, эл зорилтыг шинэ агуулга хэлбэрээр баяжуулан олон нийтэд хүргэхийн төлөө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ар тохиролцо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10/27 [15:0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미당 서정주의 국화 옆에서, 몽골 대학 캠퍼스에 상륙(2017. 10. 26. 목요일 오후)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 현지에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개최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각국 외교 사절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정오 12시부터 성대히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12 [20:47]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50년의 개천절 4349돌을 뜻함) 기념식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각국 외교 사절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10월 12일 목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정오 12시부터, 성대히 개최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와 대사관 요원들이 외빈 영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에. 엥흐에르데네(E. Enkh-Erdene) 군과 홀란(Khulan) 양이 외빈 안내와 방명록 관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임광한  예산회계팀장(오른쪽)과 엘. 바트게렐(L. Batgerel)양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세 명의 몽골 가수들이 부르는 애국가가 기념식이 진행된 서울 레스토랑 2층 홀에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기념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한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엠. 오윤치메그(M. Oyunchimeg)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초대 및 3대 주한 몽골 대사가 건배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기념식이 진행된 서울 레스토랑 2층 홀에 아리랑(Arirang)이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베. 바트체체그(B. Battsetseg) 몽골 외교부 차관(가운데 여성)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엘. 볼드(L. Bold) 몽골 전 외교부 장관(현재 현역 국회의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 엘리자베트 바르사크(Elisabeth Barsacq) 주몽골 프랑스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존 랭트리(John Langtry) 주몽골 호주 대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소탈한 랭트리 대사는 맨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다가 오송 대사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자리를 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와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 주몽골 독일 대사가 서로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칼레드 이템 알파들리(Khaled Yiteem Al-Fadhli) 주몽골 쿠웨이트 대사, 수레시 바부(T. Suresh Babu) 주몽골 인도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KCBN-TV의 황성민 대표가 동영상 촬영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주몽골 미국 대사관 무관 그레고리 에드그린(Gregory Edgreen) 소령(오른쪽)이 중국 대사관 무관들과의 대화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몽골 초대 대통령과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초대 및 3대 주한 몽골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데. 게렐(D. Gerel) 4대 주한 몽골 대사, 제. 오트곤차간(J. Otgontsagaan) 몽골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과 제. 롬보(J. Lombo) 전 주북한 몽골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데. 엥흐바트(D. Enkhbat) 몽골태권도협회 회장, 데. 게렐(D. Gerel) 4대 주한 몽골 대사(몽골태권도협회 고문), 에스. 간에르데네(S. Gan-Erdene) 몽골태권도협회(MTF) 사무총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외국어 전문 학교인 몽골 UB 23번초중고교 에르. 간볼드(R. Ganbold) 교장과 조우(遭遇)했다. 간볼드 교장은 2017년 한글날 571돌인 10월 9일 당일 서울에서 학교 명의의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몽골로 복귀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엠. 초그바드라흐(М. Цогбaдрaх=M. Tsogbadrakh) 몽골국립대 교수(MAGIKO 회장), 제. 바트투르(J. Battur) 몽골국립대 교수, 엘. 보만도르지(L. Bumandorj) 몽골 국립 미술관 자문위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최원규 몽골국립의대 교수,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고문, 임한규 몽골한인회 감사, 함석규 몽골 칭기스여행사 대표, 우형민 몽골한인회 고문 등 몽골 한인 동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  국제UB대학교의 남기영 신임 총장(오른쪽)과 윤준호 교수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몽골기자협회 알탄체체그(S. Altantsetseg) 상임이사(오른쪽)가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외국인관리청의 데. 무룬(D. Murun) 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인한국유학생협회(MAGIKO)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직원들과 부인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에는 제23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홍보 배너가 설치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은, 오찬을 겸해, 정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국 외교 사절들의 대화의 장으로서는 물론, 몽골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몽골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한인 동포들의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극대화했다는 기념식 참석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부디, 5천 여 년의 기나긴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 백척간두의 국난을 겪으면서도 고유의 역사와 고유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우리 한민족의 번영이 세세년년 영원무궁토록 이어지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이낙연 국무총리 경축사 존경하는 8천만 국내외 동포 여러분! 홍석창 현정회 회장님,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님과 민족종교 지도자 여러분, 여러 종교 지도자 여러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님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각계 지도자 여러분, 오늘은 제4349주년 개천절입니다. 이 뜻 깊은 날을 여러분과 함께 경축합니다. ▲대한민국 국무총리 비서실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개천절은 우리 반만년 역사의 처음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날입니다. 위당 정인보 선생께서는 의 노랫말에서 물에는 샘이 있고, 나무에는 뿌리가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근원이 있다는 깨우침을 주셨습니다. 그 근원의 뜻을 오늘에 되살리는 것이 개천절을 기념하는 우리의 자세여야 합니다. 우리는 역사의 시작을 개천, 하늘을 연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단군께서는 하늘이 열리며 새날이 밝아오는 곳에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새로 정하신 도읍지 이름도 아사달, 아침의 땅이었습니다. 새날에 대한 열망과 의지가 넘치는 자리에서 우리의 역사는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반만년 역사는 실로 파란만장했습니다. 광활한 대륙에서 웅장한 기상을 펼쳤던 때가 있었는가 하면, 강토를 외적에 짓밟히며 굴욕과 압제에 시달린 때도 있었습니다. 지난 100년 사이에도 우리는 일제에 국권을 빼앗겼다가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분단과 전쟁과 가난을 겪었지만, 반세기 만에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으로 성장했습니다. 비민주적인 탄압을 딛고 민주화를 달성했습니다. 독창적 문화를 한류로 꽃피워 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반만년 우리 역사는 고난과 시련이 끊이지 않았지만, 그때마다 굴하지 않고 도도히, 도도히 흘러왔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내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 곳곳에서 민족의 얼을 떨치시는 재외동포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나라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음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이주민 가족 여러분,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능력을 대한민국에서 크게 발휘하시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 여러분, 지금껏 우리 민족은 반만년을 쉬지 않고 앞으로, 앞으로 달려왔습니다. 여기에서 멈출 수 없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만만치 않은 도전들을 이겨내면서 다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합니다. 예로부터 우리에게 하늘은 사람이고, 사람은 하늘이었습니다. 인간을 하늘처럼 섬겨야 한다는 생각은 반만년을 이어져온 우리의 신앙입니다. 이것이 국민의 나라, 사람 중심의 사회를 지향하는 문재인 정부의 기본철학으로 이어졌습니다. 정부는 약한 분, 어려운 분을 먼저 생각하면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돌보는 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바로 거기에서 ‘나라다운 나라’가 출발한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는 지금도 우리의 혼에 살아있습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에 따라 세상을 움직이라는 반만년의 정신으로, 지금 우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려 합니다. 첫째, 균형있고 조화로운 세상입니다. 압축적인 경제성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 불균형을 낳았고, 그 격차는 공동체를 위협할 만큼 커졌습니다. 이제는 같이 일군 경제적 이익이 고루 돌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정부는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고 국민이 함께 성장하는 길로 흔들림 없이 가겠습니다. 둘째, 민주주의를 완성해가야 합니다. 민주주의가 제도로서가 아니라 생활에 뿌리내려야 합니다. 장애아의 교육받을 권리보다 집값을 우선하는 사회를 선진 민주국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쌀값 보장을 요구하던 농민이 공권력에 희생되는 일을 다시 겪어서는 안 됩니다. 국민 모두가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는 진정한 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상생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지역과 이념의 장벽은 우리 세대가 만든 것입니다. 그 장벽을 허무는 일도 우리 세대가 해야 합니다. 장벽이 허물어져야 그 자리에 변화의 힘이 결집됩니다. 상생과 통합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구현되도록 정부가 더 세밀히 노력하겠습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포도주로 2017년 대한민국 국경일 자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더 큰 눈으로 보면, 우리가 열어야 하는 새로운 세상은 바로 평화로운 한반도입니다. 남북한 공통의 경축일인 오늘 개천절에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계속되며 단군께서 하늘을 여신 뜻마저 흔들려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의 파멸적 의도를 저지하고 한반도 평화의 길을 반드시 열어가겠습니다.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도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도록 준비하고 개최하겠습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은 우리가 인류에게 바칠 수 있는 가장 큰 공헌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존경하는 8천만 국내외 동포 여러분!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개천절은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개천의 정신을 실현하려는 우리의 여정은 앞으로 반만년, 아니 그 이후에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 길을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함께 걸어나가십시다. 다시 한번 개천절을 경축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12 [20: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7년 한글날 571돌, 몽골 UB 23번초중고교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수상   몽골 외국어 전문 학교인 몽골 UB 23번초중고교, 몽골 전국 한국어 올림피아드 주관 기관으로서의 역할 훌륭히 감당해 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9 [19:09]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몽골 UB 23번초중고교(교장 에르. 간볼드=R. Ganbold)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한글날 중앙 경축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몽골 UB 23번초중고교(교장 에르. 간볼드)가, 서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Photo=K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이라는 주제 아래,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진행된 본 경축식은, 정부 주요 인사, 사회 각계 대표, 주한 외교사절, 일반 국민들과 학생 등 3,000여명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르. 간볼드 몽골 UB 23번초중고교 교장(오른쪽)이,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Photo=K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국어 전문 학교인 몽골 UB 23번초중고교는 한국어 교육을 지난 1992년 9월부터 진행해 온 바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는, 몽골 UB 몽게니(Mongeni)초중고등학교와, 몽골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몽골 전국 한국어 올림피아드 주관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감당해 온 바 있다. ▲지난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당시 대사 이태로)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3년 하반기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 간담회 현장에 에르. 간볼드 몽골 UB 23번초중고교 교장(빨간 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한몽 수교 이후 몽골 현지에서 이뤄진 대한민국 한국어 교육의 시초는 1991년 9월에 개설된 몽골국립대 한국어 강의이며, 1년 뒤인 1992년 9월부터, 몽골인문대학교(당시 몽골국립외국어대)와 몽골 UB 23번초중고교 등 각각 두 기관에서 역대 두 번째로 한국어 교육이 개시된 바 있다. 올해 2017년 3월 26일로 한몽 수교 27돌을 넘긴 지금, 몽골 인사나 기관이 대한민국 한글날 기념과 관련해 대한민국 정부 훈포장을 수상하기는 몽골 UB 23번초중고교가 역대 네 번째가 된다. 이에 앞선 565돌인 2011년에는 데. 사인빌레그트 UB II(two) 세종학당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567돌인 2013년에는 베. 소미야바타르 국제UB대 교수가 문화포장을, 569돌인 2015년에는 데. 에르데네수렌 몽골인문대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훈 및 수상한 바 있다. 아무쪼록, 몽골 UB 23번초중고교의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수상을 계기로, 몽골 현지의 한국학 발전 및 한-몽골 교류 증진이 더욱 활성화 하기를 진심으로 비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09 [19:0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UB 서울 클럽 몽골 인사들, 한몽 우호 상징 이태준 공원에 나무 심었다   페. 우르진룬데브 회장(주한 초대 몽골 대사)을 비롯한 주요 몽골 인사들, 싸리눈 내리는 10월 8일 일요일 정오 이태준 기념 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 거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8 [22:54]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8일 일요일, 서울을 사랑하는 몽골 인사들의 친목 및 사교 단체인,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 회원들이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 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거행했다.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나무 심기에 여념이 없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묘목 재배 관리 전문가인 게. 찬찰돌람(Ms. G. Chantsaldulam)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 회원들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에는,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를 비롯한 집행부 요원들이 참석했으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에서는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몽골한인회 측에서는 이성욱 사무국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회원인 에스. 뱜바수렌(С. Бямбaaсүрэн=S. Byambaasuren) Mongolia-Korea Business Council 사무총장(왼쪽 서서 나무 잡은 사람)과 데. 볼로르마(Д. Болормaa=D. Bolormaa) 몽골 국제UB대학교 대학원 교수(오른쪽 흰목도리)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몽골한인회 이성욱 사무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몽골 인사들로 이뤄진 본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은, 지난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에 거행됐으며, 본 출범식은, 그동안의 경과 보고,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축사, 향후 활동 계획 및 추진 방향 브리핑, 회비 금액 책정, 몽골 UB 서울 클럽 재단 창설 계획 논의 등의 순서로 오후 5시까지 1시간 동안 차분하게 진행된 바 있다. ▲지난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에 거행된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향후 활동 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브리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출범 당시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는, 취재에 나선 본 기자에게, "본 몽골 UB 서울 클럽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Ноён Пак Вон Сүн, Сөүл хотын Захирагч)이, 서울-울란바토르 자매 결연 20돌 기념 2015 울란바토르 서울의 날 행사 참석 차, 지난 2015년 9월 중순에, 3박 4일의 몽골 방문(9월 20일 일요일~9월 23일 수요일) 등정길에 오르기 전, 이미 서울특별시와의 협의를 거쳐, 향후 서울특별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사이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공헌할 수 있는 17명의 친한(親韓) 몽골 인사들이 이미 회원들로 확정된 바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드디어 공식 출범에 이르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참고로, 페렌레인 우르진룬데브(Perenlein Urjinlkhundev=Пэрэнлэйн Үржинлхүндэв)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은, 노태우 정권 때 주한 몽골 초대 대사(1991 ~ 1996)와 김대중 정부 때 주한 몽골 3대 대사(2002 ~ 2007)를 역임한 친한파 몽골 인사이다.