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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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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삼론/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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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소식 (외 4수)
가을의 소리 (외 5수)- 강효삼
민들레꽃 화로 (외 4수)□ 강효삼
※ 댓글
눈은 감고 있어도 숨소리는 여전하구나 그래, 숨소리만 들어도 반갑다.
잘 읽어보았소, 나이 들면 아무래도 그럴내기오, 나도 여든을 넘으니 살기 어렵구만. 고통을 겪으며 세상을 떠나는게 인생의 법칙인가보우,허,허...
잘 지적 했습니다.
옳은 말이긴 하나 현실에서는 어려운 문제다. 모든 분야에 비리가 성행하고 있는데 오로지 문학만 어찌 깨끗한 옥같이 존재할수 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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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공
2013년 08월 21일 10시 05분 조회:1280 추천:0 작성자:
강효삼
하늘의 공
하늘나라에도 축구가 있는지
넓은 운동장엔 공이 두 개
낮에는 빨간 공 밤에는 하얀 공
빨간공은 하루 한번 바꾸고
하얀 공은 한 달에 한번
낮에는 오락가락 구름들 시합
밤에는 총총 별들의 시합
축구 시합 자주해도 공은 단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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