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춘
http://www.zoglo.net/blog/jiangdongchun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포럼

나의카테고리 : 칼럼/론문

지도자들 솔선수범으로 뢰봉을 따라배워야
2012년 03월 15일 08시 52분  조회:5574  추천:17  작성자: 강동춘
     일전에 개막된 전국인대 11기 5차회의에 참석한 전국인대 대표이며 중국사회과학원 정은복(程恩富)학부장은 당전에 발기하고있는 뢰봉따라배우기활동은 아주 좋은 일이지만 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 뢰봉을 따라 학습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그러면서 만일 지도자가 진심으로 뢰봉을 따라배우지 않는다면 백성도 진심으로 따라 학습하지 않을것이라 믿는다면서 령도간부가 우선적으로 뢰봉을 따라배우는 활동의 선두에 서야 한다고 표시하였다.

     참으로 리치에 맞는 말이며 실사구시적인 말이다. 뢰봉은 짧은 인생을 무한한 사업에 바친 고상한 사람으로서 뢰봉정신은 성심성의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이다. 전국적으로 일어나고있는 뢰봉따라배우기활동은 응당 필요한것이며 당전 시장경제가치관을 수립하는데 있어서도 적절한 시점이다. 그러나 지도자는 뢰봉따라배우기활동에서 응당 성심성의로  인민대중을 위하는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나온 시기 우리 당은 인민군중을 이끌어가면서 늘 향수에는 뒤에 서고 곤난앞에서 앞장에 서는 우량한 전통을 발양하였다. 그러나 시장경제하에서의 오늘날 소수의 지도자들은 사리를 도모하고 뒤에서 제노릇을 하는 현상이 존재하고있다. 필경 극소수라고 하지만 잉크 한방울이 대야의 맑은 물을 흐리우듯이 당의 형상을 흐리우고있다. 만일 지도자가 뢰봉따라배우기 활동에서 구호만 웨치고 자신의 정치자본활용에 맞추고 인민대중앞에 좋은 본보기를 수립하지 못한다면 뢰봉따라배우기활동은 단지 우뢰만 울고 비가 내리지 않은, 속이 텅 빈 껍데기로밖에 남지 않을것이다. 우리의 지도자들은 응당 실사구시의 당의 우량한 전통을 아로새기고 진정 인민군중을 위하는 깨끗한 마음이 되여 뢰봉따라배우기활동을 정치업적이 아닌 진정 성심성의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뢰봉정신과 접목시켜야 한다.

     올해는 모택동주석이 “뢰봉을 따라배우자”라는 제사를 쓰신 49주년이 되는 해이다. 17기 6중전회의에서는  “뢰봉따라배우기활동을 심도있게 전개하고 효과적인 대책으로 뢰봉따라배우기활동을 장기화”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뢰봉정신은 중화민족의 전통미덕과 사회주의 새로운 력사시기의 계승과 발전의 수요이다. 뢰봉따라배우기활동을 당의 로선, 방침, 정책의 련속성을 대표하고 세가지 대표사상을 반영하고  과학적발전관과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시대성을 대표하는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으로 반영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자면 우선 령도간부가 군중과 밀접히 련계하고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하며 청렴하고 렴결봉사하며 대공무사한 정신으로 군중의 실제곤난을 해결해주면서 뢰봉따라배우기활동을 단지 형식과 빈 구호가 아닌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군중의 마음속에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

     뢰봉따라배우기활동이 우리 사회를 더욱 조화롭고 문명한 사회로 만들어가기 위한 옳바른 시민활동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10 ]

