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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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年度诺贝尔医学奖颁奖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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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과 의견 우습게 보는 정부 9
칼날같은 글,댓글도 비수.
공사를 많이 벌여놔야 뜯어먹을 거리가 많아지기 때문이지... 연집강도 몇번이나 경관공사를 벌이는지 몰겠다.숱한 돈을 투자하여 해놓으면 몇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홍수로 다 쓸어버리면 또 벌리고 또 쓸어가고 또 벌이고... 시민들의 혈세를 저렇게 지들 마음대로 써도 견제할 방법이 없으니.. 일반 시민이 시장을 선거할 수가 없으니 ..에휴ㅗ...
정말 맞는 말이요. 정부의 바보같은 이런 짓거리를 한번 공개 토론해 봐야하오. 연룡도 일체화 도 바보 짓거리요.장엄 서기때 만든 쑈허룽 일체 500억 프로젝트도 전부 빨간불이요.바보 짓거리들을 제발 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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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리
2012년 05월 22일 09시 22분 조회:4126 추천:1 작성자:
방홍국
우리의 소리
이른 아침
자동차 라디오에서
우리의 소리가 흘러 나옵니다.
산발을 타고 넘어 오는 종 소리
강물에 쪽배 타고 오는 퉁소 소리
이가지 저가지 나뭇가지 타며 오는 가야금 소리
질주하는 말 발굽에 매달려 오는 장구 소리
백두산 폭포수에 떨어지는 북소리
소리 소리
우리의 소리
아침 밥상 차려 놓고
“일어나 밥 먹거라”
하시던 어머님의 소리
개울가에 놀러 가자
캉 캉 조르던 강아지의 소리
푸른 산이 기지개 켜는 소리
아침 햇살에 강물이 부서지는 소리
밭일 나가 시기 전
차가운 시냇물에
어머님이 방치질 하던 소리
소리 소리
우리 소리에
날이 밝아 옵니다
햇살이 비쳐 옵니다
2012년5월21일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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