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somu00
블로그홈
|
로그인
림금산
아이디
비밀번호
카테고리
전체보기
《문학살롱》
문학작품
※ 작성글
달을 감상하는데는 말이 필요없다
(문학비평) 달이 노래 부르면 상아는 춤을 추겠지
달노래
(시평) 림금산의 새 "아리랑"
※ 댓글
자고로 시인 묵객치고 달을 노래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다. 푸른 밤하늘을 흐르 듯이 가며 하많은 상상을 불러일으켰던 달은, 저 시선 이백의 싯줄에서 뛰놀다가 존 키츠의 싯줄을 휘감기도 하던 달은, 이제 임금산시인의 시 노트에 담겨 둥그렇게 솟아오른다.
모처럼 아름다움의 경지를 보여준 임시인께 박수와 응원을 섞어보낸다.
감사합니다...우리 다함께 달을 그리워하며 달의 씨앗을 맘에 싹티웁시다..달이 돌아올때까지 무성한 달수림을 가꿔냅시다
님의 주옥같은 시를 읽고 금방 달을 시집보내고 난 후 미처 추스르지 못한 이내 마음을 달랬습니다.
<<
12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
kim631217sjz
08-29 05:44
kim631217sjz
08-23 04:18
kylhz
10-18 12:20
kylhz
10-17 12:14
kylhz
10-13 12:37
kim631217sjz
10-10 22:46
kim631217sjz
08-18 01:07
pms
09-12 16:06
czh727
04-08 12:44
ljs
03-30 09:02
《문학살롱》
문학작품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문학작품
엄마는…
2014년 06월 30일 17시 58분 조회:1488 추천:0 작성자:
구름바다
나의 몸에서 젖내가 날때
엄마는 그대로 분통같은 젖가슴이였습니다
내가 유치원에 뛰여갈때
엄마는 그대로 꽃씨를 뿌리는 원예사였습니다.
내가 글눈을 티울때
엄마는 그대로 자음과 모음이였습니다.
내가 대학으로 날아갈때
나의 농짝을 챙겨주며
“이렇게 떠나문 이젠 집에는 다시 못 들어오나…”
하며 눈굽을 찍던
엄마는 눈물이였습니다.
내가 도시처녀를 데려다
그 분처럼 하얀 얼굴을 보여드릴때
엄마의 까맣게 탄 얼굴은 해살이였습니다
내가 사업차 눈코뜰새없이 돌아칠제
나의 자식들을 안고 업은
엄마는 자장가였습니다
이젠 지팡이 되여
람루한 몸 겨우 지탱하지만
나만 보면 푹 꺼진 눈에 한가닥
마지막 빛을 쏘아내는
엄마는 비-인 껍데기입니다…
2013년 6월 20일 엄마의 려권을 만들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3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1
젊은날의 물보라
2013-07-09
1
2573
50
[수필] 항상 깨여있다는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2013-06-20
0
3205
49
바다
2013-06-17
0
2025
48
쓰러진 옛말
2013-06-17
1
2512
47
불효
2013-03-18
0
2037
46
림금산 동시 10수
2013-01-26
1
2450
45
노벨문학상 후보로 각광받는 고은시인
2012-12-04
1
5170
44
북방시인 최화길
2012-12-04
1
4778
43
김일량 시인
2012-10-25
0
3809
42
초가
2012-10-09
0
3420
41
시 시와 김치
2012-06-17
0
2335
40
수필 충북으로 가다 8
2012-05-21
0
2809
39
수필 깨여나는 고향에 한포기의 풀이라도
2012-05-18
1
2724
38
수필 아이들의 눈빛같은 저하늘
2012-05-17
0
3485
37
수필 충북으로 가다 -1
2012-05-07
0
2755
36
수필 살구꽃 복사꽃 피는 계절에
2012-05-06
1
3275
35
칼럼 청명날의 풍경 1,2,3
2012-04-04
0
2272
34
수필. 가을밤의 맥주맛
2012-03-29
0
2267
33
작가초대석 중국몽롱시파의 대표시인 서정(舒婷)
2012-03-28
0
4341
32
작가초대석 중국 몽롱파시의 황제-고성
2012-03-25
0
257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제목
내용
제목+내용
글쓴이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
粤ICP备2023080415号
]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