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yun 블로그홈 | 로그인
견이의 집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시

장고(외1편)
2013년 06월 11일 11시 56분  조회:2041  추천:0  작성자: 견이
장고
 
제왕절개술로 아이 낳은 무용수는
더 이상 무용수가 아니다.
 
가죽 째진 장고는
더 이상 장고가 아니다. 



담쟁이
 

담 넘어 들어가느라
여름 내내 모질음도 쓰더니
 
그 안에서 버텨내기가
그다지도 힘들었던가.
 
탈출을 위한
필사의 몸짓
 
담장 가득
혈흔이 낭자하구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3 눈 내리는 天池 2014-04-07 0 2014
32 (동시) 개학 첫날 외2편 2014-03-31 0 1645
31 사랑, 그리고... 2014-03-29 0 1545
30 버섯(동시) 2014-03-22 0 2003
29 기차와 白駒, 그리고… 2014-03-15 0 1593
28 호랑이가 달아난 이유 2014-03-09 1 1775
27 어느 늦가을의 도시 풍경 2014-02-22 0 1824
26 사과의 변천사 2014-02-15 0 2059
25 꿈에, 그리고 2014-02-08 0 1963
24 "사랑" 2014-02-01 0 1681
23 2014-01-25 0 1620
22 거미줄 2014-01-19 1 1675
21 2014-01-14 2 2533
20 장고(외1편) 2013-06-11 0 2041
19 사스레나무 2013-04-13 1 2127
18 2013-01-17 0 2116
17 2012-12-31 0 2366
16 전지 2012-12-28 0 2152
15 해를 짝사랑한 고슴도치 2012-11-24 1 2919
14 혼란 2012-11-18 1 2348
‹처음  이전 1 2 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