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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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상반기 기술교육 및 하반기 방문취업 사전신청 접수 -기술교육 및 방문취업 대상자 총 5만 5천명
2013년 02월 01일 16시 10분  조회:2176  추천:0  작성자: 오지훈
2013년 상반기 기술교육 및 하반기 방문취업 사전신청 접수
                                   Date:11/20/2012
기술교육 및 방문취업 대상자 총 5만 5천명

  본사소식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공관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9일(월) 12시부터 12월 9일(일) 12시까지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2013년 상반기 기술교육 및 하반기 방문취업 대상자 선발을 위한 사전신청을 인원제한없이 접수한다”고 공지했다.

  따라서 신청희망자중 방문취업자는 2012년 12월 14일 기준 만 25세 이상(1987년 12월 14일 출생), 기술교육자는 2012년 12월 14일 기준 만 25세∼만 48세(1963년 12월 15일∼1987년 12월 14일 출생)가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방문취업(H-2) 체류자격 소지자 및 방문취업 재입국 대기자는 신청대상에 포함안되며 불법체류중인 사람은 자진출국후 신청이 가능하나 입국규제기간중에는 신청이 안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전번처럼 13~16회, 18~19회 한국어시험합격자도 신청해야 추첨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선발인원은 2013년 상반기 기술교육대상자 2만 5천명에 2013년 하반기 방문취업대상자 3만명으로 총 5만 5천명이다. 이 명액은 한국내 중국동포방취제 체류자 총 코타수 30만명을 기준으로 하여 최근에 만기출국자수 등을 감안하여 확정, 지난번보다 1만 5천명이 더 늘어난것으로 풀이된다. 
  신청자는 먼저 하이코리아에서 회원가입후 신청하되 기술교육, 방문취업, 기술교육과 방문취업 이 세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산추첨은 12월 14일(금)에 진행예정이며 그 당첨여부는 하이코리아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사증발급은 공개 전산추첨시 결정된 개인별 “사증발급 신청시기”에 맞추어 재외공관에 방문취업(H-2) 복수사증을 신청, 래년 7월부터 6개월간 순차적으로 사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기술교육대상 선발자 역시 공개 전산추첨시 결정된 개인별 “사증발급 신청시기”에 맞추어 재외공관에 단기방문사증(C-3, 체류기간 90일)을 신청, 입국후 빠른 시일내 기술교육을 등록하고 6주 기술교육과정을 마쳐야 방문취업(H-2)체류자격 변경이 가능하다.

  그리고 신청시 주의사항에 있어서 기존 신청자는 려권번호를 수정 및 입력할 필요가 없으며 신규로 가입 신청하는자는 려권번호를 반드시 입력하여야 하며 려권번호 등 각 사항별 입력사항이 허위거나 미입력시 추첨대상자명단에서 제외된다.  

  한편 담당령사는 공지한 신청방법에 따라 본인이나 가족 등 지인의 도움으로 신청이 가능하기에 거액을 주고 신청하지 말것을 당부하면서 “전산추첨이나 기술교육을 보장해준다”는 말은 모두 허위사실이므로 추첨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제공하는 등의 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오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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