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somu00 블로그홈 | 로그인
림금산

카테고리

※ 작성글

※ 댓글

<< 12월 2024 >>
일월화수목금토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문학살롱》 문학작품

나의카테고리 : 문학작품

시. 바다 2
2012년 02월 19일 19시 48분  조회:2524  추천:0  작성자: 림금산
 바다 2
 
이리 펼치고 저리 펼치며
바다는 하얀 책장 자꾸 펼친다

알알이 하얀 글이 쏟아져나와
숱한 말을 던지곤 사라진다

하루에도 몇만톤 언어를 쏟아놓고
푸르게 검푸르게 넘실댄다

내가 백사장에 써놓은 시를
하얀 혀로 다 핥아먹고는

저-쪽 수평선으로 달아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3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1 시. 5월의 마지막 봄비속에서(외1수) 2012-03-12 0 2213
30 시. 파보기 2012-03-10 0 2290
29 동시 두만강 2012-03-09 1 2157
28 수필. 흘러가 버린 꽃구름 2012-03-04 0 2882
27 수필. 술에 빠진 민족 2012-03-04 0 2332
26 시. 날아가는 눈물 2012-03-04 0 2150
25 시. 륙지고기 바다고기 2012-03-04 0 2193
24 수필 내마음의 미인 2012-03-01 0 2436
23 작가초대석 로씨야시인 레르몬또브 2012-03-01 0 2854
22 작가초대석 한국시인 김광균 2012-03-01 0 3074
21 작가초대석 인도시인 타고르 2012-02-29 1 2908
20 (탐방) 북녘땅 천리행 2012-02-26 0 2935
19 시. 금강산시초 2012-02-25 0 2182
18 시. 명상이 꽃처럼 피여날때 2012-02-25 0 2058
17 시 배추김치 2012-02-25 0 2302
16 시. 그대의 고운 입으로 2012-02-19 0 2086
15 시. 바다 2 2012-02-19 0 2524
14 시. 수석 2012-02-19 0 2057
13 시. 꽃의 해산 2012-02-19 0 2194
12 시. 실련 1,2,3 2012-02-19 0 206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