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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끓여 개 줬다! II
2013년 06월 29일 14시 54분  조회:2099  추천:3  작성자: 원유
몆칠전에 올린 "죽 끓여 개 줬다"를 좀더 상세하게 말씀드리고자 다시 글을 씁니다.  말씀 드렸다 시피 이글은 저 개인의 생각 뿐이니 너무 큰 비중을 두시지 말기 바라며...

     글을 계속 쓰기전에 왜 미국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로 됐는지를 설명하겠습니다.  1785년 미국정부는 자국 화폐단위를 달러(Dollar)($)란명칭으로 지정했습니다.  세계 2차 대전 이후 전 세계 금(金)보유량의 70% 이상을 보유한 미국은 풍부한 경제력과 금을 담보로 국제톻화로서 유통이 시작 됩니다.  세계 2차대전 이전엔 국가대 국가의 무역 지불은 금으로 하였기에 세계 금 보유량의 70%넘는 미국의 달러가 자연스럽게 세계 기축통화로 자리 메김을 합니다.

     1995년 당시 미국의 화폐인 달러는 약380조 달러가 미국을 포함하여 세계에서 유통되었으나 2005년 두배에 가까운 760조 달러가 세계 시장에 뿌려집니다. 아이러니 하게 2005년 부터 금 값은 청전부지로 올라 갑니다. 왜 올라갔을까요?   그 이유는 많은 화폐를 찍어낸 미국의 화폐 가치를 유지 하기 위해선 금 값은 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세계 국가마다 금을 담보로한 달러 가치를 믿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달러를 더 찍어내면 금 값도 같이 올라간다는 달러 대비 금 값은 정비례한다는 공식이 성립됩니다.

     재미있는 척도 하나를  말씀드리면 미국의 자국화폐이면서도 미국내에서 유통되는 달러는 경우 30% 선이며 나머진 모두다 재 3국에서 소유하거나 유통한다는 겁니다.   다른 국가들의 화폐 유통을 보면 미국의 경제적인 횡포에 대항마로 나셨던 유럽 연합의 유로화는 26%, 영국의 파운드는 4%, 한때 세계 제 2위의 경제대국이였던 일본은 3.9% 그리고 중국의 인민폐는 0.87%로만 자국외에서 유통을 합니다.  그러니 미국이 달러를 많이 풀면 풀수록 제 3국의 화폐량의 세계시장 유통량이 줄어들것이며 이것은 다시 제 3국의 화폐가치를 올려 미국부자들의 늘어난 화폐 유통량으로 투자되어 그들에게 손하나 까닥 안하고 돈을 벌어들이는 수단이 됩니다.

    세계 국가들중 미국은 유일하게 정부가 화폐의 발행권이 없는 정부입니다.  미국정부는 단지 채무 발행권만 있습니다.  화폐의 조절은 연방준비위원 이사회에서 결정을 합니다.   미국정부에서 발행한 채권을 연방준비위원회에서 받아 그만큼의 달러를 찍어서 돌려주며 연방준비이사회는 채권을 재 3국으로 팔아 넘겨 다시 달러 현금을 미국으로 들여 옵니다.  시체 말로 채권을 3국에 팔고 필요 하면 달러를 더 찍어서 사들이면 된다는 방법입니다(좀더 구체적이지만 설명이 길어져서....이해 부탁드립니다).

     얼마전에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인 벤 베넹키를 미국이 긴축정책으로 돌아 선다고 했습니다.  즉 그동안 풀었던 돈을 회수 하겠단 말이 됩니다.   막 풀어낸 달러로 인하여 제 3국의 회폐 가치를 올려 놓코선 풀렸던 달러를 회수하여 투자와 환차익을 보겠단 속샘입니다. 다시 말해서 $1달러를 찍어내서 $2 달러를 다시 미국으로 불러들여 $1 달러는 원금으로 보관하고 벌여드인 나머지 $1달러로 당분간 편하게 생활 하겠단 이야기 입니다.

    위에 말한것은 저가 좀더 쉽게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함입니다만  하지만  거의 같은 방식입니다.  제 3국들은 열심이 물건을 생산하고 개발하여 힘들게 돈 벌이하면 미국은 뒷마당에서 돈을 찍어 돈놀이 하고 돌아온 이득으로 당분간 생활하는 고리업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알면서도 당해야 하는 우리입장에서는 그져 죽 쉈 개줬다 란 말만 되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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