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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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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전국조선족기업가서밋 및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10주년 경축행사 북경에서 거행
2021년 08월 04일 09시 55분  조회:525  추천:0  작성자: 조기련
북경 8월 2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2021년 7월 30일,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에서 주최한 2021전국조선족기업가서밋(峰会) 및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10주년 경축행사가 북경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고급자문전문가, 공안부 원 상무부부장 전기옥; 유엔 원 부비서장 사조강; 전임 캄보쟈, 한국, 태국 주재 대사 녕부귀; 아시아경제발전협회 회장 권순기;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당조성원, 부주장 주금성; 중국주재 한국대사관 경제공사 류복근, 총령사 류창호;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집행회장 류홍로, 상무부회장 상수산, 김의진, 부회장 리춘일, 전규상, 권충광, 단군, 강성민, 박룡일, 부비서장 법명 및 연변, 청도, 대련, 심양, 료양, 단동, 할빈, 천진 등지의 조선족기업단체 200여명이 서밋과 설립식에 참가했다. 행사는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상무부회장 겸 비서장인 신광성이 사회를 맡았다.

제1부에서는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최한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10주년 경축행사가 진행되였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강성민 회장은 지난 10년은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4기 회장이 전체 회원들을 이끌고 함께 분발전진하고 헌신하며 고봉에 오른 10년이였다면서 그들은 협회를 가족처럼 여기고 넓은 도량과 원대한 포부를 지닌 기업가 정신을 창조해냈으며 새 시대의 영광과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10년간의 휘황과 영광은 사회 각계의 대폭적인 지지를 떠날 수 없고 고문단, 회장단의 큰 도움을 떠날 수 없으며 전체 회원들의 노력과 분투를 떠날 수 없다고 하며 감개무량해했다. 강성민 회장은 다년간 전체 회원들은 무수한 심혈과 땀으로 오늘날의 영광을 이뤄냈다고 떳떳하게 밝혔다.

이번 10주년 경축행사는 특별히 유명한 예술가이며 중앙미술학원 교수, 박사과정 지도교수인 김일룡의 작품 <강강수월래>를 선택하여 감사패를 만들어 10년 동안 협회의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한 기업가들과 민족사업을 위해 적극 나선 전국 각지 조선족기업가협회, 북경 각계 대표들에게 드려 감사의 뜻을 표했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는 민족단결을 촉진하고 민족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삼고 대외교류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협력상생의 장을 마련하며 각 분야에서 발전의 새로운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10주년 경축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다시 한번 협회의 국제적 영향력, 호소력을 높여주었고 조선족의 단합, 조화, 상호 지원의 사회풍조를 보여주었으며 협력상생의 새로운 양상을 조성했다.

제2부에서는 2021전국조선족기업가서밋 및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설립식이 진행되였는데 행사는 어떻게 하면 새 시대 중국 우수기업과 우수 기업가의 정신면모를 더 잘 보여주고 브랜드 품질을 높이며 법에 따라 성실하게 경영하고 일류 기업 발전의 선두에 서서 함께 브랜드건설의 좋은 방법을 도모하고 브랜드건설의 경로를 모색하며 브랜드발전의 비전을 그려나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회의에서 권순기 회장이 먼저 주최측을 대표해 인사말을 했다. 그는 2021년은 우리 나라 ‘14.5’계획의 시작의 해이고 다음 백년목표를 가동하는 원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전 세계 전염병상황이 지속되고 세계경제회복이 불확정성, 불안정성으로 가득하며 국내외 환경이 복장하게 얽혀있는 가운데 우리 나라 경제발전은 안정 속에서 견고해지고 안정 속에서 호전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인은 중국경제의 창조자이다. 중국의 기업가들 가운데는 개성이 풍부하고 활력이 넘치는 집단이 있는데 바로 ‘중국조선족기업가’집단이다. 권순기 회장은 이번 서밋 소집과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의 설립은 경험을 교류하고 협력을 도모하며 미래를 전망함에 있어서 매우 필요하고 계발적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조선족기업가들이 아시아경제발전협회의 플랫폼우세를 충분히 활용하고 우수한 품질을 계승하며 높은 품질로 기업을 잘 경영하고 우리 민족 기업의 브랜드를 개척함으로써 ‘쌍순환’발전이라는 새로운 구도 아래 중국공산당이 확립한 두번째 백년목표를 실현하고 부강, 민주, 문명의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분투할 것을 희망했다.