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공식 출범식을 마친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 회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 회원 명단 (회원 이름 표기는 한글, 몽골어, 영어 순서로 배열하였고, 몽골 낱말의 한글 표기는 대한민국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의 표기 원칙에 충실히 따랐으며, 이름 뒤에는 성별과 현직을 덧붙였다.) 1.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남)=>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 2. 베. 라그바(Б. Лхaгвaa=B. Lkhagvaa)(남)=>현재 국가안보위원회 산하 전략연구소 수석 연구원 3. 데. 사인빌레그(Д. Сaинбилэг=D. Sainbileg)(여)=>현재 몽골국립대학교 교수 4. 엠. 초그바드라흐(М. Цогбaдрaх=M. Tsogbadrakh)(남)=>현재 몽골국립대학교 교수(MAGIKO 회장) 5. 데. 바자르라그차(Д. Бaзaррaгчaa=D. Bazarragchaa)(남)=>현재 World Wide 사무총장 겸 MAGIKO 사무총장 6. 데. 볼로르마(Д. Болормaa=D. Bolormaa)(여)=>현재 몽골 IUB 대학교 대학원 교수 7. 에스. 뱜바수렌(С. Бямбaaсүрэн=S. Byambaasuren)(남)=>현재 Mongolia-Korea Business Council 사무총장 8. 데. 다바수렌(Д. Дaвaaсүрэн=D. Davaasuren)(남)=>현재 몽골 인민당 경제위원장 9. 에스. 엥흐토야(С. Энхтуяа=S. Enkhtuya)(여)=>현재 삼성전자 몽골 대표 사무소장 10. 페. 바트자르갈(П. Бaтжaргaл=P. Batjargal)(남)=>현재 MCS 홀딩스 투자팀 11. 헤. 바담량호아(Х. Бaдaмлянхуa=Kh. Badamlyanhua)(여)=>현재 몽골 에너지부 수력 발전소 프로젝트 재무 담당 12. 오. 바타르초그트(О. Бaaтaрцогт=O. Baatartsogt)(남)=>현재 몽골국립농업대학교 교수 13. 에스. 바트에르데네(С. Бaтэрдэнэ=S. Baterdene)(남)=>현재 몽골관광공사 자문위원장 14. 아. 오드게렐(A. Одгэрэл=A. Odgerel)(남)=>현재 몽골기술대학교 교수 15. 베. 돌마(Б. Дулмaa=B. Dulmaa)(여)=>현재 UB 한국 사무소장 16 에스. 소드빌레그(С. Содбилэг=S. Sodbileg)(여)=>현재 Erdenes-Tavan Tolgoi 광산 회사 PM 17. 오. 뱌야르쳉겔(О. Бaярцэнгэл=O. Bayartsengel)(남)=>현재 MAGIKO 매니저 ☞서울 클럽(Seoul Club)=>현재 지구촌 52개 국가 내 외국인 1,0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는,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친목 및 사교 단체이다. 본 클럽은, 지난 1903년, 대한제국의 고종 황제의 칙령으로, 2월 5일에 덕수궁 내 왕실 도서관으로 건립됐던 중명전을 외국인의 사교 장소로 제공했던 것이 그 시초가 됐으며, 그 이후, 올해 2017년 현재까지, 114년의 오랜 전통을 이어왔다 한편, 그 이전의 서울 클럽의 역사는, '한국학중앙연구원(AKS) 한국학진흥사업단의 근대편 한국 외교 사전'에 따르면, 그 이전인 1894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894년 5월 28일 서울 주재 외교단 및 영사관 클럽 건물의 정초식이 거행되었다. 본 클럽은 1892년 6월 2일 결성 이래, 프랑스 공사관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마르텔 가옥에 그 본부를 두고 있었다. 당시 외교 문서를 살펴보면 영국은 ‘외국 사절 회의’, 미국은 ‘외교단 회의’, 러시아는 ‘외국 대표의 집회’, 일본은 ‘사신 회의’ 등으로 기록되었다. 회의의 전체적인 성격을 고려하면 ‘외교단 회의’로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 ‘외교단 회의’란 열강과 한국의 외교 관련 주요 현안이 있을 때 각국의 외국 대표가 회의를 소집하도록 제의한 다음 다른 나라의 외국 대표가 동의하면 소집되었다. 서울 주재 모든 외국 대표가 모이면 공식 외교단 회의였고, 일부 외국 대표가 모이면 비공식 외교단 회의가 되었다. 이미 1892년 6월, 서울 주재 모든 외국 대표는 친목 도모를 위한 외교단 친목 및 사교 단체를 결성하면서 조선(대한제국으로의 국명 변경은 1897년이 돼서야 이뤄짐) 외교와 관련된 한국의 정치 현안에 깊숙이 개입하였다. 일본 사무라이들이 저지른 명성황후 시해 사건( 기사입력: 2017/10/08 [22:5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UHM), 2017년 몽골 제51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 거행   스승의 날을 맞아 자리를 같이 한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모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 유쾌한 대화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 가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7 [22:29]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5일의 몽골의 2017년 스승의 날(=Монголын багш нарын 51 дэх ?д?р)을 맞아, 10월 6일 금요일,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울란바토르 소재 켐핀스키 호텔(Kempinski Hotel) 연회장에서 저녁 7시부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을 위한 2017년 제51회 스승의 날 공식 만찬을 거행했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스승의날=>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과 같은 10월 5일이다.  몽골은, 5월 15일을 해마다 스승의 날로 기념하고 있는 대한민국과 달리, 지난 1967년부터 매년 2월 첫째 주 일요일을 지난 2013년까지 스승의 날로 기념해 온 바 있으나, 지난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몽골 정부 각료 회의의 412호 결의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교사의 날인 매년 10월 5일로 몽골 스승의 날을 옮겨 기념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2017년 몽골 스승의 날은 제51회가 된다. 지구촌 100여개 국에서 세계 교사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국제교육연맹(EI)과 401개 회원국 기관들의 노력으로 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이 현재와 같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은 전 세계의 교사들을 기념하기 위해 1994년 이후로 매년 10월 5일 개최되는 행사이며, 그 목적은 교사들에 대한 지원을 집결시키고, 미래 세대의 요구가 교사에 의해 계속 충족되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국제교육연맹은 매년 교육계 종사자들의 기여를 강조하기 위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맨오른쪽에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2018학년도(몽골의 학제는 9월에 1학기가 개시되고, 5월말에 2학기가 종료된다) 제1학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베풀어진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은, 몽골의 각급 교육 기관들이 스승의 날을 전후하여, 몽골 정부 차원의 스승의 날 기념식과는 별도로, 자체적인 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여는 몽골 전통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몽골의 유명 사회자 에. 간톨가 씨(Mr. E. Gantulga)가 만찬 행사 진행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에서는 몽골 전통 음악이 어우러진 축하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지난 1979년 몽골국립러시아어대학교로 창설되어, 교명이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로 바뀐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시대를 거쳐 현재의 몽골인문대학교의 시대를 이어온 몽골의 유서 깊은 명문 대학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각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교수단을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각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교수단을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정부 차원의 몽골 스승의 날 기념식은 해마다 공식적으로 성황리에 개최된다. 몽골 정부에서 준비한 콘서트로 막이 열리는 몽골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에는 몽골 대통령, 국무총리, 교육문화과학체육부(MECSS) 장관을 비롯한 정부 고위층 인사들과 몽골 정부로부터 몽골 전역에서 초청 받은 1,000여 명의 초-중-고교 교사 및 대학 교수들이 참석하며, 해마다 선발된 우수학교, 우수 교사 및 우수 교수들에 대한 몽골 정부의 훈장 및 다양한 포상 수여 의식도 진행된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당일(2017.10. 0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당일(2017. 10. 0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당일(2017. 10. 0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당일(2017. 10. 0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당일(2017. 10. 0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수교 직후인 1990년대와 비교해 봤을 때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 베. 촐론도르지) 교수단의 나이가 엄청나게 젊어졌다. 몽골에서도 학구열과 교육열이 엄청나게 높아서, 구미 각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많다. 한국 내에서의 불법 체류자나 양산하는 나라로만 단순하게 몽골을 봤다간 그야말로 큰코다칠 수 있게 된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교수단에게는 사전 초청장이 발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서빙에 나선 몽골 종업원이 친절하게 넘치도록 부어 주는 맥주는 달디 달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교수단이 팝송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었다. 1970-80년대 서울 이태원 디스코텍 분위기가 추억처럼 떠올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총장 비서 엥흐사롤 여사(Ms. Enkhsaruul)(가운데)와 조우(遭遇)했다. 엥흐사롤 여사는 행사 진행을 챙기느라 분주하다가 뒤늦게서야 늦은 저녁을 들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호텔 복도에 포토 존(Photo Zone)이 설치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붉은 포도주로 몽골 제51회 스승의 날을 자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귀가 무렵의 울란바토르 소재 켐핀스키 호텔(Kempinski Hotel) 전경. 몽골 현지에 가을이 무르익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가을이 새록새록 깊어간다. 본 기자는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오전 서울에서 개막될 예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 주최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7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Symposium) 참가 차 다음 주에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다. "고국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가 궁금해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07 [22:2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 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79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댓글:  조회:4094  추천:0  2017-10-0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한민족 최대 명절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 만끽하며 유쾌한 하루 즐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5 [16:48]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4일 수요일,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의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서울그룹 회장)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성대히 열렸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한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팔월 한가위를 기념하는 취지에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로 마련된 본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인사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류승찬 몽골한인회 부회장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내외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와 자리를 같이 했다.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는 감기 몸살로 부득이 불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우형민 서울 레스토랑 대표(몽골 서울 그룹 회장)가 손수 제조한 막걸리를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제공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해 내놓은 맛있는 저녁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성스럽게 따뜻한 쌀밥과 고깃국을 마련해 준 고마운 손길에 영광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어린이들을 위한 팔월 한가위 선물 전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이 가요 "고향역" 열창에 나서며 여흥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추석 음식 마련 및 제공에 힘쓴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대를 모았던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하진교 씨에게 돌아갔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행운권 추첨 행사에서 기대를 모았던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하진교 씨(가운데)에게 돌아갔다.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오른쪽)이 대리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몽골에서의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하며 하루를 즐겼다. ▲추석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강 교수가 입은 한복은 지난 2013년 여름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에는 약 3,500여명(상시 거주 국민 2,500 명, 비상시 거주 국민 1,000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05 [16: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동영상]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 2017 팔월 한가위 축하 메시지 (2017. 10. 04)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 2017 팔월 한가위 축하 메시지 (2017. 10. 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제10회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오는 11월 2일 열린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이유식 회장, 오는 11월 2일 목요일, 캐나다 캘거리 CENTRAL GRAND 중식당 2층에서 직접 시상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4 [13:23]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 일자가, 오는 11월 2일 목요일로 최종 확정됐다. ▲제10회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오는 11월 2일 열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회장 이유식)는, 몽골 현지에 거주 중인 본 기자에게,  지난 8월 16일 수요일,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미국 뉴욕의 최연홍(崔然鴻) 박사에 대한 시상식이, 캐나다 캘거리 소재 CENTRAL GRAND 중식당 2층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리게 된다고 알려 왔다. ▲지난 8월 16일 수요일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가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시상식 현장에서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작곡가 겸 지휘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클로드 최 (Claude Choe)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참고로, 클로드 최 (Claude Choe)가 2001년 음악감독 겸 프로듀서를 맡았던 인기 TV 대하 드라마 명성황후의 주제가인 “ 나 가거든”은 다시 한 번 소프라노 조수미가 노래하여 드라마 음반 사상 최고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 앨범이 된 바 있다. ▲캐나다 한인 동포 클로드 최 (Claude Choe)는 10대 초반부터 전문적인 음악 수업을 받기 시작했으며, 발레리나였던 모친과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음악대학 교수였던 조부의 풍부한 음악적 재능과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이유식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 회장은,  "클로드 최 (Claude Choe)가 한국 공연을 취소하고 나아가 영국 공연을 연기를 하며 본 행사에 참여 공연을 해 주심에 무한한 감사와 영광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시상식 날짜가 아직 좀 여유가 있긴 하나, 이번 시상식은 (10주년임을 감안하여) 내가 직접 나서서 챙기려 하니 어려움이 많다"며, "성원에 항시 감사 드리며, 풍성하고 뜻 있는 결실이 주렁주렁 열리기를 바란다 "는 덕담을 본 기자에게 전해 왔다. 아무쪼록, 캐나다 캘거리 현지에서 열리는 본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이 성황리에 펼쳐지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참고로, 1년 전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은 100여 명의 몽골 한인 동포 각계각층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몽골 서울 클럽 회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바 있으며, 특별히, 에드 제이거(Ed Jager) 주몽골 캐나다 대사가 자리를 같이 해 시상식 현장을 빛내 준 바 있다. ▲지난해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에드 제이거(Ed Jager) 주몽골 캐나다 대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맨왼쪽)과 조윤경 민주평통 몽골지회장(맨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왼쪽부터) 조성국 시조시인, 수상자 강외산 교수, 이유식 회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수상 축하 기념 케이크 절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은, 지난 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으로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이유식 회장은, 현재 한국문인협회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유명 시인이기도 하다.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솔직히, 이 문학상 제정 및 운영은, 국내 정부 기관이나, 국내외 한인 동포 문인 단체 쪽에서 추진했어야 마땅할 사안이다. 이역만리 캐나다 캘거리에서  민초 이유식 시인 홀로 나서서 꿋꿋하게 문학상 운영을 올해 제10회까지 끌고 오는 동안 얼마나 힘들고 고독했을까?를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참고로, 이유식 시인의 캐나다 정착 및 민초해외문학상 제정 등의 이런 저런 얘기는, 본국 KBS 한민족 제1방송 '나의 삶, 나의 보람'이라는 프로그램(현재 종영됨)을  통해, 지난 2010년 12월 14일 화요일과 15일 수요일, 이틀 간에 걸쳐, 이미, 지구촌에 전파를 탄 바 있다.   ▲이유식 시인의 캐나다 정착 및 민초해외문학상 제정 등의 이런 저런 얘기는, 본국 KBS 한민족 제1방송 '나의 삶, 나의 보람'이라는 프로그램(현재 종영됨)을  통해, 지난 2010년 12월 14일 화요일과 15일 수요일, 이틀 간에 걸쳐, 지구촌에 전파를 탄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담 진행자는 박영주 당시 KBS 아나운서 팀장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회가 된 김에, 본국 KBS 한민족 제1방송 '나의 삶, 나의 보람' 프로그램을 통한 이유식 시인의 대담 내용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기록으로 남겨 둔다. "200달러를 손에 쥐고, 캐나다 이민 생활을 시작한 유학생이, 성공한 사업가로, 이제는, 문학가로, 한인 사회를 밝히고 있습니다"로 시작되는, 대담 진행자 박영주 당시 KBS 아나운서 팀장의 발언에, 본 기자의 가슴 속엔 잔잔한 감동이 인다. 