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교수 박세룡 2020 ‘과학탐색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28일 20시03분    조회:20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박세룡
 
북경사범대학 2018년 학술년회에 초청을 받고 연설하고 있는 북경대학 박세룡교수(자료사진)

○50명 청년과학자 1.5억원 상금 획득

○국내 정상급 청년과학자 1,200여명 경쟁에 참가, 경쟁률 25: 1

○중국과학원과 중국공정원 원사 800여명 평심에 참여

25일, 제2회 ‘과학탐색상’ 수상자 명단이 정식으로 발표되였다.그중 북경대학의 조선족 교수 박세룡(朴世龙)이 수상자 명단에 들었다(천문과 지학 분야)는 첩보가 날아들었다.

제 2회 ‘과학탐색상’에는 수학물리학 6명, 생명과학 5명, 천문과 지학 6명, 화학신재료 5명, 정보전자 6명, 에너지환경보호 6명, 선진제조 5명, 교통건축 5명, 전연교차 6명 등 9개 분야에 50명의 청년과학자들이 선정되였는데 수상자들은 앞으로 5년내에 텐센트(腾讯)기금회로부터 루계로 1억 5,000만원, 인당 300만원씩 상금을 받게 되는데 그들은 상금에 대한 사용을 자유로 지배할 수 있다.

룡정시 조양천진(현재 연길시에 귀속) 출신인 박세룡 교수는 연변1중을 거쳐 북경대학에서 본과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북경대학 도시와 환경학원 생태학학부의 장강특별초빙교수로 재직중이며 연구방향은 글로벌탄소순환, 식물피복 원격감지, 생태모형 등이다.중국 100편 우수 박사론문, 2009년 중국 기초연구 10대 뉴스(제1완성자), 제12기 중국청년과학기술상, 2013년 중국대학교 10대 과학기술진전(제1완성자), 제3세계과학원(TWAS) 지구과학상 등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제10기 국제 이산화탄소회의 과학지도위원회 위원(2017), 글로벌 탄소계획 과학지도위원회 위원(2011一2017) 등 학술임직 경력도 화려하다.

‘과학탐구상’은 국내 첫 인터넷기업(텐센트회사)이 설립한 과학기술 공익프로젝트로서 2018년에 텐센트회사의 마화등(马化腾)이 북경대학 요의교수와 손 잡고 양진녕, 시일공, 반건위 등 저명한 과학자들과 공동으로 발기한 것이다. 상은 기초과학과 선진기술 분야를 대상한다. 중국 내지와 향항, 오문 지역에서 전직으로 근무하는 45세 및 이하 청년 과학기술일군 가운데서 해마다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2020년 ‘과학탐색상’ 수상자는 극히 높은 ‘함금량’을 구현했다. 수상자 50명중 48명이 교수 또는 동급 직함을 갖고 있으며 38명이 해외 일류 대학교, 연구기구에서 공부한 경력이 있다. 심의는 ‘영웅은 출처를 묻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바 수상자중에는 국가급 수상자가 있는가 하면 그동안 수상한 적 없는 사람들도 많다.

2020년 ‘과학탐색상’은 도합 1,200여명의 청년과학자들의 신고자료를 받았다. 선별, 초심, 복심, 종심 4차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 명단이 산생, 신고인과 수상자의 비례는 약 25: 1이다. 중국의 가장 영향력이 큰 청년과학기술인재 후원 계획의 하나로서 ‘과학탐색상’이 끊임없이 확대되는 지명도와 영향력, 미래에 착안하는 리념은 또한 정상급 과학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지지를 받았다. 올해 상금의 지명, 추천, 평의심사 과정에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의 원사 800여명이 참여하였다. 노벨상, 튜링상, 필즈상 수상자가 13명이나 있는가 하면 선진국 원사들도 100여명이나 참여, 수량은 2019년에 비해 아주 큰 증가폭이 있는바 상금의 전문성과 권위성의 제고를 체현했다.

‘과학탐색상’은 녀성 과학자와 젊은 과학자의 발전에 특별히 관심을 돌리고있으며 동등한 조건하에서 녀성과 젊은 사람을 선정한다. 최종 50명 수상자의 평균 년령은 40세 미만이다. 이중 녀성 수상자가 5명, 35세 이하 수상자가 6명, 가장 젊은 수상자는 30세이다.

