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항아리가 도시를 질주한다 -쌍바! 쌍바! 1원짜리 한 장이 손을 들면 무 뽑듯 제꺽 당겨올린다 항아리가 꽉 미어지게 콩나물이 자랐지만 두부 앗듯 눌러짜며 연해연송 -쌍바! 쌍바! 먼저 난 콩나물 발에 허연 뿌리가 돋았는데도 끝없는 항아리의 배는 채워지지 않고 콩나물은 콩나물끼리 얼굴을 돌린다 -쌰! 싸! 콰이! 콰이! 쫒기듯 떠밀려 항아리속을 빠지면 그새 늙어버린 콩나물은 후-안도의 숨을 쉬고 항아리는 또다시 새 콩나물을 포식하며 하이에나처럼 질주한다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