지구촌 한민족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을 10회까지 이끌어 온, 이유식 시인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 응모 부문 및 수상작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최연홍(男, 미국 뉴욕), 시 「하얀 목화꼬리 사슴」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외산(=강의현)(男, 몽골 울란바토르), 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2015년 제8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안경자(女, 브라질 상파울루), 소설 「새와 나무」 ▲2014년 제7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엄넬리(=엄복순=嚴福順)(女, 러시아 모스크바), 수필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2013년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미영(女, 캐나다 토론토), 시 「술꾼, 가을 숲에 들다」 ▲2012년 제5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전성준(男, 독일 슈발바흐), 소설 「로렐라이의 진돗개 복구」 ▲2011년 제4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배정웅(男,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반도 네온이 한참 울었다」 ▲2010년 제3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동렬(男, 캐나다 토론토), 수필 「청고개를 넘으면」 ▲2009년 제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조용남(男, 중국 옌볜), 시 「고향정회」 최우수상 김미화(女, 중국 옌볜), 시 「장도열차」 ※대상(大賞)과 최우수상이 같이 수여됨.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男, 캐나다 옥빌), 시 「잔이 잔 되게 하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04 [13:2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77    [몽골 특파원] 세계태권도연맹, 김운용 초대 총재 별세 애도 댓글:  조회:4373  추천:0  2017-10-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세계태권도연맹, 김운용 초대 총재 별세 애도   세계태권도연맹,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별세"라는 헤드라인의 영문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4 [02:36]     【UB(Mongolia)=Break News GW】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총재 조정원)이, 10월 3일 화요일 오후, "Un Yong Kim, Founding President of World Taekwondo Passes Away(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별세)"라는 헤드라인의 영문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총재 조정원)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별세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10월 3일 화요일, 김운용(金雲龍) 전 세계태권도연맹 초대 총재 겸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부위원장이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고(故)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1931. 03. 19 ~ 2017. 10. 03 새벽 2시 21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71년에, 김운용 전 총재는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1972년에, 김운용 전 총재는 서울 강남구에 글로벌 훈련과 심사의 실질적인 “메카”로서 운영될 수 있는 국기원(國技院)을 창설했다. 1973년에, 김운용 전 총재는 신설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Federation=당시엔 WTF로 불렸으나, 현재는 World Taekwondo, 또는 WT로 불림)의 초대 총재로 취임했으며, 같은 해인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은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국기원에서 개최했다. ▲최근 새로 바뀐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총재 조정원)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운용 전 총재의 재임 시절, 태권도는 국내적으로는 통합되고 조직화가 이뤄졌으며; 국제적으로는, 태권도의 위상은 고양됐다. 태권도는 1988년 서울 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명실공히,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보인 대규모 태권도 시범은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이 시드니 올림픽에서 김운용 전 총재는 또한 남북한 선수단의 공동 입장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태권도 행정가로서의 역할 이외에도, 김운용 전 총재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집행위원,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회장, 대한올림픽 위원회 위원장, 2002년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운용 전 총재는 가장 두드러진 스포츠계 저명 인사였다. 고(故) 김운용 전 총재(1931. 03. 19 ~ 2017. 10. 03 새벽 2시 21분)는 미망인 부인과의 사이에 1남 2녀를 남겼다. 한편, 본 보도 기사와 별도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총재가 김운용 초대 총재 별세와 관련한 특별 애도 성명(The Letter of Condolences on the Passing of Dr. Un Yong Kim)을 발표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총재가 김운용 초대 총재 별세와 관련한 특별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조정원 총재는 본 애도 성명에서, "오늘날 태권도계의 그 누구든 그가 창설한 제도의 혜택을 입고 있으며, 오늘날 올림픽의 영광을 꿈꾸고 있는 그 어느 선수든 그에게 감사의 빚을 지고 있다( Everyone in global taekwondo today benefits form the structures he created; every taekwondo player today who dreams of Olympic glory owes Kim a debt of gratutude)"고 전제하고, "저는 제가 그의 미망인과 자녀들에게 표하는 애도에 모든 태권도인들이 동참해 주시리라 믿는다(I know all memebers of the world taekwondo family join me in expressing condolences to Dr. Kim's wife and children)"며, "비록 그는 떠났으나, 그의 전설은 살아 있다(But while the man has departed, his legacy lives on)"고 애도했다. 한편,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별세 소식을, 몽골 현지에서 접한 본 기자는, 본 기자대로, 참으로 오래간만에 오래 된 사진을 꺼내 들었다. 일본 히로시마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했던 본 기자가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겸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부위원장과 찍었던 추억의 사진이었다. ▲일본 히로시마 아시아 경기 대회에 참가했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겸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부위원장과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시 몽골선수단 일원으로 일본 히로시마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했던 본 기자는 아시아 각국 태권도 선수단을 위해 베풀어진 "태권도인의 밤" 행사에 참가했다가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겸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부위원장과 조우(遭遇)했다. 인사 차 각 테이블을 돌던 김운용 당시 총재가 본 기자가 몽골에서 온 것을 알고 몽골의 태권도 상황에 대해 물었고, 본 기자는 "총재님의 지시로, 박해만 사범과 한상진 사범이 대(對) 몽골 태권도 전수에 나서서 현재 몽골태권도협회가 창설돼 몽골 현지에서 태권도 진흥이 이뤄져 가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회고해 보건대, 당시 일본 히로시마 아시아 경기대회의 "태권도인의 밤" 행사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축사에 나선 김운용 당시 총재가 영어 연설을 이어가다가, 일본인들을 위한 영어-일본어 순차 통역에 나선 일본인 통역을 쩔쩔매게 했다는 점이다. 요컨대, 김운용 총재가 영어로 말하고, 그것을 일본인이 듣고 일본어로의 순차 통역에 나섰는데, 통역 내용이 정확하지 않으면 영어로 말하던 김운용 총재가 똑같은 내용으로 다시 일본어로 반복하는 것이었다. 몇 번이나 그런 상황이 반복되니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본 기자도 배꼽을 잡고 웃었다.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가 없었더라면, 태권도의 세계화가 이렇게 신속하게 이뤄졌을까? ▲지난 2008년 3월 4일 몽골을 방문한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가 이시. 마그반(Sh. Magvan) 몽골 명예 IOC 위원(왼쪽), 데. 자그드수렌(D. Jagdsuren) 몽골올림픽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월이 많이 흘렀다. 현재는 과거로 흐르고, 추억은 사진으로 남는다.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별세 소식을, 몽골 현지에서 접하고 보니, 사진을 통해 추억이 깃든 순간들을 그나마 회상할 수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바로 이것이 역사적 기록 아닌가! 향후, 본 기자는 빛이 바랜 다른 사진들을 보며 또 무엇을 회상하게 될 것인가? Dr. Kim! Rest in Peace! 몽골 태권도 진흥을 진두지휘했던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 English language Un Yong Kim, Founding President of World Taekwondo Passes Away Dr. Un Yong Kim, founding president of World Taekwondo and former vice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passed away on October 3. He was 86 years old. In 1971, Kim was elected president of the Korean Taekwondo Association. In 1972, he founded the Kukkiwon to operate as a brick-and-mortar “Mecca” for global taekwondo training and grading in Seoul’s Gangnam district. In 1973, he became the founding president of the newly inaugurated World Taekwondo Federation, or WTF. (Today, World Taekwondo, or WT.) The federation held the first World Taekwondo Championships at the Kukkiwon in 1973. Under Kim’s stewardship, taekwondo unified and systemized domestically; internationally, its profile rose. It was a demonstration sport at the 1988 Seoul Olympics and 1992 Barcelona Olympics-indeed, the mass demonstration during the opening ceremony of 1988 Seoul Olympics became iconic worldwide-and became a program sport in 2000 in Sydney- where Kim also played a key role organizing the joint march-in of South and North Korean athletes. In addition to his role as a taekwondo administrator, Kim was an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board member and served as president of the 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GAISF), the Korean National Olympic Committee and president of the 2002 Pusan Asian Games Organizing Committee. He was the most prominent figure in sports. He is survived by his wife, son and two daughters.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10/04 [02:3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76    [몽골 특파원] 2017년 노벨문학상의 계절 돌아오다 댓글:  조회:3881  추천:0  2017-10-0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17년 노벨문학상의 계절 돌아오다   올해 수상 향배에 지구촌의 관심 쏠린 가운데, 현재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배출 1-2-3위 국가는 "1위 프랑스(16명)-공동 2위 미국 & 잉글랜드(각각 11명)-공동 3위 독일 & 스웨덴(각각 8명)"로 집계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2 [23:27]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10월이 시작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노벨상 수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스웨덴 한림원(The Swedish Academy) 공지 사항에 따르면, (현지 시각) 10월 2일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발표를 개시로, 노벨물리학상(10월 3일), 노벨화학상(10월 4일), 노벨문학상(10월 5일), 노벨평화상(10월 6일), 노벨경제학상(10월 9일) 등 6 분야 수상자가 각각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벨문학상(Nobel Prize in Literature) 공식 메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어쨌든, 아직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배출은 없었으나, 기회가 된 김에, 지난 1901년부터 지난해 2016년까지 선정된 113명의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들(표기는 외래어표기법에 따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둔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출현할 통산 114번째의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에게 미리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보내는 바이다. 아래 메달을 누르면 113명의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와 작품이 모습을 드러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02 [23:2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75    몽골 언론,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 보도 댓글:  조회:4240  추천:0  2017-10-0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 보도   안젤리노 알파노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 "핵(核)과 미사일 실험 실시를 중지하지 않는 경우 북한은 국제사회로부터 단절돼 고립을 피할 수 없을 것"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2 [13:5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10월 2일 월요일 오전,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영국 로이터 통신의 로마발(發) 보도를 인용해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의 평양 정권이 핵(核)과 미사일 개발 계획 포기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이탈리아 정부가 최근 부임한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을 발표했다고 영국의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안젤리노 알파노(Angelino Alfano)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은 어제(10월 1일 일요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와 관련한 의견을 밝혔다. 안젤리노 알파노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은 “우리(=이탈리아)는 북한의 신임 대사 신임장을 접수하지 않을 것입니다. 문정남 북한 대사는 이탈리아 영토를 즉각적으로 떠나야 합니다. 핵(核)과 미사일 실험 실시를 중지하지 않는 경우 북한은 국제사회로부터 단절돼 고립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북한의 평양 정권과 소통하고 연결할 수 있는 '가교(架橋)'는 필요하므로, 이탈리아는 북한과 외교 관계를 단절하지는 않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달 9월에 여섯 번째 핵(核) 실험을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스페인, 멕시코, 페루, 쿠웨이트 등이 자국 영토에서 자국 주재 북한 대사를 추방한 바 있다. ▲몽골 언론,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 보도. 안젤리노 알파노(Angelino Alfano)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은, "핵(核)과 미사일 실험 실시를 중지하지 않는 경우 북한은 국제사회로부터 단절돼 고립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лчин сайдыг хөөсөн улсуудын эгнээнд Итали нэгдлээ Пхеньян цөмийн болон пуужингийн хөтөлбөрөөсөө татгалзахгүй байгаатай холбоотойгоор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саяхан томилогдсон Элчин сайдыг хөөхөө Итали улс мэдэгдэснийг “Ройтерс” агентлаг уламжилжээ. Италий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Анжелино Альфано өчигдөр мэдэгдэл хийхдээ энэ тухай хэлсэн байна. Тэрбээр хэлэхдээ “Би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шинээр томилогдсон Элчин сайдын итгэмжлэх жуух бичгийг хүлээж авахгүй. Элчин сайд Итали улсын нутаг дэвсгэрийг ойрын хугацаанд орхин гарах ёстой. Хэрвээ цөмийн болон пуужингийн туршилт хийхээ зогсоохгүй бол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г олон улсын хамтын нийгэмлэгээс тусгаарлаж ганцаардуулах нь зайлшгүй хэрэг” гэжээ. Гэхдээ тэрбээр “Пхеньянтай харилцаж холбогдох “гүүр” хэрэгтэй учир Итали улс Умард Солонгостой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гаа таслахгүй” гэсэн байна. Умард Солонгос өнгөрсөн сард зургаа дахь удаагийн цөмийн туршилтаа хийснээс хойш Испани, Мексик, Перу болон Кувейт улс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лчин сайдыг улс орноосоо хөөгөөд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10/02 [13: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74    몽골 언론,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보도 댓글:  조회:3500  추천:0  2017-09-2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보도   서방 측,  러시아 측이 모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북한 외교관 초청에 나선 것으로 판단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9 [03:46]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9월 28일 목요일 오후,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영국 로이터 통신의 모스크바발(發) 보도를 인용해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미국 관계 문제를 총괄하고 있는 북한 공식 대표가 다음 주 러시아 외교부 대표단과의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북미국장이 오늘 9월 28일 목요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입성했다. 