10   작성자 : 나그네
날자:2012-04-24 10:50:08
뢰봉이 무슨 뜻인지???, 잘 몰라서 묻습니다.
9   작성자 : 나그네
날자:2012-04-24 10:50:04
뢰봉이 무슨 뜻인지???, 잘 몰라서 묻습니다.
8   작성자 : 2939는 정신병자
날자:2012-03-24 23:20:57
아래 2939는 정신병자이구나 여기에서까지 찾아와서 주선생님을 물고 놓지않는구나
7   작성자 : 2939
날자:2012-03-24 17:36:45
이 글보면서 주청룡 씨 당신이 어느정도 뢰봉을 따라배웠는지 한번 자아마음을 말하라
xxx같은 별볼인 인간 당신은 서민으로 조용히 살아라 주청룡 씨 당신은 뭘 글 장난하고 사는 인간이인가?
일하기는 싫고 글쓰고 몇푼 얻어먹는 인간 XXX들 이런 사냥개가 아니고 똥개들이 살판치는 세상에 뭘...
왜 뢰봉을 그렇게 따라배우라고 지랄 번지는 주청룡 씨 언녕 중경의 버시라의 품에 못안겼느냐 너 줄을 너무 늦게 섰구나
6   작성자 : 김인섭
날자:2012-03-24 15:41:02
뢰봉을 따라 배우자는 외침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말고 호소하는 사람이 내가 뢰봉이 되겠으니 따라오십시오!하고 외치는 빛나는 사회가 언제 오려나.
5   작성자 : 김상수
날자:2012-03-19 10:03:27
박희래 낙마이후 중국차기지도자인 시진평은 16일 공산당잡지 "구시"에 기고문을 발표하여
"당지도자들은 특정된 활동으로 대중을 선동하거나 유명세 등 이익을 쫓지말아야 한다"며 박희래식 정치 스타일의 위험성을 경고해나섰다.박희래사건이 말해주듯이 지도자들은 뢰봉을 따라배우는 활동을 정치운동으로 삼지 말고 대중을 위하는 정신으로 차분한 시민활동으로 평시의 자각적인 행동으로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4   작성자 : 연변의아들
날자:2012-03-15 14:41:02
원자보총리가 14일 왕립군 중경시 부시장의 미국 망명시도 사건에 대해 "충칭시 당 위원회와 시정부는 반드시 반성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치체제개혁이 시급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문화대혁명 같은 혼란이 올수 있다고 경고했다.원 총리는 특히 "정치체제개혁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문화대혁명과 같은 역사적비극이 다시 발생할수 있다"며 4인방은 분쇄됐으나 문화대혁명의 잘못된 영향은 완전히 제거되지 못했다고 말했다.문화대혁명은 모택동의 주도하에 1966년부터 1976년까지 10년동안 벌어진 극좌 사회주의 운동이다.중경시위 서기 박희래가 모택동시대의 혁명가요부르기를 주도하면서 문화대혁명을 연상시키는 좌파 캠페인을 벌여왔다는 점에서 매우 주목할바이다.이튿날 바로 오늘 박희래는 끝내 중경시위서기에서 해임되고야 말았다.이번 뢰봉따라배우기 활동도 다만 시민활동으로 해야지 지도자들이 정치활동으로 전락되여서는 안될것이다.문화대혁명의 여독은 아직도 뿌리가 깊이 남아있다.요즘 당의 지도자들을 보면 자신에게 줄을 선 사람이라야 등용하고 한자리하려면 돈을 먹여야 될수가 있는 현실이다.자기 주위에 심복들을 깔아두고 행세하는 이들이 진정 뢰봉따라배우기를 주도 할수 있는가?연변에서 제1서기를 하던 전학인을 보라 .그 당시 뢰봉정신은 가장 숭고한 정신이라고 치켜세우지 않았던가?매체에서도 도보로 다니고 공공뻐스를 리용하고 등등 서민서기라고 얼마나 선전하였는가?그러나 오늘날 보라 .기실은 그것은 일종 연막탄에 불과하였고 이미 부패분자로 체포되지 않았는가?이런 사람들이 뢰봉정신을 말할 자격이 있었던가?참으로 불가사의하다.
3   작성자 : 김파
날자:2012-03-15 13:43:24
강기자님은 언제나 조리있고 책임적으로 글을 올립니다.그렇습니다.뢰봉정신은 응당 발양해야하지만 웃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아진다고 지도자들부터 본을 잘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작성자 : 우민
날자:2012-03-15 09:52:36
강동춘 님의 글에 차질이 있습니다.
령도자가 솔선수범으로 뢰봉을 따라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령도자는 반드시 무조건으로 에누리 없이 뢰봉이 되어야 하거나 뢰봉보다도 더 우수한 뢰봉이 되어야 합니다.
뢰봉은 보통 병사이지만 그토록 훌륭한 인생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령도자들은 인민의 혈세를 받아 쓰며 일반 백성들보다 훨씬 편안한 나날을 보냅니다.그 권력과 살림은 인민이 준 것입니다.하물며 인민의 공복이 된다고 운운하지 않습니까!

뢰봉을 따라 배우라 백성에 호소하는 령도자들의 전부는 뢰봉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잖으면 령도자의 자격이 없으며 안된다면 인민들에게 교대가 있어야 합니다.
(끝)
1   작성자 : kimzx
날자:2012-03-15 09:37:41
좋은 글 좋은 견해 !!!
Total : 3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