공안부 원 상무부부장 전기옥은 축사에서 전 당과 전국 각 민족 인민이 습근평 총서기의 ‘7.1’중요연설을 깊이 학습관철하고 자신만만하게 새로운 위대한 로정을 열어나갈 때 2021전국조선족기업가서밋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의 설립식이 때마침 열렸다면서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는 설립 이래 중국과 아시아 각 나라의 민간우호교류를 적극 추동하고 경제, 문화 등 분야의 교류협력을 촉진하여 국가의 ‘일대일로’건설을 위해 적극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조선족기업가들이 이 플랫폼에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서로 돕고 끊임없이 새로운 령역을 개척하고 새로운 협력을 확장하여 국가의 경제건설과 민족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것을 희망했다.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류홍로 집행회장이 위원회의 관련 비준회답과 임명문서를 대독했다. 회장 권순기, 상무부회장 상수산, 김의진이 조선족기업가발전위원회 회장, 비서장과 상무부회장에게 임명서를 발급함으로써 위원회가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회장 강성민은 취직연설에서 조선족기업가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민정부와 협회의 관련 규정에 따라 중국과 아시아 국가 및 지역 경제교류협력에 적극적인 전국 회원기업을 조직하여 국가정책에 따라 제반 활동을 전개하고 업무분야를 확장시키며 해내외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조강 비서장은 회의에 참석한 래빈들에게 당면 복잡하게 얽힌 국제형세에 대해 해독했다. 그는 지금 국제구도에 100년 동안 없었던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그 근본적인 원인은 중국을 비롯한 신흥경제체의 고속성장으로 인해 일부 국가들이 전례없이 심각한 초조감을 느끼고 중국, 로씨야 등 나라의 발전과 부상을 저지하고 억압하려고 시도하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14.5’계획은 우리에게 방향과 목표를 제시해주었고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는 넓은 플랫폼을 제공해주었는바 조선족기업을 포함한 중국 기업은 이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해 국내외 경제 쌍순환을 위해 잘 복무해야 한다.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 권충광은 <등록제하의 과학혁신판(科创板)과 차스닥 상장 요구>를 주제로 매우 전문적인 설명을 진행했다.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집행회장 류홍로가 원탁포럼의 사회를 맡았고 배철화, 리성, 신동일, 허송산, 박해평 등 5명의 조선족 기업가가 자신의 기업발전경험과 결부해 <중국조선족기업의 매래 발전에 대한 사고>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좋은 의견을 냈다.

이날 저녁 행사는 리셉션까지 이어졌는데 녕부귀 전임 대사는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가 아시아경제발전협회의 령도하에 중국민족기업의 훌륭한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했다.

리셉션에서 래빈들과 조선족 기업가들은 함께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관람하고 미래에 대한 얘기를 마음껏 나누었다.
 
 
아시아경제발전협회 홍보영상 관람
권순기 회장 축사
공안부 원 상무부부장 전기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류홍로 집행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및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강성민
권순기 회장이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강성민 회장에게 임명서 발급
권순기 회장이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신광성 상무부회장 겸 비서장에게 임명서 발급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령도들이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상무부회장에게 임명서 발급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설립식
사조강 비서장 기조연설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 권충광
원탁포럼
중앙미술학원 교수, 박사과정 지도교수인 김일룡의 작품 <강강수월래>로 감사패 특별제작.
북경 각계 대표들에게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10주년 감사패 증정
조선족 가수 김윤길의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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