러시아 외교부 소식통은, 최선희 국장이 9월 29일 금요일 러시아 외교관 올레그 부르미스트로프와 회동을 갖고 회담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본 회동에서 러시아 외교관은 핵(核)과 미사일 개발 계획들을 포기할 것을 원하고 있다는 의사를 북한 측에 표명하고, 미국과 기타 국가와의 회담에 임할 것을 북한 측에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측이 탄도 미사일과 핵(核)무기 실험을 지속하고, 일본, 미국 및 기타 국가에 대한 도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평양 제재 강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므로 이 문제와 관련한 회담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 측은 본 문제가 회담 진행을 통한 방법으로 해결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방 정치가들은, 북한이 현재 도발 행위 정책을 결정했기에, 러시아 측에서 확실하게 뭔가 모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러시아 당국이 북한 외교관의 모스크바 초청에 나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몽골 언론, "북한 외교관(=최선희 외무성 북미국장),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дипломат ажилтан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ээр Москвад ирж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АНУ-ын харилцааны асуудал хариуцсан БНАСАУ-ын албан ёсны төлөөлөгч ирэх долоо хоногт ОХ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ны төлөөлөгчидтэй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ээр төлөвлөөд байгаа тухай "Ройтерс" агентлаг мэдээлл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ны Хойд Америкийн асуудал хариуцсан хорооны ерөнхий захирал Чой Сон Хуй өнөөдөр ОХУ-ын нийслэлд хүрэлцэн ирсэн байна. Тэрээр баасан гарагт ОХУ-ын дипломатч Олег Бурмистровтой уулзаж ярилцана гэж ОХ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ны эх сурвалжаас мэдээлсэн байна. Уг уулзалтын үеэр ОХУ-ын дипломатч цөмийн болон пуужингийн хөтөлбөрүүдээ зогсоохыг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алаас хүсч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ж, АНУ болон бусад улс оронтой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ийг шаардах юм.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зүгээс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 болон цөмийн зэвсгийн туршилтаа үргэлжлүүлэн, Япон, АНУ болон бусад улсыг өдөөн хатгасан бодлого явуулж холбоотойгоор Пхеньяны эсрэг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г чангатгахад хүргэж байгаа учраас энэ асуудлаар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ж байгаа аж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улстай ойрын харилцаатай байдаг ОХУ болон БНХАУ-ын хувьд асуудлыг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 замаар шийдвэрлэхийг хүсч байгаа бил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нэхүү өдөөн хатгасан үйл ажиллагааг шийдвэрлэхийн тулд ОХУ-ын зүгээс чухам ямар үүрэг гүйцэтгэж байгааг олон нийтэд харуулахын тулд ОХУ-ын эрх баригчи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дипломатчийг Москвад урьсан гэж өрнөдийн улс төрчид үзэж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9/29 [03: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73    [몽골 특파원] 2017년 팔월 한가위 앞둔 몽골 현지 풍경 댓글:  조회:3654  추천:0  2017-09-2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17년 팔월 한가위 앞둔 몽골 현지 풍경   팔월 한가위 명절 없는 몽골,  현지 언론이 북한의 핵개발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한반도 상황 전개 및 보도에 촉각 곤두세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8 [21:5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현지에 가을이 무르익은 가운데, 2017년 팔월 한가위가 다음 주로 다가섰다. 고국에서는 아마 이르면 금요일인 9월 29일 오후부터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될 듯하다.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북한의 핵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가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몽골에서도 현지 언론이 한반도 상황 전개 및 보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이틀 전,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는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러시아 타스 통신 보도를 인용해 신속하게 내보냈다. 요컨대, 오는 10월 14일 토요일부터 18일 수요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제137차 IPU(국제 의회 연맹=國際議會聯盟=Inter-Parliamentary Union=Парламент хоорондын холбоо) 총회에 대한민국과 북한 대표단이 참가한다고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이 “로시스카야 가제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이다. ▲몽골 언론,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을 빌려,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은,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 석상에서의 남북한 회동 여부는 남북한 대표단이 스스로 결정할 것입니다. 주최국 입장에서, 러시아는 남북 대화를 위한 편의 제공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서의 남북한 간의 충돌은 아시아-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지구촌 관점에서도 상당히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에 심각한 상황을 완화할 수 있는 모든 외교적 수단을 활용하기 위해 애쓰는 일은 적절한 것입니다”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KBS 본사에서 누리편지(=이메일)를 통해 방송 연결 요청이 왔다. "몽골에서도 추석이란 명절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시다시피 이곳에선 곧 길다란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고스란히 다 쉬는 사람은 드물겠지만서도...연휴 지나고 방송 연결 요청 드리는데요. 가능하신가요?" 본 기자는 배시시 웃었다. 그러고 나서, "가능합니다!"라는 즉각적인 단답형 답글만을 보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몽골 현지에는 팔월 한가위 명절이 없다. 요컨대, 올해 10월 4일 수요일이 우리나라 명절인 팔월 한가위이긴 하나, 몽골 현지에는 팔월 한가위 명절이 없는 것이다. 왜냐! 유목문화에는 봄에 모를 심고 가을에 추수한다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니까. 상황이 이러하므로, 이번 주 내내 본 기자는 재직 중인 대학 강의실에서 몽골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민족의 팔월 한가위에 대한 차분한 설명에 바빴다. 학년별로 실력이 다 다르니, 저학년 재학생들에게는 간단한 문장으로, 고학년 재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시(詩) 작품으로 상대했다.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지하다시피, 유목 문화의 근간은 피를 뿌려 도축한 양고기 요리요, 농경 문화의 근간은 땀 흘려 수확한 벼로 지어낸 따뜻한 밥이다. 몽골인들이 삼시 세 끼 양고기로 만든 음식을 즐겨 왔던 것처럼, 한국인들에게는 따뜻한 밥이 필수불가결할 터이다. 양고기로 만든 음식에는 포크와 나이프가 필요하고, 따뜻한 밥에는 숟가락과 젓가락이 필요하다. 몽골인들에게는 유목 문화가 숨쉬고, 한국인들에게는 농경 문화가 생동(生動)한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따뜻한 밥은 초원의 풀을 뜯던 양을 잡아 내놓는 고기가 아닌, 김치 같은 채소와 어울리는 음식이다. 그것은 배추 무, 마늘, 고추 같은 채소나, 또는 몽골 초원에 널려 있는 나물들과 궁합이 맞다.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따뜻한 밥 속에 녹아 있는 씨 뿌려 땀 흘렸던 세월들은 한국인들의 마음 속의 영원한 요람이다. 이것은 몽골인들의 이동 생활도, 양고기의 피도 수반되지 않는 바로 정(靜)적인 생활 그 자체요, 따뜻한 밥이 품고 있는 요람은 끊임없는 이동으로 이어지는 드넓은 초원이 아니라,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바로 우리가 살던 고향 마을이다. 따뜻한 밥에는 한국인들의 아련한 유년 시절들의 추억들이 담겨 있다. 새벽 댓바람부터 어머니들이 아궁이에 군불을 지펴 가마솥으로 지어 내던 따뜻한 밥, 그리고 산으로, 들로 쏘다니며 캐 온 누님들의 소쿠리에 담겨 있던 쑥, 활나물, 호납나물, 젓가락나물, 참나물들은 따뜻한 밥을 풍성하게 하던 유년 시절의 먹을거리이다. 보릿고개와 싸우면서, 춘궁기(春窮期), 맥령기(麥嶺期)를 넘기고자 분투했던 우리네 한민족 여인네들이 지어 낸 따뜻한 밥에는, 반찬이랄 것도 별로 없던 시절의 “배 꺼질라, 뛰지 마라!”라던 어머니들의 한탄(恨歎)이 녹아 있기도 하다. 몽골 현지 대학생들은 본 기자의 설명을 흥미롭게 들었다. 오늘 오전엔, 시인 노천명 여사(1911~1957)의 한국 시(詩) "장날(1939년 작품)"이 몽골 현지 대학 캠퍼스 강의실에서 몽골어로 화려하게 부활(復活)했다!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가운데, 몽골한인회에서는 본 기자의 누리편지(이메일)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 관련 공지사항을 보내왔다.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 참석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는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해 내놓은 맛있는 저녁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지구촌 한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팔월 한가위를 기념하는 취지에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로 마련된 본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인사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에어 부산(Air Busan) UB 지점 제공의 UB-부산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과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도 참석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주어진다.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몽골에서의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하며 하루를 즐기게 된다. ▲지난 2016년 베풀어진 몽골 한인회 주최 팔월 한가위 큰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에는 약 3,500여명(상시 거주 국민 2,500 명, 비상시 거주 국민 1,000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터넷에 접속해 고국의 초등학교 동창들의 밴드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다. 여자 동창 김 아무개 여사가 식구가 사들고 온 고기 사진을 "먹기 아깝다"며 올려 놓았다. ▲해마다 팔월 한가위는 먹을 것이 풍성한 순간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또 배시시 웃으면서 즉각 댓글을 달았다. "고기짝 들어왔네? 일단 먹고 보는 거야! 팔월 한가위이니 실컷 먹어라! 식구들이 버는데 무슨 걱정이냐! 짜구 나도(
772    몽골 언론,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 보도 댓글:  조회:3946  추천:0  2017-09-2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 보도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 석상에서의 남북한 회동 여부는 남북한 대표단이 스스로 결정할 것입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7 [12:08]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9월 26일 화요일 오전,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러시아 타스 통신 보도를 인용해 신속하게 내보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남북한 대화가 성사될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오는 10월 14일 토요일부터 18일 수요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제137차 IPU(국제 의회 연맹=國際議會聯盟=Inter-Parliamentary Union=Парламент хоорондын холбоо) 총회에 대한민국과 북한 대표단이 참가한다고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이 “로시스카야 가제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대한민국은 본 총회 참가 대표단을 구성했으며 북한은 참가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을 전했다.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 석상에서의 남북한 회동 여부는 남북한 대표단이 스스로 결정할 것입니다. 주최국 입장에서, 러시아는 남북 대화를 위한 편의 제공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서의 남북한 간의 충돌은 아시아-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지구촌 관점에서도 상당히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에 심각한 상황을 완화할 수 있는 모든 외교적 수단을 활용하기 위해 애쓰는 일은 적절한 것입니다”라고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은 강조했다. IPU(국제 의회 연맹)는 1889년에 창설됐으며 국제 의회 측면에서 상당히 권위 있고, 영향력이 큰 기구이다. 본 연맹에는 173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으며 11개 산하 기구를 갖추고 있다. ▲몽골 언론,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을 빌려,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Парламент хоорондын холбооны ассамблейд хоёр Солонгос оролцохоо мэдэгджээ Аравдугаар сарын 14-18-нд Санкт-Петербург хотод болох Парламент хоорондын холбооны 137 дугаар ассамблейн хуралдаанд Өмнөд Солонгос болон БНАСАУ-ын төлөөлөгчид оролцоно гэж ОХУ-ын Холбооны Зөвлөлийн дарга Валентина Матвиенко “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сонинд ярилцлага өгөхдөө мэдээлжээ. ТАСС агентлагийн уламжилснаар, “Бү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 уг ассамблейд оролцох төлөөлөгчдийнхөө бүрэлдхүүнийг томилоод байгаа бол БНАСАУ оролцохоор төлөвлөж байгаагаа мэдэгдсэн” гэж Матвиенко хэлсэн байна. “Ассамблейн үеэр уулзах эсэхээ хоёр улсын төлөөлөгчид өөрсдөө шийднэ.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гч улсын хувьд ОХУ яриа хэлэлцээнд дөхөм үзүүлэхийг эрмэлзэх болно.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 дахь сөргөлдөөн нь Аеи-Номхон далайн бүс нутаг төдийгүй дэрхийн хэмжээнд хүнд уршигт хүргэж болзошгүй тул хурцадмал байдлыг намжаах дипломат бүх арга хэрэгслийг ашиглахыг хичээх нь зүйтэй” Матвиенко тэмдэглэв. Парламент хоорондын холбоо нь бүр 1889 онд байгуулагдсан бөгөөд олон улсын парламентын нэлээд нэр хүндтэй, нөлөө бүхий байгууллага юм. Уг холбоонд 173 гишүүн улс болон парламент хоорондын 11 нэгдэл багтдаг аж.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9/27 [12:0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10월 16일 개막된다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10월 16일 월요일 저녁 6시 서울 IBIS호텔에서 개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4 [16:32]     【UB(Mongolia)=Break News GW】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 주최의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The 7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Symposium)이,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서울 사무처(사무총장 여익환)는, 9월 22일, 협회 누리집을 통해, "한반도 현실 현안을 청취하고, 재외 한인 언론의 미래를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The 7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Symposium) 일정표를 공지했다.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위에 게시된 일정표에 따라,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 주최의 본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The 7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Symposium)은,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 IBIS호텔에서 저녁 6시에 개막된 뒤, 오는 10월 20일 금요일까지 서울특별시, 경기도 일원 등으로 이동을 거듭해 가며 4박 5일 동안 진행된다.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에 따라, 강외산 교수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본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The 7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Symposium) 참가를 위해 잠시 고국 방문에 나선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24 [16: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70    몽골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민호), 2017년 야유회 행사 개최 댓글:  조회:3772  추천:0  2017-09-2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민호), 2017년 야유회 행사 개최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7년 야유회 행사, UB 가초르트의 코리아 하우스 캠프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4 [13:01]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23일 토요일,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가 2017년 야유회 행사를 울란바토르 가초르트(Gatsuurt=Гацуурт)에 위치한 코리아 하우스 레스토랑(대표 김미라) 가초르트 캠프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7년 야유회 행사가 열린 UB 가초르트(Gatsuurt=Гацуурт)의 코리아 하우스 캠프 주변에 가을이 깊었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이석제 전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이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백승련 몽골한인회 여성위원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김미라 코리아하우스 레스토랑 대표(민주평통 자문위원)가 음식 장만에 바쁘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장연희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총무(왼쪽)와 조윤경 한국 가든 레스토랑 대표(오른쪽, 민주평통 자문위원)가 음식 서빙에 바쁘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조우(遭遇)했다.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은 오는 9월 26일 화요일부터 29일 금요일까지 3박 4일 동안 재외동포재단(OKF)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참가를 위해 이날 밤 인천으로 출국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새벽부터 비가 흩뿌리고 바람이 부는 날씨임에도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이 준비돼 더욱 풍성했던 이날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7년 야유회 행사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가슴을 활짝 열고 가을 정취의 주말 하루를 한껏 즐겼다.