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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시)
2015년 12월 18일 10시 33분  조회:1557  추천:0  작성자: 行者金文日
어두워 지니 님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요.
내 흐르는 눈물도 보이지 않겠죠.
쌀쌀한 겨울바람보다는
그래도 님의 웃음소리가 좋았죠.
 
산기슭의 주인없는 오두막에는
오래된 편지가 도착했네요
매일 매일 날아오는 편지를
읽고는 계신건가요.
 
멀리가신 님만 아닐지라도
백년을 꾸는 이꿈 깨고만 싶어요.
두마리 노루가 살던 산언덕은
어느새 어둠속에 묻혔네요.
 
이제 겨울인데 봄은 언제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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