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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상 특 미 — 돼 지 고 기 홍천룡 | 2009-05-07

    삼겹살(五花肉)하면 돼지고기중에서도 막등고기여서 값도 제일 눅었다. 돈이 없고 썰썰할 때면 삼겹살 둬어근 떠다가 시래기국이나 끓여서 생활개선을 하군 했는데 요즘은 그것도 값이 껑충 뛰여 둬어근 사자면 십원...

  • 생활 • 예술 • 천당 홍천룡 | 2009-05-07

    상전벽해라 나도 어느덧 손주녀석을 안게 된 할아버지가 되였다. 톡 치면 깨여질듯한 말쑥한 유리살결에 깜장 포도알처럼 또릿거리는 눈을 가진 손주녀석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한장의 예술사진 같다. 아직은 엄마와 ...

  • 미래의 부자는 그 누구? 홍천룡 | 2009-05-07

    우리 사회가 시장경제에 들어서면서 우리는 돈많은 사람을 부자라고 선망했다. 부자가 되지 못한 자신을 원망했고 부자가 될 래일에다 희망을 걸고 아득바득 애를 써왔다. 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나와 같이 오늘 이...

  • 숙녀들, 좀 더 뽐내봐 홍천룡 | 2009-05-07

    숙녀들, 좀 더 뽐내봐                               &nbs...

  • 구촌조카 홍천룡 | 2009-05-07

              조선사람은 사돈에 팔촌까지 따지면 다 일가친척으로 걸린다는 말이 있다. 혹시 어느 친척집에 결혼잔치거나 환갑잔치 같은 대사가 있어 가보면 과연 그 말이 옳은 것 같다...

  • 호박골의 떡호박 홍천룡 | 2009-05-07

        1   호박골은 예나제나 경치 하나만은 사람들의 눈뿌리를 뽑아줄 지경이다. 랑떠러지기 절벽이 얼음층처럼 줄무늬졌는가 하면 늬연한 비탈은 주단처럼 한쪽으로 비스듬히 펼쳐져있다. 봄이면 붉...

  • 맛이 없게 해서 맛이 있게 먹자 홍천룡 | 2009-05-07

    사람이 살면서 먹는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을가? 없다. 그래서 세계명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다. 세월이 좋아지니 하루 세끼니 배를 곯지 않고 먹게 되였다. 배가 부르니 좀 더 맛있는걸로 먹자는것이 사람입이 ...

  • 장애자부부가 부른 사랑의 노래 人和 | 2009-05-06

    1962년 상해시 민행구 란평로에서 출생한 장가평은 2살때 부모가 리혼하여 아버지 장대군과 함께 살았다. 1979년 6월 18일 오후, 학교에서 조직한 수영활동에 참석한 장가평은 머리가 수영장의 단단한 세멘트바닥에 ...

  • 흉수를 추적하여 24년 人和 | 2009-05-06

    2009년 4월 12일,  임개명은 어머니의 무덤을 찾아가서 “어머니, 어머니를 살해한 흉수를 붙잡았으니 이제는 눈을 감고 고이 잠드십시오”라고 말하면서 세번 절을 한후 다시 녀동생의 무덤을 찾아가서 위안해...

  • 세번 몸 맡기고 양할아버지를 랍치 人和 | 2009-05-06

    2008년 4월,  22살인 젊은 녀인 장모는 고향 강서성을 떠나 석사시에 와서 품팔이를 하면서 석사시구에 세집을 맡았는데 맞은켠에는 71세되는 할아버지 뢰모가 살고있었다. 뢰모는 영춘의 농장에서 일하다가 퇴...

  • 쌍둥이아들을 구하기 위해 人和 | 2009-05-06

    1998년 5월 29일, 단오절 전날이였다. 무한시 강하구 오리계진 라립촌에서는 경사가 났다고 폭죽을 터뜨리고 노래하며 춤을 추었다. 원래 농민 리공부와 채려평부부가 쌍둥이아들을 보았던것이다. 이날 리공부와 그의...

  • 인질 랍치범과 녀간호원의 대결 人和 | 2009-05-05

    곤명시 동인신화병원 수술실의 간호원 주일단은 연분이 그렇게 빨리 맺어질줄은 몰랐다.2007년 국경절휴가를 앞두고 그녀는 친구와 상의한후 인터넷에 “함께 려행갈 낯선 친구들을 찾는데 남자들은 자가용차를 가지...

  • 처녀의 넋이 담긴 물망초 人和 | 2009-05-05

    2007년 10월의 어느날, 절강과학기술학원 4학년생인 대군이는 거처에서 나와 도시 중심에 있는 누나의 집으로 가려고 정류소에서 차를 기다렸다. 그때 대군이와 가까운 곳에서 한 처녀가 길을 건너고있었는데 갑자기...

  • 강간살인의 억울한 루명을 벗기까지 人和 | 2009-05-05

    황신은 1970년에 정주시의 한 고급지식분자가정에서 태여났다. 아버지 황소량은 신화사 하남성분사의 기자였고 어머니 리해방은 하남성인민검찰원의 정처급간부였다. 황신은 1992년에 상해복단대학 전자공정학부를 졸...

  • [단편소설] 삼평의 노을 량춘식 | 2009-05-02

    [단편소설] 삼평의 노을 량춘식     피빛 단풍이라 부르는 색깔도 해마다 일교차와 일조량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지잖아요. 모닥불도 물가에서와 숲속에서의 색깔이 다르고 태양마저 매일 다른 색으로...

  • 조본산 억대 재산 어디서 왔나? 人和 | 2009-04-30

    절강성 운화현에서 각종 명의로 소녀들을 협박하여 매음하게 한 29명의 조직범죄집단이 일망타진됐다. 이번 사건은 당지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절강성공안청에서는 깊은 중시를 돌리고 속히 이 사건을 조사처리하...

  • 지혜롭게 마귀소굴에서 탈출한 소녀 人和 | 2009-04-28

    림선생은 하루의 피곤을 풀려고 온주룡만구에 위치한 한 족부안마원을 찾아갔다.  안마를 받은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어쩐지 발이 불편하여 신을 벗고 검사해보니 신바닥에 꼬깃꼬깃 감은 쪽지가 들어있었다....

  • '뷰티 뉴라이프'한국으로 진출... 이 용국 | 2009-04-25

    한국의 각 지방의 정치·경제·문화·관광 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한·중 합작으로 제작된다.중국 북경감각지혜문화전파공사와 한국의 스포테인먼트 마케팅회사인 더스포츠앤드컬쳐는  기존 북경감각지혜문...

  • 뚜벅 뚜벅... 이 용국 | 2009-04-25

    뚜벅 뚜벅 ...한창 뒤돌아 보지 않고 걸은듯 싶다... 대지의 흔들림을 만끽한 지난 512에도 뚜벅 뚜벅 갈길을 여념없이 걸어만 갔던것 같다...   테레비 영상으로 대지의 울부짖음을 마음깊이 체념하면서도 뚜벅...

  • 소녀매음집단 훼멸 人和 | 2009-04-20

    절강성 운화현에서 각종 명의로 소녀들을 협박하여 매음하게 한 29명의 조직범죄집단이 일망타진됐다. 이번 사건은 당지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절강성공안청에서는 깊은 중시를 돌리고 속히 이 사건을 조사처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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