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직접 재배해 손수 씻어 상에 올린 민들레와 돼지 삼겹살의 궁합은 참으로 찰떡궁합이었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왼쪽부터)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올해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업 계획 추진 목표는 ‘2014년 제9대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집행부가 새롭게 출발하며 진행했던 사업에 기초하여, 사업의 연속성을 추구하고 추진하는 사업에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모을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와 ‘각 사업별,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 지속성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며, 아울러 몽골 사회 기여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발휘하여 대(對) 몽골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회원들의 지위 향상과 위상 강화를 추구한다’에 방점이 찍혀 있다.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조우(遭遇)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아무쪼록,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와 회원들의 향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몽골 주재 대한민국 기업인들이여! 부디 번영하라!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24 [13: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강경화 장관, 핵 개발 포기만이 북한의 올바른 조치다" 보도   강경화 외교부 장관, "북한이 빈번하게 도발을 자행하면 자행할수록 국제적 고립, 경제적 압박 심화돼 정권 붕괴될 것"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2 [15:05]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9월 22일 금요일 오전, "강경화 장관, 핵 개발 프로그램 포기만이 북한으로서는 오직 하나뿐인 올바른 조치라고 밝혀"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러시아 타스 통신 기사를 인용해 신속하게 내보냈다. 몽골 언론이 몽골에 오지도 않은 한국 장관의 발언을 보도 기사로 다룬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북핵 문제를 둘러싼 한반도 정세에 대해 몽골 현지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는 증거이기도 할 것이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강경화 장관, 핵 개발 프로그램 포기만이 북한으로서는 오직 하나뿐인 올바른 조치라고 밝혀"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대한민국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월 21일 목요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핵(核)무기 비확산 심포지엄 석상에서, 북한은 역사의 올바른 방향으로 전환해, 미사일 핵 개발 프로그램을 포기해야만 한다고 발언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이 빈번하게 도발을 자행하면 자행할수록 국제적으로 더욱 고립되고, 더욱 강력한 경제 압박을 당하게 되며, 결국 정권 붕괴 상황에 이르게 될 것임을 북한 당국은 깨달아야만 합니다. 북한 핵(核) 무기 포기만이 북한으로서는 안전, 안정 상황에 이를 수 있는 오직 하나뿐인 길입니다”라고 강경화 장관은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은 핵무기의 비확산에 관한 조약(Treaty on the Non-Proliferation of Nuclear Weapons)을 굳건하게 고수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지구촌 관련국들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음도 밝혔다. “유엔과 지구촌 국제기구가 북한 문제로 사태 해결 자세를 견지하고, 더욱 강화된 대북 제재 결의안을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가 승인해 주심에 우리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제재는 북한 당국을 대화로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며 북한을 붕괴시키기 위한 수단은 아닙니다”라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밝혔다. ▲몽골 언론, "강경화 장관, 핵 개발 프로그램 포기만이 북한으로서는 오직 하나뿐인 올바른 조치라고 밝혀"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Цөмийн хөтөлбөрөөсөө татгалзах нь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хувьд цорын ганц зөв алхам юм гэж мэдэгджээ БНАСАУ түүхийн зөв талд эргэн гарч, пуужинт цөмийн хөтөлбөрөөсөө татгалзах ёстой гэж Бү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эгийн сайд Кан Гён Хва пүрэв гаригт НҮБ-ын Аюургүйн Зөвлөлийн цөмийн зөвсэг үл дэлгэрүүлэх асуудлаархи хуралдаан дээр үг хэлэхдээ мэдэгдэв гэж ТАСС агентлаг мэдээлэв. "БНАСАУ олон дахин өдөөн хатгалга үйлдэх тусам олон улсын хэмжээнд улам тусгаарлагдаж, бүр хүчтэй эдийн засгийн шахалтад өртөж, улмаар дэглэм нь нуран унахад хүрнэ гэдгийг тус улсын эрх баригчид ойлгох ёстой.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ээ татгалзах нь түүний хувьд аюулгүй, тогтвортой байдалд хүрэх цорын ганц зам юм” гэж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дипломатч үзэж байна. БНСУ цөмийн зэвсэг үл дэлгэрүүлэх гэрээг тууштай баримталж байгаа хийгээд энэ асуудлаар олон улсын түншүүдтэйгээ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д бэлэн байгааг тэрээр нотлов. “НҮБ болон дэлхийн хамтын нийгэмлэг БНАСАУ-ын асуудлаар үл эвлэрэх байр суурь баримталж, тус улсын эсрэг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 чангатгасан тогтоолыг НҮБ-ын Аюулгүйн Зөвлөл баталсанд бид талархаж байна. Эдгээр хязгаарлалт нь БНАСАУ-ын эрх баригчдыг яриа хэлэлцээнд оруулах зорилготой шахалт болохоос тус улсыг сүйрүүлэх хэрэгсэл биш юм” гэж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сайд хэлсэн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9/22 [15:0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러시아,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4백만 루블 포상한다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러시아 정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자국 금메달리스트들에게 4백만 루블 포상 장려금 지급한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0 [12:48]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9월 19일 화요일 오후, "러시아 정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자국 금메달리스트들에게 4백만 루블 포상 장려금 지급한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러시아에 귀화한 안현수 선수가 평창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는지가 참으로 궁금한 대목이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러시아 정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자국 금메달리스트들에게 4백만 루블 포상 장려금 지급한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2018년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동계 올림픽 경기대회 및 제12회 동계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경기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하는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포상 장려금 수여와 관련한 총리 훈령에 서명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러시아 총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포됐다. “서명이 완료된 러시아 총리의 훈령에는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수여될 포상 장려금 액수가 다음과 같이 확정됐다 : 금메달은 4백만 루블(원화로 환산하면 약 7,700만원), 은메달은 250만 루블(원화로 환산하면 약 4,800만원), 동메달은 170만 루블(원화로 환산하면 약 3,300만원)” 위와 같이 확정된 러시아 정부의 포상 장려금 액수는 지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등에서 메달을 획득했던 올림픽,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수여됐던 포상 장려금 액수와 동일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8년 동계 올림픽 경기대회는 오는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대한민국 평창에서, 각각 개최된다. ▲몽골 언론, "러시아 정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자국 금메달리스트들에게 4백만 루블 포상 장려금 지급한다"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Пёнчан-2018 өвлийн олимпийн наадамын аваргуудыг улсаас тус бүр 4 сая рублиар шагнана ОХ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Дмитрий Медведев 2018 онд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Пёнчан хотод болох өвлийн XXIII олимпийн наадам, өвлийн XII параолимпийн наадамд медаль хүртсэн Оросын тамирчдад мөнгөн урамшуулал олгох тухай захирамжид гарын үсэг зуржээ. Энэ тухай баримт бичгийг Ерөнхий сайдын цахим хуудсанд нийтэлжээ. “Гарын үсэг зурсан захирамжид Оросын тамирчдад олгох мөнгөн урамшууллын хэмжээг дараахь байдлаар тогтоосон болно : алтан медаль – 4 сая рубль, мөнгөн медаль – 2, 5 сая рубль, хүрэл медаль -1, 7 сая рубль”. Дээрх тогтоосон мөнгөн урамшууллын хэмжээ нь Лондон /2012/, Сочи /2014/, Рио-де-Жанейро /2016/-д болсон Олимп, Параолимпийн медальтан Оросын тамирчдад олгодог шагналтай дүйцэж байгаа ажээ. Олимпийн наадамд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Пёнхан хотод 2018 оны 2 дугаар сарын 9-25-нд, Параолимп 3 дугаар сарын 9-18-нд тус тус болно.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9/20 [12: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67    몽골에서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열려 댓글:  조회:3757  추천:0  2017-09-1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에서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열려   몽골에서 열린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몽골 선수 우승, 대한민국 준우승 차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17 [09:46]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16일 토요일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다목적 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됐다.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장 강민호)가 주최하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후원해 개최된 본 대회 최종 우승의 영광은 몽골의 체. 산사르(Ts. Sansar), 2위는 대한민국의 도선붕, 3위는 몽골의 체. 오유트빌레그(Ts. Oyutbileg), 4위는 몽골의 에르. 통갈라그(R. Tungalag)가 차지했다.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대한민국 국적의 도선붕 몽골 후레대학교 교수(왼쪽)와 몽골의 체. 산사르(Ts. Sansar) 선수(오른쪽)가 결승전에 올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전의 예선전을 거쳐 최종 결승전에 오른 대한민국 국적의 도선붕 몽골 후레대학교 교수가 몽골의 체. 산사르(Ts. Sansar)와 우승을 다투었으나, 초반 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지난해에 이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대한민국 국적의 도선붕 몽골 후레대학교 교수(오른쪽)와 몽골의 체. 산사르(Ts. Sansar) 선수(왼쪽)가 결승전에 올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로써, 몽골의 체. 산사르(Ts. Sansar) 선수는 제1회(2012년), 제3회(2014년), 제 4회(2015년) 대회에 이어 올해 제6회 대회 우승을 차지해 통산 4번째 패권(覇權) 획득의 위업을 달성했다.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올해 제4회 2015년 몽골국제바둑대회의 특징이라면, 총 55명의 출전 선수들 중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들이 5명 출전해 그 중 3명(도선붕, 정범식, 조봉연)이 8강전에 진출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정범식 선수(왼쪽)가 8강전을 치르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조봉연 선수(오른쪽)가 8강전을 치르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대회는 대한민국 프로 바둑 기사인 서봉수(徐奉洙=Seo Bong-soo) 명인(名人)이 심판위원장으로 자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지하다시피, 서봉수 명인은 197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조훈현 국수와 대한민국 바둑계를 반분했던 전설의 프로 바둑 기사이다. ☞서봉수(徐奉洙=Seo Bong-soo) 명인(名人) 약력 ▲대전광역시 대덕구 출생(1953. 02. 01) ▲1970년 프로 입단 ▲1971년 명인전(戰) 우승(당시 18세로 최연소 기록) ▲1986년 9(九)단 승단 ▲1987년 국수전(戰) 우승 ▲1993년 제2회 응씨배(盃) 우승 ▲1994년 통산 1,000승(勝) 달성 ▲1997년 진로배(盃) 국가 대항전(戰)에서 9연승으로 한국팀 우승에 결정적 기여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왼쪽)이 시상식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양윤호 MKI 레미콘 대표(오른쪽)가 4위에 입상한 몽골의 에르. 통갈라그(R. Tungalag) 선수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3위에 입상한 몽골의 체. 오유트빌레그(Ts. Oyutbileg) 선수에게 상패-상장-상금을 수여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가 준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의 도선붕 몽골 후레대학교 교수에게 상패-상장-상금을 수여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서봉수 명인(왼쪽)이 우승을 차지한 몽골의 체. 산사르(Ts. Sansar) 선수에게 상패-상장-상금을 수여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왼쪽부터)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4위 몽골의 에르. 통갈라그(R. Tungalag), 준우승자 대한민국의 도선붕 교수, 양윤호 MKI 레미콘 대표, 서봉수 명인,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우승자 체. 산사르(Ts. Sansar), 3위 몽골의 체. 오유트빌레그(Ts. Oyutbileg), 김일한 몽골 BBQ 회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올해 2017년 제6회 대회까지 대한민국이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지난 2013년 제2회 대회에서의 대한민국 중앙대학교 약대 출신의 현직 약사인 이종길 씨(고국으로 귀국)가 유일무이하다. ▲올해 2017년 제6회 대회까지 대한민국이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지난 2013년 제2회 대회에서의 대한민국 중앙대학교 약대 출신의 현직 약사인 이종길 씨(가운데, 고국으로 귀국)가 유일무이하다. 당시 준우승은 몽골의 데. 냠보(D. Nyambo) 선수(오른쪽), 3위는 대한민국 국적의 강구철 몽골국립대 법대 교수(고국으로 귀국)가 차지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몸으로 버티는 스포츠에서는 체력이나 기술력(정신력은 그 다음이다)이 승패를 결정 짓는 절대 요소지만, (물론 바둑에서도 체력이나 기술력이 중요하긴 하나), 바둑에서는 그 이상으로 우선 정신력의 비중이 클 것이다. 어떤 위기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힘은 체력이나 기술력보다는 그와 비슷한 상황을 수도 없이 넘겨온 경험, 관록에서 나오는 것이며, 그런 능력을 통틀어 우리는 연륜(年輪)이라고 부르지 않는가. 바둑이 불리할 때 상황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조훈현(曺薰鉉) 국수(國手)의 노련한 '흔들기'(이른바 무당 전법)가 얼렁뚱땅 나온 게 아닐 터이다. 실상, 말이 대회이지 이건 그야말로 두뇌 전쟁(戰爭) 아닌가? 대한민국이 주최해 놓고, 해마다 고전하는 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몽골 한인 동포 중에 바둑 좀 두는 인물이 그렇게 없나? 참으로 갑갑할 노릇이다. 한편, 현장에서 본 기자와 만난 심판위원장 서봉수(徐奉洙=Seo Bong-soo) 명인(名人)은, "몽골 날씨가 상당히 추울 줄 알았는데 날씨가 예상보다 따뜻해 다행(이 날 몽골의 기온은 섭씨 영상 13도였다)"이라고 전제하고, "몽골의 어린 아이들, 여성 분들이 바둑에 관심을 두고 있는 걸 보면 몽골 바둑계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서봉수(徐奉洙=Seo Bong-soo) 명인과 조우(遭遇)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근황을 묻는 본 기자의 질문에 "고국의 시니어 바둑 대회에 계속 출전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실, 몽골은 그동안 일본 바둑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몽골바둑협회를 창설하면서부터 몽골 바둑 동호인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이라면 향후 몽골 국적자 출전자들의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아무쪼록, 내년에 벌어질 제7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에서의 대한민국 국적 출전자들의 향후 분발을 기원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 후레대학교(HUICT)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17 [09: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대사관에서 열려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15 [23:58]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15일 금요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관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상공회의소 1층 컨벤션 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에, 화려하게 개막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참가단을 위한 환영 만찬이, 당일 저녁,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청사 다목적 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개최됐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현장 분위기를 기록으로 남겨 둔다.