처음으로 향항, 오문 지역에 대한 자유신청을 개방했는데 도합 59명이 신청했다. 최종 3명의 수상자는 각기 향항중문대학, 향항과학기술대학, 향항도시대학에서 왔다.

텐센트기금회가 먼저 ‘과학탐색상’에 투입한 10억원의 인민페는 기업 투입, 공익 운행의 방식을 채용하며 상업수익을 요구하지 않는다.

2020 ‘과학탐색상’ 시상식은 11월 14일 북경에서 거행된다.

/길림신문 유경봉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기업경영 컨설턴트 주소란        대외경제무역대학 공상관리 학사,   영국 런던대학원 발전관리학 석사,   칭화대학 공상관리 석사 MBA과정 수료.   현재 기업경영컨설턴트, 프로강사,   중한기업 M&A 고문,   톈진(天津)위성텔레비전방송 취직 프로 "너 아니면 안 돼(非你莫属)...
  • 2017-09-30
  •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국장 전홍진 인터뷰 일찍 강원도 주길림무역사무소에서 8년반 동안 대표로 근무하며 “장춘은 나의 제2의 고향”이라고 했던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국장이 이번 대회를 ...
  • 2017-09-27
  •     동북임업대학 생명과학학원 이옥화 원장   (흑룡강신문=하얼빈) 이흔 기자=중국 헤이룽장(黑龙江)성 하얼빈(哈尔滨)과 같은 한랭지역은 심추도 들어서기 바쁘게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우수수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들어낸다. 그리하여 '9월이면 붉은 꽃이 없고, 10월이면 잎 마저 다 떨어진다...
  • 2017-09-26
  • 다롄 오페전자유한회사 김정목 이사장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기자=10여년간 꾸준하게 전자제품 보급에 애써오면서 오로지 한 우물만 파온 젊은 사나이가 있다. 그가 바로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오페전자회사의 김정목(46·사진) 이사장이다.   그동안 여러 가지 전자제품 판매, 연구개...
  • 2017-09-25
  • 도시마다 민족문화중심이 세워져야 할텐데  --도시우리말학교협의회회장 정신철교수의 소망   중국사회과학원 교수,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 정신철교수가 항상 강조하는 말은 “우리말, 우리글은 민족문화전승과 민족정체성확립에 제일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하는 것이다.    학문분야에...
  • 2017-09-25
  • 중국 국가대극원 유일의 전문 작곡가 채동진     (흑룡강신문=하얼빈)류대식 기자=2016년 4월 19일 저녁, 중국 음악계의 최고 학부인 베이징 중국음악학원 국음당에서는 황홀한 무대조명 속에서 중국 최정상급의 클래식 뮤지션들이 현란한 실내악의 향연으로 관중들을 심취시키고 있었다. '아시아 배소(排箫) 1...
  • 2017-09-20
  • 한화생명 목천지점 백운 팀장   (흑룡강신문=하얼빈)라춘봉 서울특파원="재한 중국동포들이 몸과 건강을 희생하며 혹독하게 일하지만 실제로 삶의 질을 보장 받으며 알차게 살아가는 경우가 드물어요. 대책 없이 불안하게 살아가는 중국동포들을 위해 인생설계를 해준다는 사명감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
  • 2017-09-19
  •    치치할의학원 의학박사이자 의학심리학 교수인 최광성 당위 부서기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채복숙 기자= "좋은 의사 양성을 위해 우리 학교가 표방하는 교육목표는 의술(医术)을 넘어 인술(仁术)을 보여주는 '참된 의사', '동정심이 있는 의사'를 양성하는것이다."   &nbs...
  • 2017-09-14
  • ▲ 리귀남 중국서비홍화원과 먹당(墨堂)국제예술관이 공동주최하는 리귀남 “레드카펫의 길” 회화작품전시회 개막식이 9일, 북경 먹당국제예술관에서 열렸다. ▲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아동채널 아나운서 동호 ▲ 중앙민족대학 장경택 당위서기 전시회개막식은 저명한 아나운서 동호(董浩)가 사회하고 중앙민...
  • 2017-09-12
  • 7일, 시인 김학송을 만나 인터뷰를 시작해서부터  그가 창작한 시 《나와 자치주》에서 자치주와 같은 해 태여나 자치주와 함께 걸어온 인생에 대해 김학송은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스...
  • 2017-09-12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