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가운데 오른쪽)이 발언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맨오른쪽 대사 사모 백지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김도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사고 담당 영사(가운데)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최창규 몽골한인회사무총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문성호 몽골 한몽친선한방병원 원장(왼쪽)이 엥흐(Enkh) 간호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출신인 엥흐(Enkh) 간호사는 본 기자의 직계 애(愛)제자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서울 영등포 소재 CM병원 스태프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대한민국 유일의 ‘IOC 인증 스포츠 전문의’인 이상훈 박사와 반갑게 조우(遭遇)했다. CM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으로 몽골에 온 이상훈 박사는 현재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 팀 닥터를 비롯해 한국 프로 야구 기아타이거즈 팀 닥터, 한국 프로 야구 NC 다이노스 수석 팀 닥터를 겸임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 후레대학교(HUICT)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15 [23:5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사관 주최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몽골에서 화려한 개막   본 박람회, 대한민국의 총 32개 의료 관련 기관 참여 속에 9월 15일 금요일부터 16일 토요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15 [17:27]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15일 금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가,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관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상공회의소 1층 컨벤션 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에, 화려하게 개막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몽 수교 이후 보건 분야의 교류 협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시점에서 본 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제하고, "몽골 국민들에게 한국의 수준 높은 보건 의료 산업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송 주몽골 대사가 내외 귀빈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중열 몽골한인회장도, 개막식 축사에 나서, "한국 문화관광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본 박람회가 개최돼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제하고, "본 박람회를 통해 한몽 두 나라의 의료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고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몽골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박람회에 참가 중인 서울 영등포 소재 CM병원 김균수 기획조정실장(맨오른쪽)이 통역으로 나선 데. 볼로르마(D. Bolormaa) 몽골 국제UB대학교 교수(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한복을 입은 안내 요원들이 정겹기만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의 총 32개 의료 관련 기관의 참여 속에 진행되는 본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는 9월 15일 금요일부터 16일 토요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며, 일반인 대상 의료 상담, 무료 한방 검진, 침술 시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안내 요원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 후레대학교(HUICT)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15 [17:2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충북 청주 산경산악회 회원들,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해 헌화   충북 청주 산경산악회 회원들, 1910년대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항일 독립운동 펼친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의 고귀한 애국애국 애족 정신 기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11 [00:48]     【UB(Mongolia)=Break News GW】 가을을 맞아 몽골 산행을 위해 몽골 방문에 나선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회장 손영복) 회원들이 9월 8일 금요일 오후 몽골 도착 직후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을 방문해 이태준 선생 묘소에 헌화하고 이태준 선생의 고귀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손영복 회장이 헌화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10년대에 몽골 현지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던, 고(故) 이태준 선생의 업적은, 지난 8월 광복 72돌 광복절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칭송된 바 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태준 선생은, 대한민국 국가보훈처(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Republic of Korea, 처장 박승춘)가 선정하는 '2017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중 올해 2월의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로 그러하다. 몽골에는 대한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이태준 선생이 잠들어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에 자리잡고 있는 이태준 기념공원은 의사이며, 독립운동가이며, 몽골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의 어의(御醫)였던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공원이다.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몽골의 슈바이처'라는 명성으로 몽골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1883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출신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연세의료원의 전신인 세브란스병원 의학교(연세대학교 의과대학)를 1911년(제2회)에 졸업한 뒤, 중국 신해혁명의 영향을 받아 중국으로 망명, 본격적으로 항일 독립운동에 가담했다. 이후 이태준 선생은 31세 때인 1914년 몽골에 입국하여 '동의의국' 이라는 병원을 설립하고, 몽골 황제 보그드한의 주치의 및 몽골인 치료 의사로서 활약했다. ▲의사이며, 독립운동가이며, 몽골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의 어의(御醫)였던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 (Photo=국가보훈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2015년 어느 가을날 이태준 선생 추모비 앞에서 경의를 표했다. (2015. 12. 04). (Photo=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즉,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열어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비밀 연락처로 삼는 한편, 당시 몽골인 70% 이상이 고통을 받고 있던 화류 전염병을 퇴치하면서 ‘부처 의사’라는 칭송을 받게 된다. 이태준 선생은 34세 때에 몽골 마지막 왕 보그드칸의 어의가 된 이후 한인사회당 지하당원, 상해 임시정부 군의관 간부, 의열단 등 독립 단체에서 활발한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다. 하지만, 1921년 일본군이 섞인 러시아 백군 부대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점령하면서 이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한인 동포인 김일한 BBQ 치킨 회장의 귀띔으로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취재에 나선 본 기자는 참으로 눈물이 날 정도의 벅찬 감동을 감출 수 없었다.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코스모스가 만발한 이태준 기념 공원에 가을이 무르익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말마따나, "몽골 테렐지 공원 단풍 관광에 나섰는데 와서 보니, 이태준 공원도 있더라!"가 아니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이태준 공원에 참배하러 나섰는데, 와서 보니, 몽골에 '테렐지공원'도 있더라!"라는 말이 한국 사람들의 대화에 오를 날이 바야흐로 도래했음을 절실히 피부로 느꼈기 때문이다. 오오! 위대한 조국이여! 오오! 사랑하는 한인 동포들이여!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 공원 안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을 계기로 향후 대한민국 국민들의 이태준 기념 공원  참배 및 헌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준 선생 약력 ▲1883년 : 11월 21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1144번지에서 아버지 이질과 어머니 박평암의 큰아들로 태어나다. ▲1890년(7세) 무렵 : 서당 도천재(道川齋)에서 한학 학습에 힘쓰기 시작하다. ▲1897년(14세) 무렵 : 사촌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다. ▲1903년(20세) 무렵 : 안위지와 혼인하다=>이때를 전후해 이태준의 부모 모두 세상을 뜨다. ▲1904년(21세) : 큰딸 수남 태어나다. ▲1906년(23세) : 둘째딸 수용 태어나다=>부인 안위지 별세하다=>서울 김형제상회에 점원으로 취직하다. ▲1907년(24세) : 세브란스 병원 의학교(현재 연세대 의대)에 입학하다. ▲1909년(26세) :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안창호 선생을 극진히 간호하다. ▲1910년(27세) : 신민회 산하 청년단체인 청년학우회 가입해 활동하기 시작하다. ▲1911년(28세) : 6월 2일, 세브란스 병원 의학교 제2회 졸업생으로 졸업하다=>6월 16일, 92번째 의술 개업 인허장 취득하다=>10월 중국 신해혁명에 고무 받은 이태준과 김필순은 함께 중국에 가서 항일독립운동에 몸담을 계획을 세우다=>12월 말, 중국 난징으로 망명하여, 기독회의원에서 의사로 일하기 시작하다. ▲1914년(31세) : 몽골에 입국하다=>김규식, 유동열, 서왈보 등과 함께 비밀 군관학교를 지을 계획이었으나 무산되다=>동의의국(同義醫局)이란 이름의 병원을 열어 항일 조선 독립 운동가들의 비밀 연락처로 삼다=>몽골 국민 70퍼센트 이상이 고통 받던 화류 전염병을 퇴치하면서 ‘활불(活佛)’로 칭송 받기 시작하다. ▲1917년(34세) : 몽골 마지막 왕인 보그드 칸의 어의가 되다=>몽골 주둔 중국군 가오시린 사령관(高錫林) 주치의 겸임하다. ▲1918년 무렵(35세) : 한인사회당 지하당원으로서의 활동을 개시하다. ▲1919년(36세) : 몽골 마지막 왕인 보그드 칸의 어의가 되고, 에르데네 오치르(Erdene Ochir=귀중한 금강석) 몽골 훈장 수훈하다=>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로부터 이동휘 군무총장 휘하의 군의관 감무(軍醫官 監務) 직책에 선임되다=>파리 강화 회의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하는 김규식 선생에게 활동비로 당시 금액으로 2,000원 지원하다. ▲1920년(37세) : 초겨울, 러시아 소비에트 정부가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 지원하는 원조금 운반 임무를 완수하다=>의열단에 가입하여, 폭탄 제조 기술자 헝가리인 마자르(Magyar)를 소개하기로 맹세함으로써 의열단 활동에 기여하다. ▲1921년(38세) : 2월 몽골 울란바토르를 점령한 운게른이 이끄는 러시아 백군에 체포 된 뒤, 일본군 참모의 강력 주장으로 러시아 백군 운게른 부대 러시아 백군 병사의 손으로 교살(絞殺)돼 눈을 감다=>이태준의 죽음 후, 폭탄 제조 기술자 헝가리인 마자르(Magyar)가 단독으로 중국으로 가 의열단의 폭탄 제조에 기여하다. ▲1936년(사후 15년째) : 민족 지도자 여운형 선생, 모스크바로 가던 도중 몽골에서 8일 동안 머물며 ‘동포의 무덤’이란 글을 남기다. (“몽골 사람들은 나에게 ‘러시아 백군의 운게른 남작(Ungern-Sternberg)의 군대가 몽골의 수도 니슬렐 후레(Нийслэл Хvрээ)를 침략해, 니슬렐 후레(Нийслэл Хvрээ) 주민뿐만 아니라 이태준 병원을 약탈하고 이태준을 학살했다’며, ‘부근 부락의 주민들까지도 이 유명한 까우리(高麗) 의사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설명해 주었다.”) ▲이태준 선생의 업적은, 지난 2014년 10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천도(遷都) 375돌 기념 국제학술회의 논문  'Korean Medical Doctor’s Contribution to the capital city of Mongolia in early 20th Century based on “the capital city of Mongolia, from Nomads to Sedentary’ 발제자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의 인터뷰에 나선, 몽골 현지 방송사 채널을 통해, 몽골어로 몽골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됐다. 이태준 선생의 삶은 대한민국 영화 밀정(密偵=The Age of Shadows)의 한 장면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2014. 10. 24).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80년(사후 59년째) :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수상. ▲1990년(사후 69년째) : 대한민국 정부의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덧붙이자면, 몽골한인회는 지난 2001년에 몽골의 성산 보그드산(山) 앞에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을 설립한 바 있다. 아울러,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는, 대한민국 현충일인 2016년 6월 6일 월요일에 거행된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을 통해, 추모비 뒷부분 영문 내용 및 몽골어 표기 오류를 바로잡는 동시에, 예전에 훼손됐던 이태준 선생 추모비 교체 작업을 깔끔하게 완료한 바 있다. 요컨대, 지난 2015년 9월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의 지원으로 이태준 기념 공원 전체 개-보수 공사가 진행된 것이다. 세부 공사 내용으로는, 화장실 신축, CC-TV 설치, 정자 내 벤치 설치, 도장, 조경, 전기, 수도 및 전시관 등으로서, 보수 공사가 완료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11 [00: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열려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스포츠 중앙 궁전 체육관 A 경기장에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9월 6일 개막된 뒤 8일 폐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09 [00:00]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6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주최하고 몽골태권도협회(MTF=Mongolian Taekwondo Federation)가 주관하는 2017년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The 5th 2017 Korean Ambassador’s Cup Taekwondo Championships in Mongolia=2017 Оны 5-р БНСУ-ын Элчин Сайдын Нэрэмжит Таеквондогийн Цомын Тэмцээн)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데. 엥흐바트(D. Enkhbat) 몽골태권도협회 회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 스포츠 중앙궁전(Спортын төв ордон) 체육관에서 오후 2시에 개막됐다.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 스포츠 중앙궁전(Спортын төв ордон) 체육관 오른쪽에 태권도 대회 펼침막이 당당하게 걸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경기 운영 심판진이 현장에 도열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선수 선서가 이어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심판 선서가 이어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몽골 태권도 시범단의 품새 시범이 체육관을 후끈 달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몽골태권도협회(MTF)의 데. 엥흐바트(D. Enkhbat)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귀빈으로 초청된  (왼쪽부터)  채일병 몽골한인다문화가정모임 회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제5회 2017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에서는, 몽골국가올림픽위원회(MNOC=Mongolian National Olympic Committee)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게 수여하는 ‘알다르 오치르 훈장(Aldar Ochir Medal)’ 전수식도 거행됐다.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2008 베이징 올림픽 권투 밴텀급 금메달리스트인 엥흐바틴 바다르오간 (Enkhbatyn Badar-Uugan=Энхбатын Бадар-Ууган) 선수(왼쪽에서 두 번째)가, 데. 자그드수렌=D. Zagdsuren) 몽골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을 대신해,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운데)에게 ‘알다르 오치르 훈장(Aldar Ochir Medal)’을 전수했다. 오송 대사 오른쪽에 몽골태권도협회 데. 엥흐바트(D. Enkhbat) 회장과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국제심판위원장이 나란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2017년 제5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행사가 끝난 오후 2시 30분부터는 A코트와 B코트로 나뉘어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곧바로 개시됐다.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개막식 행사가 끝난 오후 2시 30분부터 A코트와 B코트로 나뉘어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곧바로 개시됐다. 오른쪽(파란 상의)이 몽골태권도협회 체육관 전담 코치인 에스. 얀진람(S. Yanjinlkham) 심판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경기 직전 소속 체육관 사범의 지시를 받고 있는 어린 선수의 표정이 자못 진지하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개막식 행사가 끝난 오후 2시 30분부터 A코트와 B코트로 나뉘어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곧바로 개시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소속 팀 선수에 대한 응원이 펼쳐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청코너 선수가 홍코너 선수를 13:6으로 이겼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몽골태권도협회의 에스. 간에르데네(S. Gan-Erdene) 사무총장이 경기 진행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에스. 강히시그(S. Gankhishig) 사범이 대회 진행 안내 방송에 나섰다. 에스. 강히시그(S. Gankhishig) 사범은 개막식 현장에서 국기원 공인 4단증을 수여 받아 태권도 공인 4단의 반열에 등극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개막식에 앞서 열린 오전 경기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개막식에 앞서 열린 오전 경기 입상자들과의 기념 촬영에 나섰다. 땀 흘려 이룬 입상의 영광을 태권도 종주국의 특명전권 대사로부터 축하 받았던 이 순간을 이 선수들은 두고두고 추억하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몽골 현지 방송사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와 몽골의 인연은 지난 19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한민국의 집권자였던 노태우 대통령의 북방 정책이 지구촌으로 퍼져나가고 있던 그 당시,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 태권도 공인 9단)은 세계태권도연맹(WT) (가나다 순서로) 러시아-몽골-불가리아 3개국 순회 사범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1991년에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의 특별 지시로 박해만 사범과 같이 최초로 몽골을 방문했다가, 일본 가라테와 북한 태권도가 이미 뿌리를 내리고 있던 그 당시의 몽골 상황에서 우리나라 세계태권도연맹(WT)의 태권도를 몽골에 최초로 심었다. ▲지난 2011년 6월 9일 목요일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회장배(盃)겸 몽골태권도협회장배(盃) 몽골 울란바토르국제오픈태권도대회' 현장 점검 차 저녁 비행기 편으로 몽골에 입국했던 한상진(韓相辰)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이 몽골태권도협회 임원진인 애(愛)제자들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에스. 간조리그(S. Ganzorig) 부회장, 한상진 IMSF 사무총장,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국제심판위원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은 당시 일본 가라테와 북한 태권도에 심취해 있던 몽골 청년들을 태권도 쪽으로 끌어들여 제 애(愛)제자로 만들었고, 몽골의 레슬링 자유형 종목 선수 육성 전문가였던 마그사르(Magsar) 씨를 초대 회장으로, 애(愛)제자 조리그트(Zorigt)를 사무총장으로 임명해서 몽골태권도협회도 꾸렸다. 당시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한테 태권도를 배웠던 초기 애(愛)제자들이 몽골 경찰대학교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태권도는 몽골에서 요원의 불길처럼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당시,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NUFLM)에 재직 중이던 본 기자는, 캠퍼스 내에 별도의 태권도부를 창설하여,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의 태권도 세계화 작업 및 몽골 현지 태권도 보급 및 확산 작업을 측면 지원한 바 있다. ▲1990년대 초,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NUFLM)를 방문한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이 태권도 지도 중이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수련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오른쪽에, 당시 동안(童顔)이던,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현재 몽골태권도협회(MTF) 국제심판위원장이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의 태권도 진흥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으나, 몽골 현지 대학 내에 태권도학과가 없다는 게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라 할 것이다. 현재 몽골 대학교 내에는 아쉽게도 태권도 관련 학과가 없다. 몽골 내에 태권도학과가 설치되는 게 바람직할 것이다. 지난 2017년 3월 26일로 대한민국과 몽골은 한-몽골 수교 27돌을 넘겼다. 현세를 살아 가는 우리 한민족에게 조상들이 물려 준 찬란한 문화 유산 가운데 가장 세계적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한글과 태권도이다. 한글은 유네스코(UNESCO)가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한 우리 한민족의 자랑스러운 문(文)이요, 태권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공인한 우리 한민족의 백절불굴의 무(武)의 상징이다. 게다가 한민족의 찬란한 역사는 자그마치 반만년에 달해 태양처럼 빛난다. 이런 맥락에서, 한민족 구성원으로서의 역사적 사명감과 자긍심을 지닌 채, 본 기자는 부디 몽골태권도협회(MTF)가 세세년년 몽골 태권도 진흥의 산실로서 한-몽골 가교 역할 및 한-몽골 관계 증진에 더욱 이바지해 주기를 간절히 소망해 보았다.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제5회 2017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현장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각국에서 대한민국 대사배(盃)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최 붐이 한창인 지금, 지난 2013년에 맞은 한-몽골 수교 23주년을 넘기고 나서야 지난 2013년에 비로소 몽골에서 제1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 것은 시기적으로 조금은 늦은 감이 있었다. 올해 2017년으로 대한민국 태권도는 몽골 상륙 26돌을 맞는다. 아아, 세월이 물같이 흐른다. 아무쪼록, 향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몽골에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촉매제가 되어 주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09 [00:0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62    몽골 후레대학교(HUICT),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댓글:  조회:4120  추천:0  2017-09-0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후레대학교(HUICT),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총장 정순훈),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통해 279명의 신입생 새로 받아 들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07 [23:59]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가, 9월 7일 목요일 오전 11시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현장 사진을 기록으로 남겨 둔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정순훈 총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과 김일한 몽골 후레대학교 후원회장(오른쪽, 몽골 BBQ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대학교=>몽골의 카이스트를 지향하며 한국인에 의해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몽골의 사립 대학이다. 2002년에 대한민국 국민(김영권)에 의해 세워진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가 몽골에 탄탄하게 자리잡게 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2001년 당시 대한민국, 러시아, 일본이 몽골에 IT 대학을 세우고자 각축을 벌이는 상황인데다가, 게다가 몽골에 40만 달러의 투자를 제안한 대한민국에 비해 몽골에 엔화(円貨) 공세를 펴던 일본은 그 7배를 넘어서는 300만 달러를 내세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1999년에 몽골에 2,500만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개발협력기금을 제공했던 김대중 정부의 1,950만 달러가 몽골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 쓰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몽골 정부는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 줬다. 즉, 몽골 IT 특성화 대학을 만들기에 필요한 인프라스트럭처가 이미 몽골에 대한민국에 의해 지원됐던 점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현재,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에는 대한민국 배재대학교 총장과 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순훈 총장이 부임해 사령탑(司令塔)을 맡고 있다. 한편,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는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통해 279명의 신입생을 새로 받아 들였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 후레대학교(HUICT)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07 [23:5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61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7년 가을 야유회 개최(2017. 09. 02) 댓글:  조회:3265  추천:0  2017-09-0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7년 가을 야유회 개최(2017. 09. 02)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9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훈누 캠프에서 모처럼 즐거운 주말 하루 즐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03 [06:36]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2일 토요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한 가을 야유회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약 한 시간 정도 걸리는 울란바토르 근교 훈누 캠프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흐린 날씨 속에 치러진 본 행사는, 실내 개회식을 필두로, 야외에서의 단체 줄넘기(흐린 날씨로 인해 풍선 기차 놀이, 축구공 볼링, 신발 던져 넣기, 개인 줄다리기, 비치 발리볼 등은 생략) 경기로 진행됐으며, 몽골 한인 동포들은 몽골한인회에서 마련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며, 경품 추첨을 통해 얻은 선물을 손에 들고 모처럼 유쾌한 9월의 주말 하루를 한껏 즐겼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왼쪽에 사회자로 나선 최창규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주몽골 대사 사모 백지원 여사와 몽골한인회장 사모 권명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정성스럽게 음식을 장만한 손길과 서빙에 나선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왼쪽)과 김도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 사고 담당 영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일일이 테이블을 돌며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단체 줄넘기 경기가 시작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권명자 몽골한인회장 사모가 조를 이뤄 줄넘기 경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고문(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몽골 후레대학교 안장교 교학처장(왼쪽)과 권오석 행정처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행운권 추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이종수 대한항공(KAL) 몽골 지점장(마이크 잡은 사람)이 UB-인천 왕복 티켓이 걸린 행운권 추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서울 유학 중 고국에 들렀다가 다문화 가족 일원으로 야유회에 참가한 애제자 엘. 아즈자르갈(L. Azjargal=Л. Азжаргал) 양(2014년 6월 몽골인문대 졸업)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회는 “해마다 6월에 개최해 오던 몽골 한인 동포 체육대회 행사를, 7월에 치러진 몽골 대통령 선거 분위기(=>단체집회금지)로 인해, 올해 2017년에는 가을 야유회로 변경하여 개최했다”고 밝히고, “본 가을 야유회가 몽골 한인 사회의 단합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9/03 [06:3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60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댓글:  조회:3815  추천:0  2017-09-0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몽골 현지 대학의 제1학기는 대한민국의 3월 제1학기 개강의 학제와 달리 9월에 시작해 12월 중순에 끝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01 [17:01]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9월의 1학기 개강 및 5월 중순의 2학기 종강과 더불어 8월 말까지의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던 몽골 캠퍼스가 9월 1일 금요일 각 대학교 별로 입학식을 갖고 일제히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들어 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 한국학과 4학년 학생들이 한자 고사성어 한국어 번역 강의 수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전경(2017. 09. 0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9월 1일의 2017-2018학년도 입학식 거행으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에서도 2017-2018학년도 새내기 신입생들을 맞았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 한국학과 4학년 학생들이 한자 고사성어 한국어 번역 강의 수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2018학년도 입학식이 끝난 뒤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분위기는 활기를 띤 채 그야말로 분주하게 돌아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 강외산 교수가 한국학과 4학년 학생들을 위한 한자 고사성어 한국어 번역 강의 진행에 나섰다. 강 교수는 이번 학기에  한자 고사성어 한국어 번역, 한국어능력시험(TOPIK) 초급 듣기 해설,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중급 읽기 해설 등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 한국학과 4학년 학생들이 한자 고사성어 한국어 번역 강의 수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 강외산 교수가 강의를 마치고 한국학과 4학년 학생들과 개강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부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2017-2018학년도 새내기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한국학 학습에 더욱 매진하여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 울란바토르 시내 센트럴 타워 빌딩 앞 분수대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 울란바토르 거리에는 벌써 가을을 재촉하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강의를 마치고 터벅터벅 걸어 울란바토르 거리로 나섰다. 오늘도 지구는 돌고 세월은 하염없이 흐르고 나는 몽골에 존재한다.  문득,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써야 하고, 내 젊음의 빈 노트를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가를, 미치도록 고민하던, 본 기자의 대학 시절과 애(愛)제자들의 대학 시절이 겹쳐 본 기자의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아아, 세월이 흐른다. 강물처럼 흐른다. 울란바토르 거리에 활짝 핀 코스모스 꽃잎 위로, 덧없이 가버린 본 기자의 풋풋했던 청춘시대의 추억들이, 선혈(鮮血)처럼,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01 [17: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김정은, 탄도 미사일 발사는 괌 타격 준비였다" 보도   1990년대에 일찌감치 "몽골이 비핵화 지대임을 선포한 바 있는" 몽골 정부, 향후 북한의 본 미사일 발사에 대해 어떤 대응을 보일는지가 주목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30 [12:56]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8월 30일 수요일 오전, ""김정은, 탄도 미사일 발사는 괌 타격 준비였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1990년대에 일찌감치 "몽골이 비핵화 지대임을 선포한 바 있는" 몽골 정부(현재 남북한 엄정 중립 정책 기조 유지)가 향후 북한의 본 미사일 발사에 대해 어떤 대응을 보일는지가 주목된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김정은, 탄도 미사일 발사는 괌 타격 준비였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이 8월 29일 화요일 중거리급 “화성 12형”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것과 관련해 8월 30일 수요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Korean Central News Agency=KCNA)이 보도를 내보냈다 보도에 따르면, 본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지휘한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본 시험 발사가 지역에서 미군을 억제할 목적으로 이뤄진 태평양 상의 괌 타격 준비 조치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몽골 언론, "김정은, 탄도 미사일 발사는 괌 타격 준비였다"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김정은은 탄도 미사일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상당한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본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는 북한 조선인민군이 태평양에 병력을 파견하고, 아울러 미국의 주요 전략 거점인 괌에 타격을 가하는 준비 작업의 첫 번째 조치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북한 지도자는 향후 태평양 상의 지점으로의 이러한 탄도 미사일 발사 임무를 부여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북한의 조선중앙통신(Korean Central News Agency=KCNA)은, 탄도 미사일 발사 행위는 한미 합동 “을지 프리덤 가디언(Ulchi-Freedom Guardian)” 군사 훈련 실시에 따른 대응조치라고 보도했다. ▲몽골 언론, "김정은, 탄도 미사일 발사는 괌 타격 준비였다"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Ким Жөн Ун : Пуужин харвасан нь Гуамд цохилт өгөх бэлтгэл байсан Умард Солонгос 8 дугаар сарын 29-нд дунд тусгалын “Хвасон-12”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 амжилттай туршсан юм. Энэ тухай лхагва гарагт KCNA агентлагийн мэдээлэлд дурджээ. Дээрх пуужингийн туршилтыг удирдсан тус улсын төрийн тэргүүн Ким Жөн Ун уг туршилтыг тус бүс нутагт Америкийн зэвсэгт хүчнийг хазаарлан тогтоох зорилгоор номхон далайн Гуам аралд цохилт өгөх бэлтгэл үе шат гэжээ. “Ким Жөн Ун пуужин харвалт амжилттай болсонд ихээхэн сэтгэл хангалуун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жээ. Тэрбээр дээрх пуужингийн туршилт нь Солонгосын ардын армийн Номхон далайд цэргийн ажиллагаа явуулах, мөн Америкийн довтолгооны тэргүүн бааз Гуамд цохилт өгөх бэлтгэл ажлын эхний алхам юм гэж онцлон хэлжээ. Үүнээс гадна,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өрийн тэргүүн цаашид Номхон далай дахь болзолт байнууд руу ийм пуужингуудыг харвах үүрэг даалгавар өгчээ. Мөн тус агентлагийн мэдээлснээр,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 харвасан явдал нь АНУ, Өмнөд Солонгос улсын хамтарсан “Ulchi-Freedom Guardian” цэргийн сургууль хийж байгаагийн хариу ажээ.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8/30 [12:5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58    몽골-러시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정상 회담 합의 댓글:  조회:4104  추천:0  2017-08-3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러시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정상 회담 합의   바트톨가-푸틴, 헝가리 부다페스트 2017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만나 다음달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몽-러 정상 회담을 갖기로 합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29 [17:15]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8월 29일 화요일 오전, "몽-러 정상, 다음달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 회담 개최 합의"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몽-러 정상, 다음달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 회담 개최 합의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제3회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 회동을 통해 몽-러 정상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몽-러 두 나라 정상은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만나 어제(2017. 08. 28) 실무 회동을 가졌다. ▲헝가리 부타페스트에서 개최된 2017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만난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몽-러 정상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에게 몽골 유도 선수단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어제(2017. 08. 28) 시작된 2017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하게 된 데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헝가리 부타페스트에서 개최된 2017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만난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몽-러 정상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에게 “바트톨가 대통령과 얼굴을 맞대게 돼 뵙게 돼 기쁩니다. 우리 모두는 바트톨가 대통령께서 정치가이자 훌륭한 스포츠인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몽골 유도 선수단이 2017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했습니다. 대통령께 축하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라고 인사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다음달 9월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제3회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서 바트톨가 대통령과 만나 몽-러 관계 측면서 더욱 포괄적인 대화로 토론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몽-러 교역은 올해 2017년에 상당한 진전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몽-러 두 나라의 교역에서의 상호 의존도가 20 퍼센트 하락했으나, 올해 2017 년 1월부터 6월까지는 지난해 및 동기(同期) 대비 34퍼센트 상승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발언을 이어갔다. 본 회동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이 몽-러 두 나라의 경제-문화 관계를 더욱 더 높은 수준의 정치적 관계로 끌어올리는 데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요청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몽-러 합작 공장, 회사 이벤트 행사들을 활성화해, 몽-러 국경 지대 교역 물동량 규모를 늘려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런 발언에 대해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은 “2017 세계유도선수권대회를 통해 푸틴 대통령을 뵙게 돼 기쁩니다. 우리 서로 스포츠에 관심을 두고, 이렇게 스포츠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 대회를 통해 푸틴 대통령을 뵙게 되는 행운이 따랐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라고 전제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몽-러 두 나라의 관계-협력 측면에서 더욱 진지하게 몽-러 정상 회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몽골과 러시아는 교역 측면에서 협력 강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현실을 고려하면서 더욱 더 북방권과의 관계 강화를 열망하고 있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은 "몽-러 두 나라의 교역에서의 상호 의존도가 상승 수치로 도출됐다고 방금 대통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몽-러 두 나라의의 국경 지대 교역 상승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의 4,000km 길이에 달하는 몽-러 국경 지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지대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 수치를 통해 알게 됩니다” 라며 발언을 이어갔다. 따라서,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은 투자 측면에서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몽골-러시아 합작 “울란바토르 철도” ХНН사(社)를 언급했다. 제3회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다음달 9월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헝가리 부타페스트에서 개최된 2017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만난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몽-러 정상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Орос, Монголын төрийн тэргүүн нар ирэх сард Владивостокт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ээр тохиролцов ОХ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Владимир Путин,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нар ирэх сард Владивосток хотноо болох Дорн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чуулга уулзалтын үеэр хоёр талын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ээр тохиролцлоо. Хоёр улсын төрийн тэргүүн нар Унгарын нийслэл Будапешт хотноо өчигдөр ажлын уулзалт хийсэн байна. Тус хотод өчигдөр эхэлсэн жүдо бөхийн ДАШТ-д Монголын тамирчид амжилттай оролцож байгаатай холбогдуулан Х. Баттулгад В. Путин баяр хүргэлээ. В. Путин хэлэхдээ “Би тантай биечлэн уулзаж байгаадаа баяртай байна. Бид бүхэн таныг улс төрч бөгөөд сайн тамирчин гэдгээр чинь сайн мэднэ. Монголын жүдочид ДАШТ-д амжилттай оролцож байна. Танд баяр хүргэе” гэв. Тэрбээр цааш нь ярихдаа “Ирэх сард Владивосток хотноо болох Дорн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чуулга уулзалтын үеэр Орос-Монголын харилцааны талаар тантай илүү дэлгэрэнгүй яриа өрнүүлэхийг хүсэж байна. Орос-Монголын худалдаа энэ онд нэлээд ахицтай байгаа. Өнгөрсөн онд хоёр талын худалдааны эргэлт 20 хувиар буурч байсан бол 2017 оны 1-6 дугаар сард өмнөх оны мөн үеийнхээс 34 хувиар өссөн үзүүлэлттэй байна” гэлээ. Мөн хоёр талын эдийн засаг болон соёлын харилцааг улс төрийн харилцааны адил илүү өндөр түвшинд гаргахад анхаарлаа хандуулахыг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д ОХ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В. Путин уриаллаа. Тухайлбал, Орос-Монголын хамтарсан үйлдвэр, компаниудын үйл ажиллагааг идэвхжүүлж, Орос-Монголын хил дамнасан ачаа тээврийн тоо хэмжээг нэмэгдүүлэх хэрэгтэй байна гэж В. Путин цохон тэмдэглэв. Үүний хариуд Х. Баттулга хэлэхдээ “Жүдо бөхийн ДАШТ-ий үеэр тантай уулзаж байгаадаа баяртай байна. Бид хоёрын хэн хэн нь энэ спортыг сонирхдог, энэ спортод хайртай учраас ийм арга хэмжээний үеэр уулзах хувьтай байжээ гэж би бодож байна” гээд “Владивостокт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алаар илүү нухацтай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нэ гэдэгтэй найдаж байна. ОХУ-тай манай улс худалдааны салбарт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аа бэхжүүлэхээр төлөвлөж байна. Одоогийн бодит байдлыг харгалзан үзсэний үндсэн дээр хойд хөрштэйгөө харилцаагаа улам бүр бэхжүүлэхийг эрмэлзэж байна” гэв. Тэрбээр цааш нь ярихдаа "Хоёр талын худалдааны эргэлт өсөлттэй гарсан гэж сая та хэллээ. Энэ бол манай хоёр талын хил дамнасан худалдаа өссөнтэй холбоотой. Тиймээс бид 4000 гаруй км урттай Орос-Монголын хил дамнаса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бэхжүүлэхэд гол анхаарлаа хандуулах хэрэгтэй гэдэг нь эндээс харагдаж байна” гэлээ. Түүнчлэ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салбарт онцгойлон анхаарал хандуулах хэрэгтэй байна гэж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цохон тэмдэглээд, Монгол-Оросын хамтарсан “Улаанбаатар төмөр зам” ХНН-ийг дурдав. ОХУ-ын Владивосток хотод ирэх сарын 6-7-нд Дорн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III чуулга уулзалт болно.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8/29 [17:1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57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복귀 완료(2017. 08. 27) 댓글:  조회:3115  추천:0  2017-08-2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복귀 완료(2017. 08. 27)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몽골 현지 대학 개강을 준비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로 이번에는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28 [13:49]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방학을 이용해 고국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8월 27일 일요일 밤(몽골 현지 시각 밤 9시 47분)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했다. ▲8월 27일 일요일  밤 시각의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 공항 청사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여름 고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알차게 마무리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몽골 현지 대학 개강을 준비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로 이번에는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선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고국 방문을 마치고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도착 당시의 몽골 현지의 밤기온은 다소 쌀쌀한 가을 바람이 부는 섭씨 영상 5도였으며, 현재 몽골 현지의 날씨는 최저 영상 1도에서 최고 영상 14도에 이를 정도로 13도의 밤낮의 완연한 온도 차이를 보이며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8월 27일 일요일 밤(몽골 현지 시각)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 공항 청사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8/28 [13: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김명희 부회장(캐나다 맥길대학교 교수)의 대담 내용이, 한국 시각 8월 23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 KBS 한민족제1방송의 한민족 하나로 프로그램의 '자랑스러운 한민족' 코너를 통해 지구촌으로 전파를 탔습니다.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고대영) 한민족제1방송의 프로그램인 '한민족 하나로'는 "720만 지구촌 재외 동포들과 관련한 여러 가지 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입니다. 본 대담 내용의 지구촌 전파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창설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회원 활동 상황이, 일목요연하게 그리고 생생하게 지구촌에 전파됐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향후, 김명희 교수의 앞길에 가일층의 분발과 승승장구가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KBS 한민족 하나로 자랑스러운 한민족(2017. 08. 23) KBS 한민족 제1방송 (2017. 08. 23)(수)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 (월~금), 20:00 ~ 21:00(토~일)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755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2017년 첫눈 내려(2017. 08. 21) 댓글:  조회:3972  추천:0  2017-08-2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2017년 첫눈 내려(2017. 08. 21)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내린 첫눈으로 으슬으슬할 정도로 날씨 갑자기 쌀쌀해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23 [11:54]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8월 23일 수요일 오전,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내린 첫눈으로 날씨 갑자기 쌀쌀해져"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해마다 다가오는 눈 내리는 몽골의 겨울이 공포 그 자체인 본 기자로서는 8월이 가기 전에 몽골 복귀를 완료해야 하는 처지이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내린 첫눈으로 날씨 갑자기 쌀쌀해져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8월 21일 월요일 밤 첫눈(雪)이 내려, 으슬으슬할 정도로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의 바얀주르흐 솜, 올란올 솜, 체체를레그 솜, 렌친룸베 솜, 차간노르 솜, 항흐 솜 등지에 내린 2cm의 눈(雪)은 낮이 되면서 거세게 휘몰아치며 현재 녹아버린 상태이다. 눈(雪)이 내린 탓에 몽골 날씨는 으슬으슬할 정도로 5도까지 떨어져 갑자기 쌀쌀해졌다. 올해 들어 몽골 전역이 가물었으나 최근 며칠 사이 소나기가 날마다 내린 탓에 가뭄이 해갈돼 곤란한 상황은 해소됐다. 현재 몽골 전국에 세찬 비(雨)가 내리고 있는 탓에 그 동안 목 말랐던 풀들은 활력을 얻어 싱그럽게 자라고 있다.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2017년 첫눈이 내렸다. (2017. 08. 21).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Хөвсгөл аймагт анхны цас орж, хөрсөн дээр цочир хүйтэрчээ Хөвсгөл аймагт наймдугаар сарын 21-ний даваа гарагийн шөнө анхны цас орж, хөрсөн дээр цочир хүйтэрлээ. Тус аймгийн Баянзүрх, Улаан-Уул, Цэцэрлэг, Рэнчинлхүмбэ, Цагааннуур, Ханх зэрэг сумуудад хоёр см цас орж өдөртөө шуурч хайлсан байна. Цас орсны улмаас хөрсөн дээр 5 градус хүртэл цочир хүйтэрчээ. Энэ жилийн хувьд нийт нутгаар гантай байсан боловч сүүлийн өдрүүдэд түр зуурын бороо өдөр бүр орж байгаа учраас ган тайлагдаж түймрийн аюултай зэрэглэлд байсан нь буурчээ. Нийт нутгаар усархаг бороо орж байгаа учир гандсан өвс ногоо сэргэж ургаж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8/23 [11:5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개시 보도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오늘 개시"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22 [10:25]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8월 21일 월요일 오전,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오늘 개시"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오늘 개시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한반도 정세가 현재 불안정한 가운데 한-미 군사 당국이 오늘(8월 21일 월요일)부터 합동 군사 훈련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미 연례 합동 군사 훈련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은 오늘(8월 21일 월요일) 개시된다. 오는 8월 31일 목요일까지 이어질 본 군사 훈련에는 17,500여명의 미군과 50,000여명의 한국군이 참가한다. 북한은 본 군사 훈련을 절대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북한은 중앙 언론 보도를 통해 “본 한-미 훈련은 한반도 정세를 악화시키게 될 것이다. 이것은 불 위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본 훈련이 진행될 당시, 북한은 일본 해상을 향해 잠수함 발사 탄도 유도탄(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SLBM)을 쏘아 올린 바 있다. 한미 군사 당국은 오늘(8월 20일 일요일) 기사 회견에 나서 “우리는 북한을 면밀히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평양 당국이 다시 선동적 행위에 나설 수도 있다” 고 밝혔다. 훈련 차 한국에 체류 중인 미국 해군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인 해리 해리스 제독은 “북한으로부터의 어떠한 위험과 위협이 있다 해도 한국을 방어할 것이라는 공약을 미국은 유지해 나갈 것이다. 한-미 군사 당국은 병력 동원에 언제든지 준비가 돼 있다” 라며 북한에 경고했다. ▲몽골 언론,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개시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개시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개시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UFG=Ulchi Freedom Guardian)=>6.25사변 휴전 이후 북한 조선인민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되고 있는 대한민국과 미국의 연례 합동 군사 훈련이다. 을지라는 명칭은 중국 수나라 30만 대군을 살수에서 몰살시킨 고구려의 영웅 을지문덕(乙支文德) 장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본 훈련은, 지난 1954년부터 유엔사 주관 하에 시행해 오던 "포커스 렌즈(Focus Lens)" 군사 훈련과, 1968년 일어난 박정희 당시 대통령 암살 목적의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 사건인 1.21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정부 차원의 군사 지원 훈련인 "을지훈련"을 통합한 훈련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긴장 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북한은 알아야 한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지구가 천만 번 뒤바뀐다 해도, 세계사 기록에서, 북한이 한민족의 멈추지 않는 눈물과 통한의 비극을 초래한 6.25사변 남침 도발국이라는 원죄(原罪)에서 결단코 대대손손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6.25사변 휴전 공식 문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Өмнөд Солонгос ба АНУ-ын хамтарсан цэргийн сургуулилт өнөөдөр эхэлнэ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байдал тогтворгүй байгаа энэ үед Өмнөд Солонгос ба АНУ-ын хүчнийхэн өнөөдрөөс хамтарсан цэргийн сургуулилт хийж эхлэх гэж байна. Өмнөд Солонгос ба АНУ-ын “Ulchi Freedom Guardian” жил тутмын хамтарсан цэргийн сургуулилт өнөөдөр эхэлнэ. Энэ сарын 31 хүртэл үргэлжлэх цэргийн сургуулилтад АНУ-ын талаас 17500,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талаас 50 мянга орчим цэрэг оролцоно.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энэ цэргийн сургуулилтыг эрс эсэргүүцэж байна. Тус улсын төрийн мэдлийн Солонгосын төв мэдээллийн агентлагийн мэдээлэхдээ “АНУ-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энэ сургуулилт бүс нутгийн байдлыг дордуулна. Энэ бол гал дээр тос нэмж буй хэрэг” гэжээ. Өнгөрсөн оны сургуулилтын үеэр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Япон тэнгис рүү шумбагч хөлөг онгоцноос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 харваж байсан юм. АНУ ба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хүчнийхэн өчигдөр мэдэгдэл хийхдээ “Би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г нухацтай ажиглаж, сонор сэрэмжээ дээшлүүлээд байна. Пхеньян дахин өдөөн хатгасан үйлдэл хийж болзошгүй” гэжээ. Өмнөд Солонгост айлчилж буй АНУ-ын Номхон далайн командлалын тэргүүн, адмирал Харри Харрис “Умардын ямар ч аюул заналхийллээс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г хамгаална гэж амласан байр сууриа АНУ хадгалсан хэвээр байх болно. Манай улсын хүчнийхэн цэргийн ажиллагаа явуулахад хэзээд бэлтгэлтэй байна” гэж Умард Солонгост анхааруулжээ.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8/22 [10:2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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